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구매대행으로 평생 돈벌기 - n잡러시대 부캐로 방구석에서 투잡하기
이준열.기대원 지음 / 리텍콘텐츠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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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해외구매대행을 생각하는 입문자들이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책 제목도 「해외구매대행으로 평생 돈 벌기」로
요즘 같은 N 잡러 시대에 방구석에서 투잡 하기 딱 좋도록
가이드를 제공한다.
해외구매대행은 확실히 국내에서 소싱 해서 판매하는 것보다
더 복잡한 부분이 많은 게 사실인데, 저자는 잘 팔리는 상품 찾기부터
마진 분석하는 방법까지 해외구매대행을 하는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아놓았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Chapter 1 해외 구매대행이란?

1-1 해외구매대행 사업이 왜 서비스업인가?
1-2 해외구매대행 사업의 수익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1-3 구매대행사업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
1-4 해외구매대행 사업은 누가 하면 좋을까?
1-5 해외구매대행 국가를 선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Chapter 2 직구하는 방법 및 배송대행지 가입하기

2-1 미국 배송대행지 가입하기
2-2 중국 배송대행지 가입하기
2-3 샵백(캐시백 적립 사이트) 회원 가입하기

Chapter 3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준비절차

3-1 서비스업으로 사업자 등록하기
3-2 스마트스토어 가입하기
3-3 통신판매업 신고하기
3-4 해외판매자 승인 요청하기
3-5 사업자 전화번호 만들기

Chapter 4 마진을 높여주는 제품 수익구조분석작업

4-1 해외구매대행 사업의 순수익
4-2 해외구매대행 제품의 수익
4-3 해외구매대행 제품 비용
4-4 제품별 마진 계산 방법
4-5 원가 절감을 통한 마진 높이기

Chapter 5 제품 이미지 및 동영상 구해오기 (프로그램 정보)

5-1 이미지 저작권 관련 법리적 설명
5-2 제품 이미지 다운로드 방법
5-3 이미지 리사이징 방법
5-4 이미지로 제품 찾기

Chapter 6 잘 팔리는 상품 찾기

6-1 상품 키워드 정의
6-2 키워드 검색수
6-3 키워드 경쟁강도
6-4 가장 중요한 지표
6-5 키워드 찾기와 상품 찾는 방법

Chapter 7 스마트스토어에 제품 등록-직접 따라 하기

7-1 초보자가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해야 하는 이유
7-2 네이버가 공개한 상품 노출 잘되는 방법
7-3 상품업로드 하는 방법
7-4 상세페이지 템플릿 만들기
7-5 상품 노출에 영향을 주는 스토어 관리

Chapter 8 광고 및 간단한 마케팅 방법

8-1 네이버 광고 가입 및 광고 세팅하기
8-2 네이버 광고 이해하기
8-3 찜 쿠폰발행 및 리뷰 유도하기
8-4 잘 팔리는 상세페이지의 특징
8-5 주의해야 할 나쁜 방법들(어뷰징)

