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 체력 - 어떤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돈의 방정식
닥터마빈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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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체력」이라는 이 책의 제목처럼
우리가 공교육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자본의 비밀에 대해 서술하고 있는 책이다.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기초 체력이
탄탄해야 하는데, 이 책은 자본주의에서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인사이드를 제공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 자본 체력을 기르기 위한 질문
2. 부동산 공화국에서 살아남기
3. 지금의 자본 체력이 평생을 살린다
4. 돈을 부르는 삶의 방정식
5. 미래의 자본을 보는 눈
6. 자본보다 앞서가는 생각


인사이드


83P
선진국으로 갈수록 지대가 노동 소득을
앞서고, 자본소득이 노동이나 생산 소득이 성장률보다 더 클 수밖에 없다.
라는 저자의 주장을 토마 피케티의 저서 <<21세기 자본>>에서 뒷받침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소득 불평등'을 조명했다. 
토마 피케티는 소득 불평등=노동 소득 불평등+자본소득 불평등으로 정의했다.
자본소득 불평등도 양극화의 원인으로 본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또한 노동 소득보다 자본소득을 강조하고 있다.
필자의 경우에도 노동 소득으로 만 먹고 살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한다. 
노동 소득은 시간과 급여가 너무나 한정적이어서 개인이 부가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기회가 거의 주어지지 않는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노동 소득보다는 
자본소득 (배당소득, 이자소득, 주식, 토지를 포함한 소득)에 초점을 맞춰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99P.
생산성이 증가하는데도 불구하고 왜 빈곤은 사라지지 않는 것일까?
-> 경제학자 헨리 조지는 이렇게 답했다.
"모든 자본 잉여금은 결국 토지로 간다."라고.
세대를 거쳐 수많은 선진 기술의 진보를 이루어냈고 그에 따른 자본 총량도 늘었음에도 
기업 이윤과 노동자 임금은 그만큼 늘지 않았다.
결국 그 수많은 부는 땅주인에게로 흐르기 때문이다.
기업 이윤, 사업소득, 노동 임금 등 모든 자본이 땅주인에게로 흐르기에 어쩌면 부동산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게 인간의 본성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슬로우의 5단계 욕구는 생리ㅡ안전ㅡ소속ㅡ존경ㅡ자아 실현으로 정의되는데 
토지는 이 5단계 욕구에 모두 해당한다고 한다고 한다.


[총 평]
저자는 부동산 스터디 카페의 칼럼니스트로 손꼽히는 '닥터마빈'이다.
부동산 시장을 꿰뚫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조회 수 수만 부를 달성하였고 
주요 경제 신문에 소개되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책에는 수많은 경제 관련 분야 속 책의 거장들이 이야기하는 주장과 
저자의 실제 경험담이 담겨있다. 
저자의 경험과 경제 분야의 전문과의 이야기를 비교하고 독자들이 
자본을 이해하기 위한 인사이드를 제공해 준다.
부동산 사장의 네임드 칼럼니스트답게 역시 책에서 강조하는 부분도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 부동산에 대한 공부이다.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관심을 갖는 분야가 부동산과 주식이기도 하고 
객관적으로 실재하는 자산이므로 앞으로의 자본 총량도 부동산으로 흐를 것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자본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을 함께 
봐야 하고 매일 경제신문 및 사회 뉴스를 보며 세계가 돌아가는 상황도 면밀히 관찰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주식과 부동산의 차이는 뭘까?
둘 다 자본소득인데 어떤 차이가 있고 앞으로 어디에 더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주식의 경우 현실에 실재하지 않는 '상호 주관적 실재' 개념이 내포되어 있는데 주식은 쉽게 말해 
채권과 비트코인과 같은 금융 상품에 해당된다. 
'상호 주관적 실재'라는 말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으나 상호 간의 신뢰에 의해 가상에서 실재한다는 
개념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반면 부동산은 현실에서 실재하는 특징을 가졌다. 이를 '객관적 실재'라고 정의한다. 
토지, 건물, 부동산이 객관적 실재에 속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부동산과 주식의 큰 틀은 "객관적 실재"와 "상호 주관적 실재"로 나뉜다. 
비트코인과 주식 채권이 상호 주관적 실재의 대표 상품이다.
경제 위기가 닥치면 결국 자본은 실재하는 방향으로 흐르므로, 우리는 어디에 더 투자를 해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인사이드를 얻을 수 있다.
필자도 자본주의 세상의 특성상 부동산은 필수재라고 생각하기에
끊임없이 변하는 부동산 시장을 꿰뚫기 위한 공부를 꾸준히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울러 꼭 자가가 아니라도 전세 및 월세로라도 한 개인이 부동산 시장에 참여할

