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 1 (스프링) - 탈것(땅), 큐브 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 1
이지숙 구성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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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놀이와 두뇌 계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좋은 책을 받았을 때 그 느낌을 기억할 것이다. 나 역시도 책 읽는 것을 아주 좋아해서 책을 고르고 처음 만났을때 그 느낌을 좋아한다. 예전에는 서점에서 직접 고르고 사는 경우가 많았는데 코로나와 육아가 겹치면서 직접 서점에 가는 일이 줄어든다. 대신 책을 택배로 받아 언박싱하는 그 설레임은 언제나 좋다. 그러나 이 또한 육아를 시작하면서 독서에 많이 소홀해진 느낌이다. 더욱이 예전에는 내가 읽을 책만 보였는데 지금은 우리 아이를 위한 책이 더 먼저 눈에 띈다. 이번에 재미있게 만난 책은 우리 아이를 위한 종이접기 책이다. 어렸을 때부터 아이의 소근육 발달을 위해 손에 쥐어주는 장난감을 많이 구입해서 가지고 놀도록 했다. 손에 쥐어주는 장난감은 아이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극했고 그리고 계속 만지면서 자극을 주니 아이의 소근육 발달이 많이 좋아진다. 그런 맥락에서 이번에 받은 책은 우리 아이의 호기심도 얻을 수 있고 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스스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아이의 관심을 잡는다. 뚝딱뚝딱 입체 종이접기 라는 책인데 총 3권으로 되어 있다. 내가 오늘 만나본 책은 1권이고 탈것, 큐브 종류가 있다. 탈것 중에서도 땅에서 볼 수있는종류이다.목차를 보니 하늘, 물에서의 탈것은 3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만들기 실력 1도 없어도 괜찮아라는 표지에 있는 부제 제목이 정말 기분 좋게 다가왔다. 부모가 함께 만드는 종이접기도 정말 재미있다. 그런데 내가 눈썰미가 좋은 편이 아니라 종이접기를 많이 망치곤 하는데 이 책은 난이도가 크게 높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를 해도 좋다. 아이와 함께 놀면서 만들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땅에서 볼 수 있는 탈 것은 마차, 트럭, 기차, 자동차, 택시, 경찰차, 포크레인 등 다양하다. 종이접기 종류 탈것이 많아 아이가 흥미를 느낀다. 아이들이 쉽게 볼 수 있고 접할 수 있는 탈것이 있어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차는 흔히 볼 수 있진 않지만 동화책이나 아이들 프로그램에서 자주 나오는 탈것이다. 종이접기 도안이 나와있다. 점선과 실선으로 되어 있어 가위와 풀만 있으면 완성이 된다. 오른쪽 상단의 완성된 완성품 모양도 있어 내가 만든 완성본을 확인할 수 있다. 큐브 종이접기는 신선하게 느껴진다. 여러 개 모양을 만들어서 합치면 하나의 모양을 만들 수도 있고 모양을 겹쳐서 나올 수도 있다. 배, 동물, 집 종류의 큐브가 있어 만드는 재미 완성에서 노는 재미가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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