Chapter 9 판매 후 제품 전달 과정

9-1 고객 상품 배송대행지에 작성 및 국내 송장번호 전달하기
9-2 매일 해야만 하는 업무 단계

Chapter 10 제품 전달 후 CS 처리 방법

10-1 각 단계별 취소 처리 방법
10-2 반품/교환 처리 방법
10-3 문의/후기 처리 방법
10-4 다양한 셀러들의 CS팁들

Chapter 11 그 외 마케팅 기법 및 다른 사업으로의 확장

11-1 네이버 키워드 광고 활용
11-2 기본적인 SNS 마케팅
11-3 판매를 발생시키는 노하우
11-4 해외구매대행 사업의 확장



- 마진 계산 가이드 -


마진 계산은 판매를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진 계산을 제대로 하지 않았을 경우 오히려 손해를 보며
판매를 하는 상황이 올 수가 있기 때문에, 저자는 엑셀에
함수 수식을 걸어 마진 계산을 하며 정리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먼저 해외 구매대행 시 필요한 사업 비용은 다음과 같다.
1. 제품 구매비용
2. 배송대행지 비용
3. 카드수수료
4. 관부가세
5. 플랫폼수수료
6. 부가세 등
해외 구매대행 시 주의할 부분은 위안화의 경우 매일 환율이
변동함으로 제품 구매 비용이 조금씩 변동되기에,
제품 선정 시에는 환율을 보수적으로 잡고 해당 제품의 마진을
최소한의 금액으로 잡는 것을 추천한다.
마진을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실제 판매액 25,620원+배송료 13,000원 - 제품 가격 28000원+
카드 수수료 840원 + 배대지 비용 4,880원 - 플랫폼 수수료 2,317원 +
부가세 574원 = 순수익 2009원이 남는다...
언뜻 보면 해외구매대행으로 많은 돈을 벌 것 같지만, 실제 나가는 돈을
전부 제외시키면 순수익이 2009원 남짓이다.
따라서 저자가 말하는 위의 구매대행 사업 비용을 참고해 엑셀로
정리를 하여 마진 관리를 하면서 판매를 하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다.


- 제품으로 이미지 찾기 -


필자의 경우도 구매하고 싶은 제품이 있을 때 이미지 검색을 통해
제품을 찾곤 하는데, 국내에 팔지 않은 제품인 경우는 타오바오를 통해
직구를 하곤 한다. 해외구매 대행도 비슷한 맥락이지만, 마진을 생각해야 하기에
신중한 거래가 필요할 거라 생각된다.
제품 소싱을 할 경우 제조사를 찾기가 힘든데, 원산지가 중국산인 경우 
99%가 타오바오이고 원산지가 미국산인 경우 70%가 아마존이라고 한다.
타오바오에 접속하면 이미지 검색창이 있는데, 저장해둔 이미지를 첨부하기만 하면
동일한 제품을 금방 찾을 수 있다.
필자의 경우도 이미지 첨부하기를 통해 제품을 찾아서 구매한 적이 있다.
필자는 필자가 직접 사용할 제품이라 제품을 1개만 구매했는데, 만약 제품을 여러 개
구매하여 판매를 생각한다면, 셀러와 가격 협상을 통해 단가를 낮출 수 있다.
중국인이기 때문에, 중국어로 이야기하면 더 좋겠지만, 필자는 영어로 재고를 파악 후에
구매를 했는데, 세계 공용어인 영어로 거래하면 문제없다.


- 잘 팔리는 상품 찾기 -


역시나 많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사이트는 네이버 검색광고이다.
필자도 광고 집행을 할 경우 여기에 접속하여 키워드를 선별하는데,
사실 이곳만큼 정확한 곳도 없는 것 같다.
대한민국 국민 5천만이 사용하는 네이버이기에, 확실히 네이버 검색창에
최적화되어있어 한국인을 겨냥하기 좋은 사이트이다.
잘 팔리는 상품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키워드부터 공약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라 해도 판매 개수가 너무 많다면
그것은 결코 좋은 키워드가 아니라는 것이다.
판매할 상품의 개수가 너무 많다면 본인이 올리는 상품이 노출될 확률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저자도 검색량이 많더라도 상품이 너무 많이 올라와 있으면 피하라고 이야기한다.
이처럼 네이버 광고의 키워드 조합을 통해 상품을 찾으면 수월하다.
또한 네이버 쇼핑 탭에서 우측 상단 "해외 직구"탭을 통해 기존에 잘 팔리는 상품의
키워드를 알아볼 수 있다.
하지만, 잘 팔리는 상품을 그대로 카피하여 올린다고 해도 똑같이 잘 팔리진 않는다는 것.
잘 팔리는 상품의 경우 노출 가산점이 있기 때문에 기존에 잘 팔리는 상품과
큰 차이가 없을 경우 밀어내기가 불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두면 좋을 것 같다.


