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책 TV 생물도감의 유별난 곤충 세계 유치원에 다니는 우리 아이들이 곤충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유치원은 숲놀이터, 자연관찰 교육이란 타이틀이 담겨서 자연활동을 자주 하는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은 자연을 만나고 곤충 세계의 관심을 가지면서 등원, 하원때에도 식물 이름을 이야기하고 곤충을 만나는 활동을 재미있어 한다. 특히 봄이면 나비, 그리고 요즘 한창 많이 볼 수 있는 잠자리 이런 곤충을 직접 눈에 접하니 더욱 신기해한다. 아이들에게 이런 생생한 자연을 알려주고 싶은데 코로나로 인해 많은 여행을 하지 못한게 안타까울 뿐이다. 그냥 살아있는 벌레로만 여겼던 많은 생물들을 직접 보고 만지면서 곤충 생명이라는 존엄한 생물로 바라보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다. 아이들과 함께 곤충 이름도 불러보고 직접 볼 수 있는이 시간이 참으로 감사하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곤충 세계를 더 잘 이해하고 관찰할 수 있는 책을 만나 보았다. TV 생물도감의 유별난 곤충 세계라는 제목이다. 단순히 곤충 이름만 나열하는 곤충 책이 아니라 곤충도감을 통해서 정말 자세하게 곤충을 바라볼 수 있는 과학책이다. 우리 아이들은 아직 초등학생이 아니지만 초등 과학책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한 내용과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유별난 곤충 세계라는 익살스러운 제목이 붙을정도로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곤충도 있지만 생소한 종류도 많이 있다. 잠자리나 나비도 한종류만 있는것이 아니라 다양한 종을 소개하다보니 아이들도 신기해한다. 물론 같이 읽어주는 부모도 정말 신기하게 바라본다. 특히눈에 더 가는 곤충도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그리고이 책의 특징 중의 하나는 곤충 브로마이드이다. 아이들이 장판지처럼 크게 펼쳐 놓고 실제로 곤충을 짚어가며 이름을 읽어 볼 수 있다. 좋아하는 곤충들도 종류가 이렇게 다양하다는 사실을 알고 아이들도 신기해 한다. 알록달록한 보석 곤충,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사슴벌레 등 곤충에 대한 짤막한 설명이 있고 곤충 이름이 나와 있다. 자연스럽게 탐험가를 등장시켜 곤충에 직접 이야기하는 것처럼 스토리를 꾸며 놓았다. 왼쪽 페이지에는 곤충에 대한 큰 특징을 볼 수 있는 이야기를 대화 형식으로 써 놓았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그 곤충에 관한 습성이나 먹이, 특징등을 풀어 놓았다. 그리고 오른쪽 페이지 하단에는 채집포인트가 있어 등장시기나 간단한 포인트가 적혀있다. 채집포인트뿐만 아니라 난이도도 있어 흥미롭다. 그리고 책을 읽다가 추천 영상 QR 코드가 있는데 이것도 정말 학습에 도움이 된다. 59만 TV생물도감 유튜버 소개와 QR로 만나보는 자연 학습이 아이들의 흥미를 끈다. 생생한 영상이 마치 다큐멘터리를 연상하게 한다. 엄마의 지식으로도 부족한 곤충세계를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으니 저절로 상식이 늘어난다. 다락원 유아어린이 카페,블로그, 인스타그램도 있으니 참고해볼만하다. 카페 https://cafe.naver.com/darakwonchild 블로그 https://blog.naver.com/darakwon_pre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arakwon_pre 예스24 https://bit.ly/3dJrh9X 알라딘 https://bit.ly/3BN5UMW 교보문고 https://bit.ly/3fqdghC 다락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