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단군이 세상을 여신 지 4359년 째 날이다
세상에 하늘이 열린 날을 기념하는 것도 모자라서
4359년을 세고 있는 나라가 또 있을까
이것이 사실은 우리 나라의 나이다
그런데 우리는 몇 십년 동안이나 그것을 버리고 살아 왔다
그러나 이런 위대한 민족과 함께
이 땅에 사는 거룩한 인간들의 마음에는 자긍심이 있고
홍익인간의 이념을 지금까지 잘 지키고 있어
세상에 널리 이로운 백성들로 살고 있다
그러나 이런 위대한 나라가 현재 더러운 집단에 오염되어
지금까지 이 땅을 지켜오신 선열과 조상들께 부끄러운 후손이 되었다
그러나 이 민족의 저력은 시련과 극복에 있다
그러므로 오늘 다시 하늘이 열린 날 그것을 가슴 깊이 깨닫고
이 땅에서 도적과 강도의 짐승들을 몰아내야 할 것이다
지금은 최남선의 순응병진의 시대가 아니다
지금은 마라톤 선수처럼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뒤에 잠시 숨을 고를 때이다
그래서 내실을 다지고, 집안을 청소하고, 다시 힘을 모아서
더 큰 내일을 위해서 달려갈 준비를 해야할 때이다
그러므로 이 땅의 선민들은 모두 오늘을 기리고
이 땅이 다시 성스러운 땅이 되도록 만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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