수밖에 없기에  정부에서 함부로 부동산 시장을 규제해서도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동산 규제를 한 결과 이제는 전세는 씨가 말라 찾아볼 수조차 없게 되었다. 
자가 구매가 어려운 상황에서 매달 나가는 월세가 부담되어 전세로 들어가고 싶어 하는 
신혼부부들도 당장 집을 구하지 못해 곤란한 상황을 겪고 있는 케이스도 많이 보았다.
부동산은 시장의 흐름에 맡길 때야 비로소 그 빛을 바라는 것이다.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는 
매슬로우의 5단계 욕구와 일치하기에, 토지의 흐름을 두고 최소한의 규제만 하는 것이

자본주의 사회를 건강하게 지키는 길이라는 것을 책을 보며 느꼈다. 
아울러 노동 소득을 통해 부자기 될 확률보다 자본소득을 통해 부자가 될 확률이 더 높기에 
부자의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의 흐름을 공부하고 토지 및 부동산에 대한

열린 자세로 바라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우리가 자본소득을 얻기 위해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그것을 단계별로 제시하는 책이다. 사실 학교에서도 '노동 소득'에 대해서만 강조할 뿐 '자본소득'에 대해 명확한 교육을 받은 적이 없기에 이 책을 통해 자본의 흐름과 자본소득에 대한 기초 체력을 기르길 권장하고 싶다.
예시를 통해 누구나 읽기 쉽게 쓰여있어서 경제 책이지만 상당히 즐겁게 읽었다. 
경제분야의 입문서로 강력 추천하고 싶은 좋은 책임이 틀림없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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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드로잉 클래스 - 손그림으로 완성하는 감성 일러스트 이지 아트북 시리즈
에린 맥매네스 지음, 이수연 옮김 / 그린페이퍼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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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드로잉 도구 설명]
어떤 펜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림의 느낌이 확연하게 달라지는데, 드로잉 기법에 대해 알려주기 전 드로잉 도구부터 차근차근 분석하여 기재되어 있어서 정말 유용했다.
필자의 경우는 캘리그래피에 한창 관심 있을 때 캘리 도구를 샀던 적이 있는데, 연필로 쓸 때보다 붓 펜으로 쓰면 괜히 더 글씨가 예뻐 보이기도 하고, 글씨 연습이 더 잘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기에, 드로잉 도구와 재료도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총 평]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크기에 굉장히 놀랬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책 크기의 몇 배는
더 크다. 체감상 B3 정도의 사이즈는 되는 것 같다.
책이 큼지막해서 보는 재미도 있고 개인적으로 극호였다.
큰 책이라 예쁜 일러스트들을 더욱 크게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저자가 미국인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우리나라 디자이너들의
일러스트와는 조금은 다른 느낌이 든다.
한국은 한국만의 일러스트 풍이 존재하고, 외국은 외국만의
일러스트 풍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저자인 에린 맥매네스는 달력, 노트, 홍보물, 인테리어 제품 등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생산하는 곳에서 일을 하였다고 한다.
그곳은 페이퍼레이븐이라는 곳인데 미국 전역에 50개의
매장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디자인 회사에서 직접
제품을 제작하는 저자이기에 저자만의 노하우와 예쁜
일러스트 기법 등도 책에 담겨있어 정말 유용했다.
특히 디지털 세상의 흐름에 맞게, 포토샵을 이용해 선화를
정리하고, 색감을 조정하는 방법들까지도 아주 자세하게
