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당시 동래가 중심지였다
그러나 그 근처는 황량했고
온천장 정도를 제외하면 시골이나 다름 없었다
이말순은 딸 하나와 아들 둘을 낳았다
셋 다 동래고등학교와 동래여고를 다녔다
딸 정애는 똑똑하고 미인이어서 인기가 많았다
당시에는 지금과 달리 일본 미인이 대세였다
아들 둘도 잘 생겼지만 막내 철섭이 조금 더 남자다웠다
그러나 철섭은 운동하다 늑막염이 걸려서
고등학교 때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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