[ 총 평 ]
사실상 해외구매대행을 N 잡 부업으로 하기엔 위험부담이 큰 것 같다.
책을 읽어보니 생각보다 신경 쓸 부분이 더 많아서, 직장을 병행하며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을 거라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해외구매대행을 투잡으로 가볍게 하기보다는 저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업으로 뛰어드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해외구매대행의 장점은 해외구매대행 사업은 서비스업으로 분류가 되기에
매출이 순수익과 비슷하게 잡혀 순수익 8,000만 원 이하의 사업자들은
부가가치세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도소매 사업에 비해 세금을 적게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는 많은 시간 투자 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하지만
필자가 볼 땐 많은 시간 투자를 해야 되는 사업이다..
책에 해외구매대행 직구하는 방법부터 배송대행지 가입까지 자세히 나와있기에
책을 통해 학습하고 실행해 본다면 초보 사장님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필자는 직구할 때 일일이 블로그를 찾아보며 직구를 했던 터라,
이 책을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제품 소싱부터, 잘 팔리는 상품 찾는 방법, 이미지 리사이징 하는 방법 등
프로그램 툴도 소개하고 있고, 상품 찾는 방법까지 모두 알려주고 있기에
해외구매대행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다.
특히 고객 CS 관리도 까다로운 부분인데, 제품 전달 후 CS 처리 방법까지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 모두를 통해 050으로 시작하는
사업자용 전화번호를 만들 수 있어서 여유분의 휴대전화가 있다면,
공기계를 선불폰으로 가입하여 전화를 받는 용도로 쓰는 것을 추천한다.
이처럼 소소한 판매 팁까지 자주 하는 질문으로 분류해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기에 해외구매대행에 대해 확실하게 알아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요즘 같은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꼭 필요한 책이라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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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 드로잉 원데이 클래스 - 마카와 색연필로 그리는 따뜻한 순간 시간순삭 원데이 클래스 1
배성규 지음 / 길벗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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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마카로 그리는 드로잉 그림이 수록된 책이다.
마카 드로잉 원 데이 클래스라는 책 제목에 걸맞게
다양한 마카의 종류와 재료, 마카 사용법, 컬러 사용법까지
알차게 담겨있다. 실전 예제까지 있어 따라 그려보며
그림 실력을 키울 수 있으니 드로잉 연습을 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책이다. 특히 각 클래스마다 배성규 작가님의
드로잉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그림을 따라 그려볼 수 있어서
좋았다!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어 아주 간편하게 저자의
유튜브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PROLOGUE
Before Class 1 사용한 도구 소개
Before Class 2 알아 두면 쓸모 있는 재료 구입 안내서
Before Class 3 마카와 색연필 사용법
Before Class 4 컬러 사용법
Before Class 5 손글씨 활용하기
Before Class 6 실전 연습해 보기

Chapter 1 사물의 순간
Class 1 빵과 홈카페
Class 2 식물과 소품
Class 3 왓츠인마이백
Class 4 온더테이블

Chapter 2 인물의 순간
Class 5 얼굴 그리기
Class 6 인물 상반신 그리기
Class 7 오늘의 착장 그리기
Class 8 타인 그리기
Class 9 영화 & 드라마의 한 장면 그리기

Chapter 3 일상의 순간
Class 10 라탄 소품이 가득한 벽면
Class 11 초록 벽지의 아늑한 방
Class 12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 공간
Class 13 창밖으로 보이는 노을 풍경
Class 14 맑은 오후의 푸른 하늘
Class 15 늦은 밤 퇴근길

Chapter 4 여행의 순간
Class 16 서울역에서 마주한 첫 서울
Class 17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
Class 18 한 여름밤의 광안리 바다
Class 19 강원도의 반짝이던 여름날
Class 20 노을 지는 아름다운 LA
Class 21 벚꽃 핀 경주의 돌담길


드로잉 재료 소개 (마카 편)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드로잉 재료까지
꼼꼼하게 소개되어 있다는 점이다.
바로 본론부터 들어가지 않고 마카의 종류와
함께 사용하면 좋은 종이, 그리고 컬러 코드 등
독자의 입장에서 궁금증이 드는 내용까지
모두 실어놓아서 이 책 하나로 드로잉 재료까지
모두 알아볼 수 있어 좋았다.

