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꼬까신 아기 그림책 11
최숙희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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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희님의 "내가 정말?" ..... 그래 네가 정말..... ^_^ 

 

최숙희님을 알게해준 책이 [괜찮아] 였답니다... 그때 그림이고 글이고 어찌나 이쁜지.....

표지에 있는 최숙희님 이름과 익숙한 그림체 만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었답니다...

 

택배가 도착한날 친정에 갈일이 있었던터라... 친정에 다녀와서 다음날 처음 읽게 된 책이었는데

그림도 이쁘고 색도 이뻐서 아이가 스스로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몇일뒤 이번에는 엄마랑 같이 읽어보기로 했어요...

 

시작 부분은 아이랑 엄마랑 손을 잡고 나란이 동물원에 나들이를 가는 그림이랍니다..

초록색이 가득한 눈이 좋아하는 그림이었답니다.. ^^

 

 

 

 

그림책속의 아이처럼 예쁘다는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는 또진양... 너무 너무 귀엽죠...

아직 책을 읽는거 아주 능숙하지 않기 때문에.. 중간 중간 틀리는 글자들이 있고...

책을 읽는 방식이 입을

다물고 읽는지라 속으로 들어가는듯한 느낌이 있답니다...

입을 벌리고 책을 읽으라고 알려주고 있는데.... 능숙해지기 쉽지 않네요..

좀 더 열심히..

책속의 아이처럼 입이 큰 게 이쁘다고 강조하면 좀 더 잘 읽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_^

 

 

아기타조 처럼 머리카락 숱이 별로 없다는 말에 머리카락을 배배 꼬면서

새침떼기 표정을 짓는 책속의 아이

딱 또진양 이었답니다... ㅎㅎ 도치맘...... ^^;;

또진양도 새침떼기 표정을 지을때가 많거든요....

그림들이 실제 아이들의 표정을 너무 잘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듯 싶어요~ ^^

 

 

 

연필을 길게 잡고 한줄씩 한줄씩 또박 또박 읽기를 합니다...

글자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읽으면서 어렵거나 아이의 대사를 읽는 거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읽을수

있답니다


 

 

책한권을 읽는 내내 얼굴에, 입가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또진양이 한달이 채 안됐을 무렵... 응가를 해서 기저귀를 갈아주고 있는데....

훔..... 저를 향해 날아드는 *줄기..... --;;   그때 응가벼락을 맞았던 이야기를 해주었답니다...

아기 코끼리 처럼 여기저기 응가를 싸는 대신에 엄마에게 응가벼락을 날렸던 또진양...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리 해맑게 웃습니다.... ㅎㅎ

당연 기억 못하는데도...... 화장실에 앉아서 응가를 하고 있는 책속 아이를 보면서..

엄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맑게 웃는 또진양을 보면서 아이 키우는 재미가 이런걸까? 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었답니다.... 내아이가 아니면.. 응가벼락..... 용서가 될리 없겠죠? ^^;;


 

책한권을 다 읽으면서 백일때까지 머리숱이 너무 너무 없어서 무척 걱정했었다는 것과 돌때, 두돌때 

머리카락이 없어서 남자애라는 소리를 들었었던 이야기들,

엉금 엉금 기어다니면서 부엌까지 마구잡이로 들어와서 오븐을 만지는 바람에 엄마한테 맴매 맞은 이야기들...

응가벼락 이야기, 엄마 등에 늘 붙어서 껌딱지 였던 이야기 등등...

 

이제 다섯살인 또진양.. 책을 읽으면서 예전의 아기였을때 이야기 까지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과거의 이야기들과 행복한 시간들을 같이 공유 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 책..

웅진주니어, 최숙희 님의 [내가 정말?] 이랍니다.. ^^

 

부록으로 들어가 있던 성장앨범은

본문의 그림들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성장앨범에는 각각의 상황에 맞는

사진들을 넣어서 아이만의 성장앨범을 만들어 볼수 있답니다

갓 태어났을때, 울고 있는 사진, 쿨쿨 잠자는 사진, 기어다니는 아이 사진, 응가하는 아이 사진,

마지막장은 [자신감 넘치는 아이의 사진] 이랍니다...