실려있다. 실제로 필자도 디지털 제품을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필자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어도비 툴은 한번 배워두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기술이기에, 포토샵을 잘 다루지 못하는 분들이라도
좋은 기회가 있을 때 한번 쯤 익혀두는 게 좋은 것 같다.
또한 드로잉 기법과 채색 기법, 드로잉 도구 등 여러 가지
그림 도구에 대해서 설명하며 초보자들도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쓰여있어서 드로잉 기초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이 책에는 그녀의 작품을 엿볼 수 있는 예쁜 패턴들과 꽃들이
담겨있다. 특히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특유의 레터링과 식물 그림들이
눈에 돋보였다. 레터링 같은 경우는 타이포그래피에서 손글씨를
기반으로 흘려 쓰는 글자를 가리키는 이탤릭체 느낌이 강했다.
이러한 기법은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레터링 분위기인데,
보통 해외 판매 플랫폼 엣시에서 보면 저자와 유사한 느낌의
외국풍 디지털 드로잉 그림들이 많이 있다.
책에 나와있는 식물 드로잉은 간단해 보이는 식물 일러스트일 뿐인데도, 
식물 그림들이 한곳에 모여있으니 더욱 감각적이고 예쁘게 어우러지는 것 같다.
간단한 식물 잎사귀 그림부터 다소 복잡해 보이는 건물과 랜드마크까지
다양하게 스케치하고 그려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다.
요즘엔 다이어리 꾸미기도 디지털로 많이 하는 추세이기에,
저자의 책으로 예쁜 일러스트를 익혀 다꾸에도 적용해 본다면
더욱 다채로운 일상이 될 것 같다.
예쁘고 감각적인 유럽풍의 따뜻한 일러스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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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동차여행 코스북 - 가뿐하게 떠나는 제주 드라이빙 로드
이병권 지음 / 길벗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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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럽고 고즈넉한 도시 제주!]
제주도는 한국 최남단에 위치한 도시로
고즈넉하고 사랑스러운 휴양지로 유명하다.
우리나라 사람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아시아인들의 방문도 끊이지 않고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도시이다.
이 책에는 제주도를 여행하기 전
알아두면 좋은 팁들과 여행 코스, 맛집 등을
소개한다.
어라운드 트레블 (AROUND TRAVEL) 페이지에는
맛집 및 서점, 소소한 소품 숍 소개되어 있다.
정말 좋았던 점은 소재지와 이용 시간, 휴무일,
이용요금까지 아주 세세한 정보까지
수록되어 있어 이 책 하나만 있으면 별도의
검색은 하지 않아도 될 정도라 정말 유용했다!
또한, TRAVEL ROAD(트레블 로드) 페이지에서는
전체적인 여행 코스까지 짜여 있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나 관광지나, 해안 도로, 등산 코스까지
비교적 가까운 거리로 선별해서 안내를
하고 있어서 제주도 여행 코스를 계획하기
막막하셨던 분들께도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 같다.


[ 짜임새 있는 여행 팁 제공 ]
인터넷으로 이 많은 여행 정보들을 알아보려면
각종 여행사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을 참고해야 한다.
아무리 각종 정보를 모아 계획을 세운다고 한들
코스를 짜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필자의 경우는 계획성 있게 여행을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날그날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곳을 정해 즉흥적으로
검색해서 방문하는 성향이기 때문에, 계획을 세운다는 것
자체가 부담으로 와닿았었다. 그러나, 이 책에서 나와있는
여행 코스들은 대부분은 근거리 위주로 이동할 수 있게끔 추천하고
있어서, 근처에 가는 김에 들러서 구경하고, 맛집도 가고 하면
더욱더 보람찬 여행이 될 것 같다.