특히 마카 중에서 수입 마카 브랜드인
 "코픽 스케치 마카(Copic Sketch)"가 발색이 좋고
유성이라 물에 번지지 않아 추천 제품으로 나와있었다.
하지만, 수입 제품이다 보니 소모품으로 사용하기에
다소 가격적인 부담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그것의 대체품으로 코픽 차오 마카(Copic Ciao)를
사용하기를 권하고 있다. 코픽 차오 마카는 코픽 스케치 마카의
대체품으로 제품의 성능은 동일하지만, 잉크의 양을 30% 줄여서
나왔기에 가격적인 부담에서 조금이나 벗어날 수 있다고 하니
꽤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이 든다. 잉크는 리필 잉크를 리필할 수도
있지만, 마카의 닙 부분도 계속 사용하다 보면 뭉뚝하게 닳기 때문에
저자의 경우는 코픽 차오 마카를 구매해서 사용 후 리필을 하지 않고
새것을 또 구매하는 방향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드로잉 재료 소개 (종이 편)

드로잉을 할 때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종이의 선택이다.
종이의 재질에 따라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종이 선택도 신중하게 하는 것이 좋다.
저자는 종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질과 두께라고 이야기한다.
미술용 종이는 거칠기에 따라 항목, 종목, 세목으로 나뉜다.

구체적인 종이의 종류로는 A4용지, 수채화 용지, 파브리아노 아카데미아,
피브리아노 뉴아띠스띠코 이렇게 4종류가 있다.
가장 좋은 종이는 파브라아노에서 최고급 라인으로 출시된 파브리아노 뉴아띠스띠코
이지만, 엽서 사이즈 정도의 종이 25장이 15,000원이나 하기 때문에
저자도 습작용으론 추천하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습장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한 종이는 파브리아노 아카데미아를 권한다.
요철도 과하지 않고, 적당히 부드러운 질감의 코팅되지 않은 종이이기 때문에
마카와 색연필 드로잉 용으로는 최적이라고 하니 필자도 파브리아노 아카데미아를
이용해보아야겠다. 저자도 입문용으로는 이 종이를 추천한다고 하니, 습작용으로
사용할 경우 이 종이를 이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


힐링의 시간

필자의 경우는 사물, 소품 드로잉도 좋아하지만 요즘에는 풍경과 경치, 자연 위주의
그림도 관심이 가서 저자의 그림 중 클래스 17의 제주에서의 마지막 날을 습작해보았다.
고즈넉한 제주의 풍경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풍경 그림인데, 보기만 해도 감성 가득
너무 아름다워서 이 그림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먼저 배경을 옅게 깔아서 그 위에 레이어를 올려 연하게 덧칠하는 느낌으로 그려주니
제법 그럴듯해 보였다. 드로잉 포인트는 단 번에 완벽하게 완성하려고 하기보다는
레이어를 가볍게 올려 계속 계속 덧칠해가며 색감을 더해주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는 내 맘대로 드로잉으로 그려서 저자의 채색 기법은 참고만 하고 필자가
손이 가는 대로 그려보았다. 힐링하려고 그리는 그림이니, 꼭 모든 기법을 따라 할 이유는
없기에, 본인이 손 가는 대로, 본인의 느낌대로 그려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밤에 잠 못 들 때, 혹은 근심 걱정이 있을 때, 속세를 잠시 잊고(?) 본인의 세계로 들어와
이런 취미 드로잉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을 돌볼 수 있다면 그것만큼 행복한 시간이
없는 것 같다. 그림은 보는 것 그 자체로 치유하는 느낌이 들어서 참 좋다.