이렇게 각 각 상황에 맞는 아이 사진을 찾아보면서

아이의 커감을 설레임으로 찾아볼수 있는듯 싶어요.. ^^

 

중간에 두장은 [우리 아이 사진 공모전] 에 보낼수 있는 응모양식이랍니다..

취학전 아이의 사진을 두장 붙이고 엄마 아빠의 응원메세지를 적어 보내면

최숙희 작가님이 직접 심사하고.... 최숙희 작가 원화전 때 함께 전시 된답니다...

당연히 상품도 푸짐하구요.. 스튜디오 촬영권과 앤서니브라운의 그림책, 도서상품권 이 있답니다~

100% 경품은 2012년 2월 예정인 최숙희 원화전 초대권을 증정한답니다.. ^^

우편료가 아깝지 않겠죠?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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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해법 논술 A단계 1 - 만4세 학습지 해법 논술 A단계 1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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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해법논술 A] 엄마표로 논술을 할수 있는 만4세용 A 단계 학습지 (With 52개월 또진) 

 

6살때부터 방문학습지를 했던 큰애와 틀리게.. 또진양은 집에서 학습지를 하나씩 사다가 한글을 뗐고..

수학을 공부하고 있답니다...

큰애를 한번 키워보고 둘째를 키워서 그런가.. 큰애를 보면서 뭔가 부족했던것들은 조금 더 신경쓰게 되네요

 

8살 큰애는 책을 참 좋아합니다.... 쉬는날 엄마아빠는 못 일어나도 혼자 일어나서 책을 읽으면서 한두시간을

훌쩍 보내기 일쑤랍니다...

낮에는 동생이랑 노느라 시간을 보내지만... 이상하게 밤에, 노는날 아침에?.. 왜 책 욕심이 더 끌리는 걸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읽고 이야기는 해주지만.... (이것도 좀 섞이기는 해요 ^^;;)

글로 쓰라고 하면 [재미있었다]... 더 이상 못쓰고 연필만 굴리는.....

 

그래서 또진양에게는 좀 더 신경을 쓰게 되네요..

한글을 어느정도 뗐고.... 쓰기가 아직은 능숙하진 않지만 자기가 원하는 글자를 자음 ->모음->자음 순으로

불러주면 쓰는데 문제는 없기 때문에

천재교육의 학습지 [해법논술] 을 시작해보기로 햇답니다..... 만4세 의 수준에 맞는 교재부터 나오기 때문에

교재 선택의 어려움도 없었어요...

 

교재를 이용하려는 또진양이 딱 52개월... 만 4세가 지난지 얼마 안된터라 기초부터 시작했답니다..

(교재를 택배로 받은지 몇일 됐는데... 그동안 이런저런 일때문에.. ㅠㅠ 방치하다가 오늘 시작했어요)

 

 

 

바칼로레아 는 프랑스에서 실시되는 일종의 대학 입학 자격 시험으로 여기서 출제되는 논술문제는 그

격조와 높은수준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가령 "예술은 반드시 아름다워야 하는가" 와

같은 철학적인 문제를 출제하고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배운 지식과 가치관을 동원해 논리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써 내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논술 역시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학습지 해법 논술에서 말하는 바칼로레아식 접근법이란,  단순한 글쓰기 위주의 기존 논술교육과 차별된

것으로 종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하는 논술 교육 방법을 의미합니다

 

 

본교재 뒤쪽에 글쓰기 워크북이 별도북으로 들어가 있고.. 뒤쪽에 역시 CD-ROM이 있답니다

앞쪽에 붙임으로 다른친구들의 답안이 있는 첨삭지도서가 있답니다..

