아이가 생물에 관해 관심을 갖게 된 후로 곤충이나 벌레 등과 같이 관찰하고 학습하는 재미에 흥미를 들었다. 아이에게 좀 더 광범위한 지구의 생물을 알려주고 싶었다. 내가 이번에 선택한 책은 1400만 종 지구 생물 신비한 생명탐험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초등 고학년 과학 교과와 연계가 되어 있어 과학 수업을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지구생명의 모든 생물을 찾고 관찰할 수 없기에 이런 도서에 도움을 많이 얻는다면 과학적 사고를 길러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과학도 생물, 물리, 화학 등과 같이 여러 분야가 있지만 생물에 관해 관찰하고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갖으면서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달될 수 있다. 이 책은 중간중간 만화삽화가 있어 읽기가 쉽고 너무나 흥미롭다. 우리 주위의 동물과 생물에 관심을 가지면서 삽화를 읽어보니 나조차도 너무나 자연스런 전개에 매료되고 있다. 지구의 생물에 먼저 관심을 갖는 1차 목표를 달성하고 나니 생물에 관해 더 확장하며 읽어내리는 즐거움이 있다. 포유류, 파충류 등과 같이 생물을 분류하는 종에 관해서도 이해 할 수 있다. 그리고 특징을 함께 읽어보니 유익하다. 주입식 교육으로 생물의 종의 분류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스토리텔링을 통해 스스로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나니 기억도 더 쉽고 유익하다. 사람도 생명이기 때문에 인체의 신비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그리고 영양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음식에 관해서도 관심이 있어한다. 그리고 인체에 관해 혈액이나 호흡 배설과 같이 소화나 장기기관에도 관심을 갖게 된다. 생물에 관해 단순히 읽고 덮는 것이 아니라 인체 기관 그리고 의료기기 등과 같이 확장하는 단계에 이르기 때문에 과학을 바라보는 시선을 확장하게 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