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책을 접하면서 단순히 읽고 덮는게 다가 아니라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책도 생각하게 된다. 시중에 출간된 여러 도서 중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책은 정말 다양하다. 각양각색의 도서의 장점들 중 속에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책을 고르기는 쉽지 않다. 다른 그림 찾기나 숨은그림찾기 등의 시각적으로 플레이 하는 책들도 많지만 플레이북 중에서 오리기, 만들기 책은 소근육 항상에도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오리기, 만들기 완성으로 새로운 역할 놀이도 할 수 있으니 상상력과 창의력이 향상 하는데 정말 좋은 책이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컬러링 종이 스퀴시 만들기라는 책을 만나보았다. 스페셜이라는 문구가 있을 정도로이 책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종이 스퀴시 만들기와 도안이 있어 아이가 정말 흥미로워 한다. 만들기 전에 오리기, 접기 기호도 먼저 배우게 된다. 그리고 아이에게 가위, 풀, 테이프는 혼자하기 위험하니 부모의 지도가 필요하다고 알려주었다. 컬러링 종이 스퀴시 만들기에는 책에 나오는 방법을 참고해서 똑같이 만드는 방법도 있고 나만의 방식을 생각해서 나만의 물건을 만드는데도 도움이 된다. 우리 아이는 쌍둥이기 때문에 두 개의 도안이 있지 않는 한 각각의 특성에 맞추어 두 가지 물품을 똑같이 만들기도 한다. 납작 종이 스퀴시도 있고 솜이 들어가는 입체 종이 스퀴시도 있다. 입체 종이 스퀴시는 전개도 모양 따라 오리고 붙이면서 그 사이에 솜이 들어간다. 그래서 완성본은 입체적으로 보인다. 만들기 전에 꿀팁도 꼭 읽어 보는게 좋다. 다양한 만들기 방법이 있는데 25가지 종이 스퀴시 만드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각각 만들기에 따라 여러장인 도안도 있다. 좋아하는 오리기 전에 색연필이나 크레파스, 물감을 이용해 채색을 하니 아이가 더 재미있어한다. 그리고 채색 할 수 있는 흰색 배경색이 많아 나만의 개성이 뽑나 있다.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도 있어 아이가 더 애착을 갖는다. * 주아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