[ 총 평]
필자의 경우는 제주도의 풍경과 바람, 자연의 소리, 제주도만의 그런 따뜻하고 아늑한 감성을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특별히 관광지나 등산로를
찾아서까지 제주도를 여행하진 않고, 주로 도심 속 제주도의 모습을 음미하면서 제주도 맛집을 찾아다니며 먹는 즐거움으로 여행을 하고 있다.
마음 한편에는 꼭 “제주도 한 달 살기”를 하겠노라고 다짐을 하며 이 책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메모하면서 독서를 했다. 마침 12P에도 제주 한 달 살기에 대한 가이드도 제공하고 있어서 참고하기 정말 좋은 것 같다. 숙소 구하는 방법에서부터 제주 생활 팁까지! 알짜배기 정보들이 모여있어서 제주도 한 달 살기를 생각하는 필자 같은 경우라면 이 책을 꼭 권한다.
필자는 제주도 특유의 감성이 좋아서, 1년에 한 번씩은 제주도를 꼭 갔었다. 그러나 역병이 터지면서 여행 계획도 무산되어 너무 아쉬웠는데, 책에서 제주도의 감성과 향수가 고스란히 배어 나와서 책을 읽는 내내 제주도의 기억들을 떠올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필자처럼 즉흥적으로 여행하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책에 나와있는 코스대로
장소를 정해 일정대로 여행을 하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
다음 번 여행 땐 근거리 코스들을 미리 알아보고 계획성 있는 여행을 해봐야겠다.
제주도에 여행을 가게 된다면 어디를 가면 좋을지 생각해 보다가 블라썸(135P)이라는 카페를 발견했다.
한라산을 둘러싸고 있는 카페의 외관은 통유리의 루프탑으로 확 트여있는 느낌을 준다.
제주도 하면 녹차인 만큼, 제주도 특산물을 살려 말차 라테와 녹차 아이스크림, 한라산 라테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차 종류와 브런치 메뉴도 있어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 둘 다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 녹차하니까 예전에 갔었던 오설록 티 뮤지엄&이니스프리 제주 하우스에 방문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그곳은 녹차밭이 푸르게 깔려있고, 봄이면 노란색, 여름이면 초록색, 가을이면 핑크 뮬리로 변하는 곳이다.


필자가 갔을 땐 늦가을 즈음 이어서 녹차밭이 검푸르게 변해있던 기억이 난다. 
오셜록티뮤지엄은 봄이나, 이른 가을같이 녹차밭이 형형색색 예쁠 시기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알록달록한 녹차밭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검푸르다 못해 다소 무서워 보이는 녹차밭에서 사진 찍을 용기는 나지 않아서 멀리서 풍경만 찍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오셜록티뮤지엄 내부에 있던 오셜록 카페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녹차 초콜릿에서부터 녹차 티, 녹차 케이크 등등 녹차로 할 수 있는

모든 이색 메뉴가 다 있었다.
가격은 사악한 편이지만,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이곳은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장소이다.
필자의 경우는 귀여운 것을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제주 구좌읍 금백조로에 위치한

“스누피가든” 이라는 테마공원도 찜해두었다. 스누피가든은 실내에 있는 가든하우스와 실외에있는 야외 가든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의 가든하우스는 총 5가지 테마이다. 1. 관계 2. 일상 3. 사색과 휴식 4. 행복 5. 상상 이렇게 다섯 가지의 테마 홀로되어있다. 스누피 특유의 감성으로 따뜻한 위로의 글귀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이 장소는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필자 또한 스누피의 따뜻한 위로를 통해 온 마음 다해 힐링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참고할 점은 제주도는 워낙 기후 변화가 급격한 지역이어서, 해변가나 숲속 길 같은 경우는 비나 눈이 오면 위험하니 여행하는 날의 날씨에 맞게 여행 코스를 유동적으로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


제주도는 맑은 날이면 맑은 대로 그림 같은 풍경을 느낄 수 있고, 비가 오는 날이면 운치를 느낄 수 있으니 날씨 변화에 대해선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만 제주도에 땅을 가지고 있는 부자 중국인들이 너무 많아서,, 나중엔 제주도를 중국인에게 점령당하진 않을지가 우려스럽다. 제주도 여행을 가보면 알겠지만, 식당을 운영 중인 중국인 및 조선족 사장들이 아주 많다. 길을 걷다 보면 중국어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보여서 여기가 한국인 건지 중국인 건지 헷갈릴 때가 많았다. 우리나라 땅은 자국민만 살 수 있도록 개선되면 좋을 것 같다.


