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시작됐다.

독일은 1980년대 초에 70퍼센트에 가까웠던 노동소득 분배율이 2015년에는 60퍼센트 정도였다. 그와 동시에 소득 분배가 매우 부유한 사람들 쪽으로 크게 치우쳤다. 1980년에서 2020년 사이 독일에서 상위 1퍼센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10퍼센트 정도에서 13퍼센트로 증가했고, 영국에서는 7퍼센트에서 13퍼센트로 증가했다. 심지어 북유럽 국가들에서도 불평등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에 스웨덴에서는 상위 1퍼센트가 소득에서 차지하는 몫이 7퍼센트에서 11퍼센트로, 덴마크에서는 7퍼센트에서 13퍼센트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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