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문해력 상승을 위해 많은 서적들이 눈에 띈다. 수학, 영어, 과학 등 여타의 다른 교과를 이해하기에는 가장 먼저 국어 그리고 문해력이 받침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나 역시도 우리 아이가 어린데 아이의 문해력 상승을 위해 어떻게 부모로서 지원을 해 줘야 할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을 한다. 이런 고민 갈증이 되어 있는 시기에 이 책을 만났다. 이 책은 스프링 교본으로 되어 있는 책인데 서적이라기보다는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놀이를 할 수 있는 일종의 놀이 일력이다. 1년 365일을 다양한 주제로 놀이를 통해서 문해력을 상승할 수 있도록 짜여진 구성이다. 아이가 스스로 놀이 방법을 발견하고 그 틀 안에서 언어 구사력과 표현력을 향성할 수 있도록 짜여진 면이 마음에 든다. 놀이의 기본적인 틀을 바탕으로 아이가 그 안에서 집중력과 여러 가지 능력이 발달할 수 있다. 가끔 준비물도 있어 엄마의 지원이 필요하기도 하다. 그리고 놀이 기본이 제시되어 있지만 그 놀이를 그대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도 아이의 상상력을 더해서 새로운 문해력이 상승할 수 있다. 그리고 QR 코드가 있는 부분이 있어 좀 더 다양하고 자세히 알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실제로 QR 코드를 찍어 보았더니 놀이에 대해 자세하게 플레이하는 모습이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 놀이를 통해 아이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하고 뇌를 생각하게 한다.하루 일력 진행의 말미에 마무리 한 줄란이 있어서 그날의 일력을 마무리하면서 아이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문해력 상승뿐만 아니라 방학 때 아이와 어떻게 놀고 시간을 보내야 될 지 고민이 많았는데 고민이 일부 해결된것같다. 아이와 함께 하는 모든 과정이 아이에게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 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도움이 된다. 이 책을 잘 활용하여 문해력 항상뿐만 아니라 아이의 다른 능력까지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