너무나 아름다운 우리의 제주도는 우리나라 사람들만 땅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만 말이다.)
제주도 하면 고즈넉한 돌담길과 감귤, 그리고 돌하르방, 푸른 파도가 떠오른다. 우리나라 특유의 제주도 감성은 오롯이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이 지켜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리적으로 타고난 한반도의 특성상 온 사방이 우리나라를 넘보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기에, 외국인에게 땅을 내주는 것은 절대적으로 경계해야 한다.


아무쪼록, 제주도는 희망과 사랑의 도시이기에, 변치 않고 제주도만의 감성 그대로 머무르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 책은 제주도의 관광 명소 및 드라이브 명소, 맛집 정보 등을 코스별로 묶어두었기에 제주도에 관련한 책을 사야 한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간결하지만 상세한 설명으로 한눈에 쏙쏙 들어오는 책이다.
책에 나와있는 코스 위주로 여행을 계획해도 충분할 정도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기에, 여행 계획이 막막하신 분들에게 강추한다. 여러분의 시간과 에너지를 줄여줄 고마운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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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습관 - 최고의 성과를 내는 시간관리의 기술
이다 요시히로 지음, 김정환 옮김 / 시원북스 / 2021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 “이다 요시히로”이다.

저자는 나스닥 상장 기업인 파로(FARO)의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마케팅 책임자이다.

파로(FARO)는 세계 최고 3D 측정 기술로 유명한

회사이다. 저자는 일본인과 외국인 직원을 대상으로

일정 계획 및 시간관리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이 책 외에도 프로젝트 기획 및 관리 기술을 소개한,

일본 베스트셀러 “PMBOK 대응-동화로 이해하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가 있다.

이 책은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 예시를 통해 설명해 놓았다.

사실 학교에서도 계획표 작성이나, 시간 관리 등에

대한 별도의 수업은 없기 때문에 스스로 고민하고

터득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항상 계획을 세워도 목록 세우기에만 급급하여

효율적인 계획을 하지 못한 기억들 때문에

시간 관리 기술에 대한 노하우가 절실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가웠다.

우리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 관리인데,

시간 관리를 잘 하지 못하여

항상 마감시간에 쫓기며 벼락치기로 마감을

하던 적이 적지 않았기에, 이 책이 큰 도움이 되었다.

“시간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당신이 만드는

가치가 달라진다!"라는 이 책의 슬로건처럼, 이 책을

통해 시간 관리에 대한 팁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정말 유용했다. 특히 시간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1장. 왜 항상 시간이 부족할까?

- 시간관리가 잘 안 되는 이유

2장. 멀티태스킹은 중독이다

- 효율을 떨어뜨리는 업무 전환

3장. 업무의 시작은 ‘분류’에서 출발한다

- 자주 놓치는 ‘작업 분류’의 중요성

4장. 시간관리는 과학이다

- 우선순위와 합격 라인 공식

5장. 결국 일은 사람과 관계의 문제다

-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시간관리술

6장. 책상은 당신의 머릿속을 비추는 거울이다

- 업무 효율을 높이는 자료 정리법

7장. 효율적인 시간관리는 디테일이다

- 작은 차이가 만드는 초격차

8장. 확인하고, 확인하고, 또 확인하라!

- 일 잘하는 사람들이 감추고 쓰는 ‘일 센스’

9장. 우리의 시간은 돈보다 더 귀하다!

-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성과를 만드는 법

에필로그 - 당신의 시간관리 능력을 꾸준히 업데이트 하라!


[총 평]

필자의 경우는 애초부터 빡빡한 일정을 짜기 때문에

늘 100% 모든 할 일을 끝냈던 적이 거의 없었다.

또한 멀티태스킹을 하는 스타일이어서 동시에 몇 가지 일을

수행하는 데,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면 진행률이 좀

빨라진다는 장점은 있으나 오롯이 한 가지 일에만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남았었다.

저자는 “시간관리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결코 노력과 정신력이

아니다”라고 단언한다. 무조건 노력만 해서도 안되며

정신력으로 버티기만 해서도 안된다는 의미이다.