첨삭지도서.... 얼마전에 수능이 끝나고 논술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방송된 적이 있었답니다

한밤중에 했었는데.. 그때 논술학원에서 교수가 첨삭을 해주는데 4시간 정도 걸린다면서 몇백이 든다고 헉....

미리 미리.. 논술을 준비해야겠죠?... 한번에 몇백... 두어번만 하면 천만원.... 훔 훔..

 

 

또진양이 풀게될 A 단계 1권과 2권은 이렇게 구성되어져 있답니다...

기초부터 차근 차근 한다면... 논술도 국어도 어렵지 않고 쉬운 과목이라고 생각할듯 싶어요...

A 단계 1권 제일 첫주 분량... 시작 이랍니다..   첫주 시작은 [A1 - 1 주    내 이름은] 부분이예요..

그냥 제목이라고 말해주었지만.. 또진양은 굳이 이름을 적어 넣고 시작했답니다.. ^^ 

(새로운 학습지는 늘 즐거움과 설레임을 주나봐요.. ^_^)

 

 

1주.. 9페이지에서 시작해서 30페이지 까지 가 한주의 분량이랍니다... 11장인데....

A 단계 1권이라 그런지 하기에 쉬웠답니다.. 또진양 한페이지만 더.. 한페이지만 더 .. 하더니 30분 조금 넘게

걸려서 한주의 분량을 전부 해버리고는...

절 흘깃 쳐다보고는... 나머진 내일 해야지.. 라고 하네요.. ^^;;

논술학습지라고 처음부터 줄줄 쓰는거면 얼마나 어려웠을까요?.... 하지만 이 학습지는 아이의 수준을 딱 적절

하게 알아서 수준에 딱 맞게 되어있답니다...

다행이 또진양이 그 평균의 수준은 따라가는듯 싶어요... ^^

CD-RPM 은 2주차 부터 있답니다....  ^^

내일?... 다음주?.. 다음에  2주분 할때는 CD_ROM 도 제대로 활용해 봐야겠네요.. ^^

 

 

처음은 생각열기로 내이름은..... 누리의 이름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보는 부분이 있어요

또진이는 책을 읽을때 입을 다물고 읽어요.. 한동안 계속 봐주어서 괜찮아진듯 싶었는데.. 수학문제풀이 위주로

하다보니... 잠시 방심했더니.... 다시 입을 다물고 책을 읽네요... 신경써서 다시 알려주는 중이랍니다...

천천히 또박 또박 읽어 봤네요..

 

[생각연습] 에서는 비어있는 토끼와 코끼리의 얼굴을 그리고.. 내 얼굴을 그려서 어떻게 다른지 이야기 해보는

페이지였답니다..

토끼와 코끼리는 쉽게 그려 넣었는데.. 자기 얼굴 그리라는데 급 고민이 되는듯....

그래서 자기 얼굴 그리는건 거울을 보고 그리게끔 했답니다.. ^^

 

 

손도 그려보고.. 발도 그려보고.. 이름도 써보고.. 별명도 지어서 써보고..

사실 글을 쓰는게 목적이었던 학습지 였기 때문에.. 딱딱하고 재미없으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많이 했답니다

5살.. 아직은 재미 위주로... 놀이 위주로 학습지를 했었던터라... 걱정이 많았는데

너무 너무 재미있네요 ^_^

 

 

 

이번엔 [생각쑥쑥] 기분이 좋을때와 나쁠때를 기억해서 써보는 거랍니다.. 그림 한쪽에 엄마연필이 있어요..

(엄마가 써주세요 -> 글을 아직 못 쓰는 아이들을 위한 배려로.. 아이는 말하고 엄마가 대신써주는 거네요)

 

 

[다른생각], [생각이 논술로] 에서는 그림을 보고 무슨일을 하는 사람인지 맞추면서 스티커를 붙이고

자라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서 써볼수 있답니다

내가 만약..... 날개가 달린 요정이라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글로 쓰거나 그림으로 그리기..

