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는 환상적인 사실과 숫자들이 날뛰고 있어! 2 : 인간과 동물 우주에는 환상적인 사실과 숫자들이 날뛰고 있어! 2
댄 마샬 지음, 김지원 옮김 / 이케이북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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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우주에 관해 자세하게 상상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된 책을 만났다. 바로 우주에는 환상적인 사실과 숫자들이 날뛰고 있어 라는 책이. 이 책은 시리즈 중 두 번째 인간과 동물 편이다. 책은 하드커버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쉽게 보고 넘기는데 유용하다. 요즘처럼 AI가 많이 발전되고 로봇이 서빙도 하는 시대인데 바로 우리가 키워야 할 부분은 상상력과 탐구 능력이다. 우리는 끈임없이 한 걸음 더 상상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런 고민이 있을때 이 책을 만나게 된다. 사실 우리 세대보다도 우리 아이 세대에 더 유용하고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할 문제들이나 주제들이 이 책에 담겨 있어 굉장히 유익하다. 이 책은 우주에 관한 책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우리 주변에 가장 가까운 인간과 동물에 대해 더 자세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우리는 꿈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는 굉장히 놀랍고도 새로운 주제가 바로이 책에 밑바탕이 되어 있다. 바로 인간을 생각하는 동물인 고등 동물이기 때문에 바로 이런 기본 주제가 밑받침 된다. 인간의 감각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생각하고 인간의 능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우리의 뇌를 시작으로 코, 장 기관 뿐만 아니라 역할등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게된다. 그리고 동물 주제인만큼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에 관해 신비한 부분이 정리되어 있다. 도구를 사용해 영리하게 표현할 수 있는 까마귀, 사람처럼 스트레스를 받는 젖소 등 흥미진진한 연구를 바탕으로 정리한 사실에 관해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된다. 조금은 엉뚱하지만 그렇다고 한 번씩 읽어 보면 생각할 수 있는 주제가 주를 이룬다. 예를들면 사람이 아니지만 사람 같은 돌고래나 부엉이의 다리에 관해서도 생각해 본다. 그동안 부엉이의 야행성 활동, 날개, 눈등에 관해서만 생각했지만 다리에 관해 생각해본 적은 드물었다. 또한 코알라 지문이나 웜뱃의 특이한 변까지 그동안 바라본 동물에서 한단계 색다른 주제에 관해서 생각해 보는 기회도 된다. 이 모든 주제가 우주의 로봇이 설명해 준다고 상상했을 때 좀 더 새롭고 구체적인 과정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이 시리즈만큼 다음 주제가 궁금한 이유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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