[ 총 평 ]
마카 드로잉이라는 비교적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재로
이렇게 귀엽고 따뜻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선명한 마카 위에 포근한 질감의 색연필의 더해주면 완성도는 더욱
올라간다.
그림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일상 속 소박한 나날을 작은 소품 또는
풍경 등으로 표현해보는 건 어떨까!?
그림을 한 번에 잘 그리기 힘들다면, 본인이 찍어둔 사진을 연습 삼아
드로잉을 시작해보길 권하고 싶다. 마카 드로잉은 최고의 난이도로 그리는
그림이 아니라, 덩어리를 크게 잡아주고, 포인트는 색연필로 표현해 주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하게, 따뜻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일상 속에 계속되는 나날들을 하나의 작고 귀여운 드로잉으로 남겨본 다면
그것 또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
저자는 인스타에도 주기적으로 드로잉 하는 영상을 연재하고 있고,
유튜브에서도 드로잉 하는 방법까지 다루기 때문에 저자의 따뜻하고 포근한 그림체가
궁금한 분들은 유튜브를 통해서 함께 드로잉 하는 시간을 가져보아도 좋을 것 같다.
그림은 우리의 마음 또한 치유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기에, 
일상 속 반복되는 나날에 지쳐있거나, 뭔가 새로운 취미 생활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힐링 할 수 있는 최고의 책이라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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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01세, 현역 의사입니다 - 은퇴를 모르는 장수 의사의 45가지 건강 습관
다나카 요시오 지음, 홍성민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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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01세의 나이로 76년째 의사로 재직 중인

‘다나카 요시오’라는 의사의 이야기이다.

이름이 다나카 요시오라 일본인이라 생각을 했는데,

태어난 국가는 대만이라고 한다.

의사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대만에서 초등학교를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의대를 진학하게 된다.

오키나와에서 42년간 내과 의사로 근무한 뒤 현재는

대만의 여성, 아동 협회 클리닉에 재직 중이라고 한다.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부 저는 이렇게 움직입니다

2부 저는 이렇게 먹습니다

3부 저는 이것만은 피합니다

4부 저는 병을 통해 오히려 건강해졌습니다

5부 저는 늘 이렇게 마음먹습니다



[총 평]

백세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꼭 필요한 건강 상식이 가득 들어있어

필자에게 상당히 도움이 된 책이다.

의사 입장에서 서술한 책이라 각종 의학 정보 및 우리 몸에 좋은 음식,

단백질, 칼슘 등의 정보가 담겨있어 더 좋았다.

101세지만, 앞으로 10년 더 살기를 목표를 하고 있다는 저자.

남들이 보면 피식할지도 모르지만, 그게 저지의 현실적인 목표라고 한다.

(90세 때도 10년 더 살기를 목표로 하고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자,

사람들이 말은 안 했지만, “그건 무리 아냐? “ 이런 표정이었다고 한다.)


저자가 100세임에도 여전히 건강할 수 있는 이유는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운동, 그리고 매일 챙겨 먹는 15가지 이상의 야채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긍정적인 생활태도로 매사에 진심으로

임한다는 것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힘든 일이 있어도 속는 셈 치고 웃다 보면 뇌가 재미있다, 즐겁다는 감정으로

착각을 하게 된다고. 이렇듯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까지 챙기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생활한다면, 장수하지 않으려야 않을 수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 시인 새뮤얼 울먼은 이렇게 말했다. “청춘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가짐에 있다”(188P)고.

필자도 이 말에 100% 동의하는 바이다. 매번 본인이 나이 든 것에 대해 한탄하고,

이젠 늦었다며 자책하며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으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노년의 나이

에도 새로운 것을 도전하며 본인 스스로 무언갈 개척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 있는데

저자는 후자에 속하는 것 같다. 저자는 본인이 할 수 없는 것보다 할 수 있는 것에 주목을 하며 계속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나아간다고 한다. 저자가 101세의 나이에도 이렇게 건강하게 현역 의사로 일할 수 있는 이유는 철저한 건강관리도 한몫하겠지만, 그보다도 긍정적인마음가짐이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자가 얼마나 긍정적인 사람이냐면, 저자는죽을 위기를 2번이나 겪었는데 (32세 때 폐결핵, 89세 간암 4기) 오히려 죽을 위기를 겪었다는 것에 더 감사함을 나타냈다. 이유인즉슨 죽을 위기를 겪음으로써 본인의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었고,

