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내가 자주 듣는 노래는 동요, 자주 보는 책은 이유식 및 그림책 동화책이다. 나의 24시간 생활은 우리 아기들애 맞추어 생활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처럼 아기 서적이나 용품이 다양하고 종류가 많다보니 선택하는 것도 쉽지 않다. 더욱이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것만을 해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눈높이에서봐라봐야 한다. 그렇기에 선택 또한 조심스럽지가 않은가. 그런 의미에서 특히 책 선택은 너무 힘들다. 다행히 주변의 도움이나 조언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에 내가 읽은 책도 어린이 교육 전문가가 엄선한 책이라니 일단 안심이 되었다. 그림책의 종류도 많을 것인데 재미와 즐거움, 아이들의 안목을 높여주는 그림책 길라잡이 라는 문구가 표지에 눈에 띄었다. 어린이 교육 전문가 12인의 연구와 토론 끝에 탄생한 책이다. 6인의 집필진이그림책 설명을 덧붙이고 다듬는 과정에서 탄생 했기에 우리 아이들에게 읽힐 수 있고, 부모의 입장에서 감사하기 그지 없다. 100권의 동화책이라는 책 제목에 걸맞게 100권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100권의 이야기가 어떻게 실려있나 의문을 가지며 책 장을 넘겨 보았다. 100권의 그림책 이야기가 실린 것은 아니고 엄밀히 말하면 전문가가 엄선한 100권의 책 소개 정도이다. 책 제목과 간단한 그림 삽화가 그려있고, 책에 대한 작가 소개를 시작으로 줄거리, 서평 순으로 책 소개가 되어 있다. 이 책을 읽고 생각하게 하는 한 줄 정도가 실려 있어서 이 챡을 바라보는 주관도 심을 수 있개 한다. 책 내용에 맞는 그림이 중간중간 그려 있어서 소개 된 책을 접한다면 알 수 있을 만한 그리이다. 100권의 책이 소개 된 뒷 편에는 부록 편이 자세하게 있는데 이 책의 줄거리나 분류 요약표가 나와 있다. 도서관에서 찾기 쉽도록 색인이 되어 있는 것 같다. 만 5세 누리과정 생활 주제별로 책이 분류되어 있으니 맞게 책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교훈을 찾아주려는 엄마의 마음으로 책을 선택하는 수고를 덜 수 있는 방법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채들을 골라 읽어주고 싶은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