시간 관리의 기술은 어떻게 하면 시간 낭비를 하지 않고

일을 할 수 있을지,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는 이유를

고민해 보고, 본인에게 돌아오는 성과와 보답이 얼마나 더 큰지

깨달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필자의 경우는, 마감일에 쫓겨가며 일을 하다가 마감일에

밤샘 작업을 해서 결과물을 제출하던 경험이 적지 않다.


조금 시간이 남았다는 생각이 들면, 마음이 루즈해져서

다음 날로 미루는 습관 때문에 결국 몸도 마음도 더 힘들게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은 뽀모도로 계획표를 세워

25분 일하고 15분 쉬는 식으로 일을 진행하고 있다.

25분만 일하면 15분은 쉴 수 있다는 생각에 25분은

최대한 집중하며 일할 수 있게 되었다.

이 25분 동안은 휴대폰이나,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것들은

모두 방해금지 모드로 설정해두고 일을 시작한다.

저자의 경우도 우선 큰 욕심은 내지 말고 작은 일부터 제시간에

빠르게 처리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조언한다.

작은 것이 습관화가 되어 작은 성공의 경험 또한 마일리지처럼

쌓아본다면 성취욕이 생겨서 큰일들도 할 수 있게 되는 이치인 것 같다. 

저자는 멀티태스킹을 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한 업무를 진행하다가 멈추고 다른 업무를 진행할 때 발생되는

시간과 노력 스트레스를 전환 비용이라 하는데, 이렇게

여러 가지 일을 바꿔서 진행하면 뇌는 쉽게 지쳐버린다.

필자의 경우도 멀티태스킹을 하는 경우가 많아 그렇게 쉽게

녹초가 되어버렸다 보다. 일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업무 전환을 줄이고 한 가지 일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업무 효율을 높여줄 수 있는 PDCA 일정 관리 계획표도 작성했던 적이

있는데, “한정된 시간” 안에 할 일을 하고 성과를 내기 위한 도구로

활용하기 좋았다.


PDCA는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P (Plan) 계획을 세운다

D (Do) 실행한다

C (Check) 평가한다

A (Action) 개선한다

PDCA 플래너는 보통 업무를 처리할 때 사용하는 플래너인데

필자의 경우도 실행하고, 피드백하는 용도로 이용했었다.

저자도 이 프로세스를 일정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일정 관리 프로그램으로 추천하고 있어서 반가웠다.

하지만, 업무를 처리하고 피드백하고 다시 개선하는

과정 자체가 좀 번거로운 면이 있어 꾸준히 지속하기

위한 본인의 의지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 책의 장점은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간략한

요약본을 제공하고 있어 굉장히 유용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점이다.

또한 작은 챕터가 끝날 때도 하단의 포인트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한 번 더 핵심 사항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은 실질적인 시간관리 팁들이 수록되어 있기에

비효율적인 시간관리로 항상 시간에 쫓기던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계획 및 시간관리 강의를 하고 있는 저자이기에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는 노하우가 상당하다.

잘 활용하여 실생활에서도 활용해 본다면,

분명 우리의 시간적 여유를 되찾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 관리가 가능할 것이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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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직업은 부자입니다 - 스무 살의 부자 수업
토미츠카 아스카 지음, 손민수 옮김 / 리스컴 / 2021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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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무 살의 부자 수업 
나의 직업은 부자입니다」
이 책은 저자인 토미츠카 아스카가
어떻게 해서 한 달에 억 단위를
운용하는 자산가가 되었는지
그녀의 여정을 고스란히 담은
책이다.

토미츠카 아스카는 전업투자가로
투자 커뮤니티 iti와 온라인 모임
'해피머니 연구소'를 운영중이다.
현재 나이는 1988년생 (만33세)
이지만, 책 내용은 대학생 시절
(게이오대학) 부자를 찾아다니며 
얻은 노하우가 담겨있다.

저자는 고생하지 않고 편하게
돈이 벌고 싶었고, 계속해서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고싶었다고 한다.
남들이 들으면 도둑놈 심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필자의 생각도
저자와 동일하다.
죽어라 내 시간과 몸을 갈아서
노동수입으로 사는 시대는 지났다.