본인을 포함해 환자의 입장에서 더 잘 이해할 수 있기에, 본인이 이런 죽을 고비를 넘김으로써 환자의 마음을 더 잘 공감할 수 있게 되어서 죽을 고비를 겪었던 그 상황조차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사실 긍정적인 생각과, 매일 규칙적인 식사와 생활, 몸에 좋은 야채를 먹으면 장수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것을 실천으로 옮겼다는 것! 그 자체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저자가 이것만은 피하는 음식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당분이라고 한다. 특히 과자나 초콜릿, 아이스크림 같은 군것질거리들을 일절 먹지 않는다고 한다. 이것들을 주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혈당이 높아지고,

중성지방이 증가해 동맥경화, 뇌경색,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혈관질환을 일으킬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우리 몸에 나쁘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지만, 그것을 끊어내기 힘든 게 현실인데, 저자는 몸을 생각해 일절 먹지 않는다고 하니, 그래서 장수하실 수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저자의 이런 단호한 의지력과 꾸준한 건강관리에 감탄이 나왔다. 무려 이러한 본인만의 건강철학이 45가지나 되는데, 그 45가지를 매일 실천한다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닐 텐데, 의지력을 본받고 싶다.


저자는 워낙 철저한 건강 습관을 가지고 있어 필자가 이 모든 것을 따라 하긴 힘들겠지만, 저자의 반만이라도 실천한다면, 필자도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좋은 생활 습관을 지키며, 본인 가정의 유전력을 파악해 미리미리 1년에 2차례씩 정밀 검진을 받는다면, 저자처럼 우리 모두 백세 인생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100세 인생을 준비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다양한 건강상식을 흥미롭게 풀어나가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독서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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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체력 - 어떤 변수에도 흔들리지 않는 돈의 방정식
닥터마빈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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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체력」이라는 이 책의 제목처럼
우리가 공교육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자본의 비밀에 대해 서술하고 있는 책이다.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기초 체력이
탄탄해야 하는데, 이 책은 자본주의에서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인사이드를 제공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 자본 체력을 기르기 위한 질문
2. 부동산 공화국에서 살아남기
3. 지금의 자본 체력이 평생을 살린다
4. 돈을 부르는 삶의 방정식
5. 미래의 자본을 보는 눈
6. 자본보다 앞서가는 생각


인사이드


83P
선진국으로 갈수록 지대가 노동 소득을
앞서고, 자본소득이 노동이나 생산 소득이 성장률보다 더 클 수밖에 없다.
라는 저자의 주장을 토마 피케티의 저서 <<21세기 자본>>에서 뒷받침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소득 불평등'을 조명했다. 
토마 피케티는 소득 불평등=노동 소득 불평등+자본소득 불평등으로 정의했다.
자본소득 불평등도 양극화의 원인으로 본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또한 노동 소득보다 자본소득을 강조하고 있다.
필자의 경우에도 노동 소득으로 만 먹고 살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고 생각한다. 
노동 소득은 시간과 급여가 너무나 한정적이어서 개인이 부가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기회가 거의 주어지지 않는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노동 소득보다는 
자본소득 (배당소득, 이자소득, 주식, 토지를 포함한 소득)에 초점을 맞춰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99P.
생산성이 증가하는데도 불구하고 왜 빈곤은 사라지지 않는 것일까?
-> 경제학자 헨리 조지는 이렇게 답했다.
"모든 자본 잉여금은 결국 토지로 간다."라고.
세대를 거쳐 수많은 선진 기술의 진보를 이루어냈고 그에 따른 자본 총량도 늘었음에도 
기업 이윤과 노동자 임금은 그만큼 늘지 않았다.
결국 그 수많은 부는 땅주인에게로 흐르기 때문이다.
기업 이윤, 사업소득, 노동 임금 등 모든 자본이 땅주인에게로 흐르기에 어쩌면 부동산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게 인간의 본성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슬로우의 5단계 욕구는 생리ㅡ안전ㅡ소속ㅡ존경ㅡ자아 실현으로 정의되는데 
토지는 이 5단계 욕구에 모두 해당한다고 한다고 한다.


