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손자병법
이동연 지음 / 창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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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바이블 손자병법을 소설로 읽는다 

전쟁이 난무했던시기 특히 춘추 전국 시대는 일상에과 전쟁이 뒤섞인만큼 휘양 찬란했던 시기이다. 중국 역사에 많은 관심이 없는 사람도 이시기때 영웅이나 인물에 관해 희화할 정도로 수많은 배경이 되어 온 시대임에 틀림없다.이번에 좋은 기회로 손자병법 소설책을 접근해 보았다. 손자병법의 손자는 손무와 손빈을 일컫는 존칭이다. 전쟁이 난무했던 시기 칼이나 화살이 전쟁의 승리를 거머쥐는 것이 아니라 다른 편으로 해석할 수 있는 전술, 손자병법이다. 육도삼략의 요점을 피를 흘리지 않고 승리를 거머쥘 수 있는 전술 전법이라고 일컽는 손무를 보며 손자병법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 문장이라 생각했다. 이 책이 갖는 의미는 전쟁 상황이 이어진다면 칼과 화살의 무기나 육체적으로 싸우는 것만이 방법이 아니라는 교훈을 준다. 손자병법은 단순한 병법서로 착각하면 큰 오산이다. 이 책 한 권으로 전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심리와 묘략 등을 알아차릴 수는 없다. 하지만 전술이라는 의미를 통달하는데 발판은 되어줄 수 있다. 세상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그 무엇을 기본으로 상황에 대처하고 주가 되어 이끈다면 험난한 시기를 헤쳐가는데 도움이 된다.
중국의 역사, 전쟁, 소설, 심리의 다방면으로 출중한 저자의 대표적인 저서로 소설 손자병법을 만나 보게 되어 영광이다. 손자병법의 해설을 어떻게 소설로 풀어낼 수 있을까 하는 궁금함에 책을 집어 들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책을 읽기전의 궁금함이 얼마나 해소가 됐는지 수치화로 할 순 없겠지만 내가 읽고자 하는 바람에 다가간 거 같아 뿌듯하다. 손자병법을 소설로 풀이한 작가의 해석을 기반으로 내가 풀어가는 손자 방법에 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기회가 되면 손자병법의 배경이 되는 시대에 관해 인물과 시대를 좀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특히 책의 말미에 손자병법 13편과 해석이라는 부록편이 있어 한 번 읽어 보는데 도움이 된다. 고전을 읽어 보고 그 속에서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현대를 살아가는데 큰 발판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함께 읽으면 재미와 유익함이 배가 되는 다른 책들도 한 번 만나 보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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