어떻게 하면 자동화 수익으로
내가 일하지 않아도 수입이
따박따박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 수 있을까 늘 고민하고있는데,
이 책을 알게되서 정말 반가웠다.

돈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고생하지 않고 편하게 돈을
벌고 싶었던 저자는 본인에게 
딱 맞는 방식이 투자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부자를 만나고싶어 
무작정 찾아간 증권사 로비에서
자산가 할아버지를 만나게된다.

저자의 친화력으로 자산가
할아버지와 인연이 닿아
매주 자산과 할아버지들과
만나서 차도마시고 담소도
나누며 재력가들의 사고방식을
배우려고 노력을한다.

이 책은 자산가 할아버지에게
배운 부자로 향하는 삶의 지혜에
대해 대화 형식으로 표현해놓은
책이다.

책 내용은 자산가 할아버지가
해준 부자의 사고방식과,
부자들만 알고 있는 돈의 법칙 등
부자의 삶에 대한 통찰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배워나가는 내용이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장 부자가 되고 싶다면 상식을 버려라
2장 스무 살 여대생이 투자를 선택한 이유
3장 부자들만 알고 있는 돈의 법칙
4장 돈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습관
5장 부자의 세계가 당신을 기다린다


[총 평] 
이 책의 큰 틀은 부자가 되려면 
'투자'를 통해 부를 축적하라는 
이야기이다. 
엄청난 자산가들 중 '절약'을 통해 
부자가 된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고 꼬집는다. 
'투자'야 말로 일하지 않고 돈 버는 
최고의 수입 창출 비법이라 말한다. 
필자도 이에 동의한다. 
요즘은 월급 만으로는 먹고살기 
힘든 세상이다.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투자는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경매든, 
토지든, FX마진거래든, 코인이든 
본인에게 맞는 투자가 있을 것이다. 
책에서는 절약만으로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수입원을 늘려나가며 투자를 
하는 게 부자가 되는 
길이라고 안내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며, 돈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거라 본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돈이 있어야 
인생의 선택지도 늘어날 테니 
말이다. 
저자는 돈을 좋아하고, 부자가 
되고 싶어서 부자를 만나기 위해 
부자가 갈만한 장소를 찾아다니며 
발품을 팔며 노력을 했다. 
부자가 되고 싶었기에 부자를 찾아 
부자의 습관을 배우고 실천해나간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간절한 
열망으로 부자를 찾아 나선 저자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저자는 부자를 찾아 나서다 
증권사에 방문하게 되는데, 
거기에서 만난 자산가 할아버지와 
친해져서, 부자의 사고방식을 
배우게 된다. 
주식투자의 경우, 경제신문을 
구석구석 살펴보고, 주식 관련 
간행물도 빠짐없이 읽고, 
끊임없이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경제가 돌아가는 정세에 맞춰 
주식이 등락 사이클이 변동되기 
때문이다. 
자산가 할아버지는 이야기한다. 
증권사의 전문 트레이너를 이기려고 
하지 말고 그들을 잘 활용하라고. 
아무래도 압도적인 지식과 정보, 
자금을 갖추고 있는 프로를 
이기기란 역부족일 테니 말이다. 
또한, 부자의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마음이 
각박한 사람들을 멀리하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하고는 
절대로 가까이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감기처럼 가난도 
전염되기 때문이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을 
멀리하라는 말은 유튜브에서도 
많이 접해본 이야기이다.