또진양은 찰흙 (클레이 종류) 나무를 찾아서 분홍색만 따 온다고 합니다.. ^^

[내가 마약 날개가 있다면 ! 찰흙 나무가 있다면 분홍만 따 갈거야]    -> 또진양이 쓴 글.. ^_^

 

8살 또영군은 수학은 쉬운데.. 국어가 어렵다고 하거든요...

제가 수학과목을 워낙 싫어했던지라... 수학을 좀 신경 썼었는데... 그래서 아이가 수학은 좋아하고.. 책 읽기는

아빠 덕분에 좋아하게 되기는 했지만.... 저랑 보내는 시간이 훨씬 많은데 제가 국어 부분은 신경을 덜 쓴탓에

국어의 내용분석 부분에서는 조금 약한듯 싶어요....

또진이는 다행이 수학도 좋아하고.. (숫자 세는 수준이라 ^^) 책 읽는것도 그렇게 싫어하지 않아요... ^^

여직 해왔던 것처럼.. 수학도 꾸준히 해줘야겟지만... 앞으론 국어도 쉽게 생각하지 않고 꾸준히 읽고 생각하고

쓸수 있게 해줘야겠다 싶네요......

나중에 교수의 첨삭지도 한번에 천만원을 (나중엔 좀 더 많겠죠.... @.@) 주지 않기 위해서 라도.. ^^

 

천재교육의 교재로 열심히 한다면 논술이 그렇게 어렵지 만은 않을듯 싶어요...

학습지만 너무 믿는것보다는 평소에 책을 더 열심히 읽고.... 학습지를 참고해서 중요요점 및 글쓰는 방식을

점점 훈련해 나가면 좋을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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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키즈 2011.12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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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키즈 12월호]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잡지 

 

표지에 있는...도둑 가면을 쓴 산타할아버지가 인상적이네요....

[빨간산타의 진실] 은 관련교과 국어 1학년 2학기 7.상상의 날개를펴고  라고 적혀 있답니다...

본문들을 초등학교 교과와 연관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잡지를 읽으면서.. 만화를 보면서 학습의효과까지

얻을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12월이라고 먹을것으로(토마토와 두부) 산타의 토마토 트리 만들기도 있고

종이접기로 산타클로스 만들기도 있답니다

초등잡지라 만화가 주로 많고... 만화를 기본으로 하고 읽을거리도 많고 실사를 이용한 자료들도 있어서

과학과 국거 만들기와 수학, 한자 게임등 정말 다양한 읽을거리가 있답니다..

 

그중.. 전 키크는 체조하기가 제일 눈에 들어왔네요.... '

수건체조를 따라하고 적혀진 홈페이지에 올리면 상품도 준다고 합니다 ^^ 사진은 열심히 찍었으니..

응모한번 해봐야겠는데요 ^^

 

그리고 방학하려면 아직 몇일 남았지만... 생활계획표 또한 만들었답니다...

 

스스로 잡지를 읽고 애독자 엽서 작성도 해보고.. 생활계획표도 만들고 엄마의 강요에 의해서 였지만 체조도

해보고 동생이랑 둘이 앉아서 종이접기로 산타도 만들고 숨은 그림 찾기도 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재미나게 해보는 시간이었답니다.. ^^

 

 

1학년... 인 큰아이.... 애독자 엽서에 동시짓기가 있어서 시켜봤는데.. 생각만큼?.......... 글짓기는 못하네요...

퀴즈의 정답은 찬찬히 보면서 스스로 찾아보는 모습을 보여줬고.. 소중한 의견등에도 잘 작성을 해줘서..

그것으로 만족을 해야되나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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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아이쿠 똑똑한 이야기 놀이북 우당탕탕 아이쿠
이명진 지음 / 애플비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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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재난 방지 그림책] 이야기놀이책으로 스티커를 붙이고 색칠을 하면서 재난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요~ (with 52개월 또진) 

 

우당탕탕 아이쿠.... 아이쿠를 아시나요?... 아이쿠는 EBS에서 방영중인 안전교육애니메이션 이랍니다.