[총 평]
저자는 부동산 스터디 카페의 칼럼니스트로 손꼽히는 '닥터마빈'이다.
부동산 시장을 꿰뚫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조회 수 수만 부를 달성하였고 
주요 경제 신문에 소개되는 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책에는 수많은 경제 관련 분야 속 책의 거장들이 이야기하는 주장과 
저자의 실제 경험담이 담겨있다. 
저자의 경험과 경제 분야의 전문과의 이야기를 비교하고 독자들이 
자본을 이해하기 위한 인사이드를 제공해 준다.
부동산 사장의 네임드 칼럼니스트답게 역시 책에서 강조하는 부분도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 부동산에 대한 공부이다.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관심을 갖는 분야가 부동산과 주식이기도 하고 
객관적으로 실재하는 자산이므로 앞으로의 자본 총량도 부동산으로 흐를 것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자본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주식 시장과 부동산 시장을 함께 
봐야 하고 매일 경제신문 및 사회 뉴스를 보며 세계가 돌아가는 상황도 면밀히 관찰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주식과 부동산의 차이는 뭘까?
둘 다 자본소득인데 어떤 차이가 있고 앞으로 어디에 더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주식의 경우 현실에 실재하지 않는 '상호 주관적 실재' 개념이 내포되어 있는데 주식은 쉽게 말해 
채권과 비트코인과 같은 금융 상품에 해당된다. 
'상호 주관적 실재'라는 말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으나 상호 간의 신뢰에 의해 가상에서 실재한다는 
개념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반면 부동산은 현실에서 실재하는 특징을 가졌다. 이를 '객관적 실재'라고 정의한다. 
토지, 건물, 부동산이 객관적 실재에 속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부동산과 주식의 큰 틀은 "객관적 실재"와 "상호 주관적 실재"로 나뉜다. 
비트코인과 주식 채권이 상호 주관적 실재의 대표 상품이다.
경제 위기가 닥치면 결국 자본은 실재하는 방향으로 흐르므로, 우리는 어디에 더 투자를 해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 인사이드를 얻을 수 있다.
필자도 자본주의 세상의 특성상 부동산은 필수재라고 생각하기에
끊임없이 변하는 부동산 시장을 꿰뚫기 위한 공부를 꾸준히 해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울러 꼭 자가가 아니라도 전세 및 월세로라도 한 개인이 부동산 시장에 참여할

수밖에 없기에  정부에서 함부로 부동산 시장을 규제해서도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동산 규제를 한 결과 이제는 전세는 씨가 말라 찾아볼 수조차 없게 되었다. 
자가 구매가 어려운 상황에서 매달 나가는 월세가 부담되어 전세로 들어가고 싶어 하는 
신혼부부들도 당장 집을 구하지 못해 곤란한 상황을 겪고 있는 케이스도 많이 보았다.
부동산은 시장의 흐름에 맡길 때야 비로소 그 빛을 바라는 것이다.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는 
매슬로우의 5단계 욕구와 일치하기에, 토지의 흐름을 두고 최소한의 규제만 하는 것이

자본주의 사회를 건강하게 지키는 길이라는 것을 책을 보며 느꼈다. 
아울러 노동 소득을 통해 부자기 될 확률보다 자본소득을 통해 부자가 될 확률이 더 높기에 
부자의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의 흐름을 공부하고 토지 및 부동산에 대한