원망하는 불만 섞인 목소리에서
절대로 긍정적인 에너지가
나올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불만투성이인 사람, 마음이 
각박한 사람과는 엮이지
않는 것이 부자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긍정적인 기운이
넘치고, 운이 좋은 사람은
꼭 곁에 두어야 한다.
왜냐하면 운도 전염되기
때문이다.
특히 부자들이 운이 좋은
경우가 많은데, 이는 부자 스스로가
어떤 상황에서든 "난 운이 좋아"
라고 굳게 믿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긍정의 말들이 쌓여서
의식이 현실을 만들 게 되고
결국 정말로 운이 좋아지는 것이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듯,
구체적으로 그려볼수록 그 꿈은
현실에 가까워질 것이다.
신기한 것은 〔심리학에 따르면
자신의 입으로 소리 내어 말하면
다시 귀로 들어와 무의식에
도달해서 꿈이 더 잘 이루어진다〕고
한다. (226P)
그래서 본인이 가진 꿈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고
본인의 포부를 밝히면 더욱더
꿈에 가까워지게 된다.
분명한 것은 부자들은 매사에
긍정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이다.
긍정의 기운을 본인에게 계속
불어넣는 연습을 하고, 
본인에게 맞는 투자 방법에 대해
연구를 한다면, 우리 모두는
저자와 같이 부자의 길로
들어설 것이라고 확신한다.

타이틀이 '부자'에 대한 것이라서
돈 이야기만 할 것 같았는데
부자의 마음가짐과 부자의 상식
들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책에서 인상 깊었던 구절 중에
호스피스 간호사에 따르면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후회하는 다섯 가지가
있다고 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째, 타인이 자신에게 기대한
삶이 아니라 조금 더 나답게
살았다면 좋았을 것을
둘째, 그렇게 아등바등 바쁘게
살지 않아도 됐는데
셋째, 하고 싶은 말을 속에 꾹꾹
담아두지 말고 분명하게 말했으면
좋았을 것을
넷째, 친구 관계를 계속 유지하며
친구들과 더 자주 연락했으면 좋았을
것을.
다섯째, 나 자신의 행복을 조금 더
우선시했으면 좋았을 것을

인생의 끝에서 바라보는 후회가
생각보다 소박해서 놀랐다.
돈만 있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라
마음이 행복해야 진정한 부자
라고 생각이 된다.
특히 타인이 기대하는 내 모습으로
살지 말고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볼걸 하는 후회가 와닿는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기대치가
있겠지만, 남이 원하는 모습이
아닌 내가 진정 바라는 모습으로
살아간다는 것. 그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또 기억에 남는 구절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보다
타인을 위해 돈을 사용할 때
행복도가 더 높아진다〕는 것.
(215P)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에서 발표한 데이터이다.

연구에 따르면 아래의 8가지
방법으로 돈을 쓰면 행복도가
높아진다고 한다.

① 물건이 아닌 경험을 사라
② 자기 자신이 아닌 타인의
이익을 위해서 돈을 써라.
③ 소수의 큰 기쁨이 아닌
다수의 작은 기쁨을 위해 돈을
써라.
④ 기간을 연장하는 데 돈을
쓰지 마라.
⑤ 지불을 뒤로 미루지 마라.
⑥ 구입한 물건이 생활을 어떻게
향상시켰는지 돌아보라.
⑦ 구입한 물건을 두고두고 비교하지
마라
⑧ 타인의 행복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라.

사실 필자의 경우도, 누군가에게
선물을 해줬을 때 필자의 기쁨 또한
배가 되는 것 같다고 느꼈다.
필자가 선물을 했을 때 그 선물을
받은 상대방이 너무나 고마워하고
고마움을 표현하면 그것만큼 행복한
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본인의 행복을 위해 돈을 쓰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타인의 행복을 위해
돈을 쓰는 건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다.

책에서도 참된 행복을 느끼려면
누군가의 기쁨에 초점을 맞춰 
돈을 사용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부자들이 행복해 보이는 이유도
타인에게 베풀며 사는 미덕으로
이러한 진리를 깨달아서 
그렇게 보이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그들을 시기 질투하며
증오하기보단 그들의 사고방식을
닮아가려고 노력하며, 부자의
습관을 답습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도 부자의 상식을
소화하며 본인의 그릇을 넓혀
나갔기에, 한 달 100만 원 남짓의
투자 자금을 운용하다가
한 달에 억 단위까지 운영하는
운을 경험하지 않았을까?

비록 책에서는 실전 투자 기법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았다.
하지만, 부자의 사고와 돈을
끌어당기는 법칙 등 마음을 잡아주고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해준 책이라 상당히 유용했다.

부자의 마인드를 간접적으로
느껴보고, 부자의 상식을 배워
부자가 되고 싶은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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