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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의사가 알려주는 V존의 모든 것 - 쉽게 물어보지 못했던 여성 건강 필수 상식 A to Z
알리사 드웩.로빈 웨스턴 지음, 신승미 옮김 / 니들북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알고 나면 안심되는 친절한 여성 건강 필독서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나는 항상 나의 몸언 먼저 관심을 갖기보다는 지금 육아중이기에 아이들의 건강이나 행동에 관심이 가고 우리 아이들이 무조건 1순위이다. 내가 아픈것은 등안시 해도 아이들이 아픈것은 당장 소아과로 달려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부모의 건강이 먼저 기본이 되어야 아기들을 잘 볼 수 있다. 이런 으미에서 부모의 건강도 집중해서 관찰해야한다. 물론 이것은 당연한 말이다. 내가 건강해야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 특히 여성은 항상 산부인과와 가까이 해서 내 몸을 체크하고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한다. 다행히 나는 출산검사나 얼마 전 건강검진에 이상 소견이 없어 안심하지만 지금은 엄마이기 때문에 더욱 더 몸 관리에 중요성을 느낀다.
이번에 여성으로서 꼭 읽어봐야 할 책 한 권을 만나보았다. 쉽게 물어보지 못했던 여성질환이나 궁금했던 내용 및 상식이 알파벳순으로 잘 정리된 책이다. 그동안 몰라서 그냥 지나쳤던 내용이나 누구한테 물어볼 수 없었던 건강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이다. 산부인과 의사가 직접 출판한 책의 이기에 더욱 신뢰가 간다. 여성의 몸을 왜 잘 관리해야 하는지 해답이 나와 있다. 출산을 경험한 나도 출산 전과 출산 후에 무엇이 달라지고 내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잘 알지 못한다. 육아에 관심이 집중된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성의 건강과 행복을 위에 꼭 접해야 할 물음이다. 우리 여성들은 과연 우리 몸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질문하게 되는 책이다. 여성이라면 꼭 알고 지나가야 할 자궁이나 질 부분에 대해 알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이런 신체 기관은 자칫하다간 질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관리해야 하고, 신체가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여야한다. 그리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기본 상식이나 tip도 써있어서 유익하다. 노화에 다른 신체 변화나 몸이 주는 신호도 미리 알 수 있다. 아직은 와닿지 않는 폐경이나 노화에 대한 신체 변화도 미리 읽을 수 있어 도움이 된다. A부터 Z까지 천천히 알려주는 교과서 같은 서적이다. 내 소중한 나의 몸에서 집중을 해야 하는 이유가 잘 나와 있다. 여성이라면 꼭 확인해야 할 건강과 행복을 위한 지식은 나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특히 나는 여성이기도 하지만 엄마이기게 나의 몸에 대해 더 집중하고 질병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삶을 위해 많이 알아야겠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