열린 자세로 바라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우리가 자본소득을 얻기 위해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그것을 단계별로 제시하는 책이다. 사실 학교에서도 '노동 소득'에 대해서만 강조할 뿐 '자본소득'에 대해 명확한 교육을 받은 적이 없기에 이 책을 통해 자본의 흐름과 자본소득에 대한 기초 체력을 기르길 권장하고 싶다.
예시를 통해 누구나 읽기 쉽게 쓰여있어서 경제 책이지만 상당히 즐겁게 읽었다. 
경제분야의 입문서로 강력 추천하고 싶은 좋은 책임이 틀림없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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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드로잉 클래스 - 손그림으로 완성하는 감성 일러스트 이지 아트북 시리즈
에린 맥매네스 지음, 이수연 옮김 / 그린페이퍼 / 202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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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드로잉 도구 설명]
어떤 펜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림의 느낌이 확연하게 달라지는데, 드로잉 기법에 대해 알려주기 전 드로잉 도구부터 차근차근 분석하여 기재되어 있어서 정말 유용했다.
필자의 경우는 캘리그래피에 한창 관심 있을 때 캘리 도구를 샀던 적이 있는데, 연필로 쓸 때보다 붓 펜으로 쓰면 괜히 더 글씨가 예뻐 보이기도 하고, 글씨 연습이 더 잘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기에, 드로잉 도구와 재료도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총 평]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크기에 굉장히 놀랬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책 크기의 몇 배는
더 크다. 체감상 B3 정도의 사이즈는 되는 것 같다.
책이 큼지막해서 보는 재미도 있고 개인적으로 극호였다.
큰 책이라 예쁜 일러스트들을 더욱 크게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저자가 미국인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우리나라 디자이너들의
일러스트와는 조금은 다른 느낌이 든다.
한국은 한국만의 일러스트 풍이 존재하고, 외국은 외국만의
일러스트 풍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저자인 에린 맥매네스는 달력, 노트, 홍보물, 인테리어 제품 등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생산하는 곳에서 일을 하였다고 한다.
그곳은 페이퍼레이븐이라는 곳인데 미국 전역에 50개의
매장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디자인 회사에서 직접
제품을 제작하는 저자이기에 저자만의 노하우와 예쁜
일러스트 기법 등도 책에 담겨있어 정말 유용했다.
특히 디지털 세상의 흐름에 맞게, 포토샵을 이용해 선화를
정리하고, 색감을 조정하는 방법들까지도 아주 자세하게
실려있다. 실제로 필자도 디지털 제품을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필자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어도비 툴은 한번 배워두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기술이기에, 포토샵을 잘 다루지 못하는 분들이라도
좋은 기회가 있을 때 한번 쯤 익혀두는 게 좋은 것 같다.
또한 드로잉 기법과 채색 기법, 드로잉 도구 등 여러 가지
그림 도구에 대해서 설명하며 초보자들도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쓰여있어서 드로잉 기초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든다.
이 책에는 그녀의 작품을 엿볼 수 있는 예쁜 패턴들과 꽃들이
담겨있다. 특히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특유의 레터링과 식물 그림들이
눈에 돋보였다. 레터링 같은 경우는 타이포그래피에서 손글씨를
기반으로 흘려 쓰는 글자를 가리키는 이탤릭체 느낌이 강했다.
이러한 기법은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레터링 분위기인데,
보통 해외 판매 플랫폼 엣시에서 보면 저자와 유사한 느낌의
외국풍 디지털 드로잉 그림들이 많이 있다.
책에 나와있는 식물 드로잉은 간단해 보이는 식물 일러스트일 뿐인데도, 
식물 그림들이 한곳에 모여있으니 더욱 감각적이고 예쁘게 어우러지는 것 같다.
간단한 식물 잎사귀 그림부터 다소 복잡해 보이는 건물과 랜드마크까지
다양하게 스케치하고 그려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다.
요즘엔 다이어리 꾸미기도 디지털로 많이 하는 추세이기에,
저자의 책으로 예쁜 일러스트를 익혀 다꾸에도 적용해 본다면
더욱 다채로운 일상이 될 것 같다.
예쁘고 감각적인 유럽풍의 따뜻한 일러스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주관적 관점에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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