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떤 일이든 상상할 수 있다,아무것도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커피를 따르다 말고, 실제로 소리내어 읊어보았다. 그러자 신기하게도 그 앞뒤의 문장이 저절로 따라나왔다.과연 무엇이 변했을까.우리는 어떤 일이든 상상할 수 있다,아무것도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나는 심신이 움직이지 않는다. 아무것도 상상하고 싶지 않다.-4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