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 개정판
알베르 카뮈 지음, 이정서 옮김 / 새움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좋은 번역가는 남이 그어 놓은 선에 대해 짧다느니 희미하다느니 투덜대면서 백만언을 소비하지 않는다. 짧다고 여기는 선 바로 위에 자기의 선을 굵고 길게 그려 넣으면 그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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