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첫 영어를 어떻게 학습시켜야 될 것인가에 관한 고민이 항상 많다. 첫 영어뿐만 아니라 아이가 재미있게 첫 단추를 끼워야 다음 레벨도 부담 없이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좀 더 재미있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까? 고민하는 중 이 책을 만나보게 되었다. 영어 그림책으로 배우는 영어 말하기 쓰기이다. 그림책이라는 포맷으로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이 책은 우리 아이가 좋아할 만한 핑크빛 표지색으로 아이에게 일단 거부감 없이 다가온다. 그리고 책을 펼쳐 보면 그림이 무수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으면서 다가갈 수 있는 자연스런 포맷이기 때문에 아이도 흥미로워한다. 이 책은 날마다 도전을 할 수 있듯이 첼린지 내용이 나와 있고 스텝 단계에 따라 아이가 풀 수 있도록 이어진다. 그리고 한 달 동안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일매일 학습 내용을 할 수 있다. 지금 아이에게 파닉스를 열심히 가르치고 있는데 파닉스 다음에 어떠한 단계로 자연스럽게 이어가야 하는가에 늘 고민이었다. 이 책을 보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 유익하다. 그리고 책의 중간 중간 QR 코드가 있어 도움을 받는데 유익하다. 하루에 마스터해야 할 부분에 대해 언급해 있고 빈칸을 채움으로써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하루 5분으로 30으을 완성하는 포맷이라 또래 원어민의 언어 학습 체계를 답습할 수 있는 연습으로 유익하다. 이 책의 레벨 자체가 높지않아 아이 난이도에 적절하고 아이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한다. 단순히 영어 문장을 쓰고 읽는 반복이고 지루한 내용이 아니라 나의 생각을 함께 적고 나아가는 의미가 있어 아이에게도 흥미롭다. 책의 말미에는 정답 부분이 있어 매일 매일 나오는 문제를 체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