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이 필요한 사회는 끝났다는 것이다
임꺽정, 홍경래, 로빈훗까지
녹두장군이 일어섰던 곳은 바로 전라도였다
전라도의 이중성을 잘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자기들에게 이로우면 이용하고
자기들에게 해로우면 배척하고
인간의 이성이 없는 원시인들의 작태다
그들이 이 나라를 홍길동이 필요하게 만들었다
민주당을 뽑은 것들이 의적을 부르고 있다
가진 자는 그들을 도적이라고 부르고
억울한 국민은 그들을 의인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 나라를 홍길동이 필요하게 만든 것들이
진짜 도적이고 역적이고 제거해야할 것들이다
너무도 무능하여 이 나라를 병들게 만드는 것들
그 잘못을 덮으려고 별 짓을 다하는 것들
살인자와 강간범, 도둑과 깡패, 사기꾼의 집합체
그것들을 뽑아서 이 나라를 망하게 만든 것들 전부
홍길동이 후, 하고 불어서 먼지로 만들 것이다
세상에 영원한 악의 세상은 없다
세기말처럼 모든 기운이 약해지면 악이 창궐한다
그러면 친일파, 친중파처럼 바퀴벌레들도 늘어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항상 있을 때 잘 지켜야 한다
그것을 알려주러 홍길동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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