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선택의 문제라면 저는 제 손에 있는 것만 바라보고 싶거든요-11쪽
세상은 언제나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야. 생각처럼 나쁘지는 않은데 늘 우리의 밑그림을 넘어서니까 당황하고 불신하게 되는거야. ..기대 밖의 좋은 일도 있는 거고, 그 반대의 경두오 있는거고. 그걸 알기 때문에 세상에 빚진 것이 없어.-14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