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도쿠×로직아트 : 고급/고수 (스프링) 스도쿠×로직아트
브레이니 퍼즐 랩 지음 / 시간과공간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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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책을 가까이 하게 된다. 사실 독서를 좋아하는 편인데 육아에 집중하다 보니 어느새 책과 담을 쌓고 지낸 지 꽤 되었다. 요즘 다행이도육아에 여유가 조금 생겨서 다시 독서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 여러 장르의 책을 읽어보고 싶은데 일단 가장 먼저 내가 가장 좋아했던 영역인 스도쿠를 집어들었다.
스도쿠와 로직아트는 분명 숫자로 어디까지 재미를 느낄 수 있는지 그 한계를 도전하는 분야인 것 같다. 처음 스도쿠를 접했을때는 학창시절때 무료로 나누어주는 신문 한 켠에 있는 로직이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무작정 시작하고 설명서나 풀이법이 생소해서 막무가내로 맞췄을 것이다. 그런데 성인이되어 오히려 스도쿠의 매력을 알고 본격적으로 풀이법이나 필승법을 알고나니 더 재미있고 금방 빠져들었던 것 같다. 사실 특별한 필승법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숫자매력에 빠져드는 느낌이다. 
스도쿠 풀면서 태교 했다고 생각할 만큼 임신기간에 스도쿠에 한참 빠져 있었다. 물론 직장 생활 출퇴근 대중교통에서 자리에 앉아 풀던 때도 있었다. 스도쿠 만든 사람이 대단하다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숫자를 어쩜 이리도 잘 배열해서 완성할 수 있을까. 집중력을 가지고 풀게 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숫자를 다 완성했을땐 정말 상쾌한 기분마저 든다. 이번엔 고급 고수 레벨이라 좀 더 난해했지만 재미있게 풀었다. 스도쿠 초보였을때는 초급 마저 어려워 숫자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지금은 고급을 풀면서도 정답을 맞출땐 짜릿하고 오히려 스트레스가 풀린다. 이번에 풀어 본 스토구는 로직아트와 콜라보 책이다. 스프링북으로 되어있어서 책넘김이 정말 좋다. 9X9 스도쿠 버젼은 물론이고 겹쳐진 부분이 많은 고수 레벨도 있어 너무나 흥미롭다. 또 하나의 재미는 로직아트인데 생소한 분야여서 풀이법부터 꼼꼼히 읽어봤다. 풀이 예시를 따라갔는데 역시나 숫자의 논리 영역답게 쉽지는 않았다. 뒷장에 해답편도 있어서 아직은 도움을 받고있다. 로직아트도 분명히 스도쿠만큼이나 재미있는 분야이다. 이 책의 라인업도 너무 다양하다. 특히 더 알고 싶은 로직아트 분야를 단계별로 마스터하고 싶다. 한 칸 한 칸을 완성해서 전체의 부분이 이뤄졌을때 그 희열은 육아스트레스도 날려주고 또 다른 숫자의 세계에 한걸음 다가가는 내 자신을 발견하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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