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밖은 험난하겠죠? 저 간은 건 금방 낙오되고 말겠죠?""세상엔 안도 없고 밖도 없어. 이 세상은 하나밖에 없어."-183쪽
자살이란 자신을 죽이는 일이 아닌가. 그렇게 큰 에너지가 필요한 일을 내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자신을 죽이는 것은 능동적인 힘을 필요 이상 발휘하는 일이다.-14쪽
그 사람은 내가 처음 만난, 인생에 예의 바른 사람이었는데.-52쪽
사는 게 선택의 문제라면 저는 제 손에 있는 것만 바라보고 싶거든요-11쪽
세상은 언제나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야. 생각처럼 나쁘지는 않은데 늘 우리의 밑그림을 넘어서니까 당황하고 불신하게 되는거야. ..기대 밖의 좋은 일도 있는 거고, 그 반대의 경두오 있는거고. 그걸 알기 때문에 세상에 빚진 것이 없어.-145쪽
사랑은 마치 여행 같다. 지루한 일상을 벗어난 즐거운 나날. 하지만 여행은 언젠가 반드시 끝난다. 그리도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것이다. 지루한 일상이 있기에 자극적인 비일상이 있는 것이다.-13쪽
슬픔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하지만 슬픔을 극복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지요.-12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