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나면 좋은 사람은 없다 그래도 나라를 안 지켜도 되겠는가
명령을 따르는 것은 살기 위해서이다 그러므로 살 수만 있다면 명령 따위는 따르지 않는다 그러나 간혹 복종을 즐거워 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것은 정상이 아니다 살 것인가 죽을 것인가 따를 것인가 말 것인가 언제나 마주치는 한계들이다 그러므로 자유를 원한다면 자신을 그런 상황에 노출시키지 말라
용서를 빌 때는 어떤 차림을 하는가 단정하고 엄숙한 편이 동정을 많이 받을 것이다 미국의 재판을 보면 가해자들이 양복을 단정하게 입는다 판사에게 잘 보여서 단 하루라도 감면 받기 위해서다 그런 태도로 살면 어떻게 될까 속심이야 그렇지 않더라도 구멍난 청바지를 입고 다니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다 자신을 스스로 위한다는 일 그렇게 어려운 일 만은 아니다
제 아무리 훌륭한 것도 관리가 되지 않으면 보잘 것 없고 아무리 사소한 것도 관리가 잘 되면 빛이 난다 그것은 순전히 관심의 문제다 의욕과 상태도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자신을 비 관리 상태에 두지 말라 그때는 몰라도 언젠가는 후회할 때가 있다
어떤 사람은 결과가 생기면 좋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한다 어떤 것이든 중요하겠지만 전자는 항상 결과만 쫓아다니고 후자는 갈수록 결과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어느 쪽이 더 나을까 이런 질문도 결과에 속하겠지만 그러나 후자가 분명히 더 나을 것이다 그러므로 땜빵 인생을 살지 말고 계획하고 탐구하는 인생을 사는 것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