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는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제가 지금까지 아비규환으로 살아온 소위 ‘인간’ 세상에서 딱 하나 진리 같다고 느낀 것은 그것뿐이었습니다.그저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