완두행성 아이쿠 왕자가 지구에 와서 지구의 환경에 적응해가면서 각종 말썽을 부리는 내용으로... 안전교육

애니메이션으로 시즌2가 시작되었을때도 챙겨서 꼬박 꼬박 잘 보는 TV 프로 였답니다

그 캐릭터... 아이쿠가 만든 안전애니메이션 북이 똑똑한 아야기놀이북 이랍니다..

재난 안전 이야기와 다양한 스티커 놀이, 색칠공부, 카드 만들기, 게임들이 들어가 있답니다..

 

 

택배로 이 책이 와서... 택배박스를 뜯어서 5세 또진양에게 내밀었더니..... 책은 안받고 어딘가로 후다닥 가네요

어딜갔을까요?...

네~~~ 바로 11월초에 구매를 해서 열심히 풀었던 유아전문 잡지 프리스쿨 11월호 였답니다..

11월호 중간즈음에 안전교육페이지가 있었는데... 거기 맨 끝에 이 책의 홍보가 되어있었답니다..

이 작은걸 어찌 보고 기억하고 있었는지.... 이야기 놀이북 표지를 보자마자 프리스쿨을 꺼내오더라구요..

역시.. 또진양은 천재.... ㅋㅋㅋ

 

 

 

 

 

책의 표지를 넘기면 제일 먼저 만나는 페이지가 이 스티커 페이지 랍니다..

스티커는 총 두장으로 되어있고.. 한장과 뒷장의 1/2 은 본문에 사용하는 스티커 이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붙일수 있는 자유 스티커 랍니다

 

 

제본에서도 안전을 생각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얇은 스티커 책임에도 불구하고 스탬플러 사용을 하지 않고

낱장을 붙여서 만든 책이라 잘 펼쳐져서 좋고.. 위험한 침이 없어서 사용하기 좋아요 ^^



 

처음 시작은 캐릭터 소개로 합니다..  아이쿠, 비비, 레미 페이지.. 하지만 단순 캐릭터 소개가 아닌
한글쓰기, 그림과 맞는 글자 찾기, 색칠하기 등을 같이 할수 있답니다.

 

 

[ 미로를 따라가요 ]  에서는 글을 하나 하나 읽어가면서 지진이 났을때 대피하는 요령을 배울수 있어요

언제나 아이쿠를 위해서 헌신적인 비비가 출발을 알려주고..

레미가 대피 방법을 간결하게 알려주고 있답니다

 

 

 

알고 계셨나요?... 아이들은 불이 나면 밖으로 나오려고 하는게 아니라 안으로 숨는다고 하네요...

불이 났을때 울리는 비상벨... 그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 숨바꼭질은 위험해요 ]
잘못된 행동에 스티커를 붙이면서 비상벨이 울렸을때는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반복되는 규칙을 통해서

알아볼수 있답니다

 

 

불이 났을때 대처하는 방법을  스티커를 붙이면서 알아보고... 소방관이 된 아이쿠를 색칠하면서 공부하는

부분이랍니다..

제일 앞에 있는 활동.... 불이 나면 [ 집 밖으로 나가요 ] 랍니다

 

 

 

 

책 받은지 10일도 안되서 색칠 페이지 두어장을 빼고는 전부 다 했어요.  총 40페이지로 되어있어요

한글쓰기도 있었고.. 그림과 같은 한글을 찾아 연결하는 부분도 있었고 미로 찾기 등이 있었답니다..

 

이 책은 총 3가지 이야기가 있답니다... 

1. 아이쿠 왕자, 지진속에서 살아남기

2. 원시 시대로 날아간 아이쿠 왕자

3. 불이야! 아이쿠 왕자의 소방훈련

 


5세 또진양이 그린 우리집 대피도 랍니다.... 사실 우리아파트에는 따로 대피소가 없어요...

우리동... 우리 라인에 지하 창고 비슷하게 있어서.. 그냥 그 지도를 그리라고 했네요..

대피소라는 개념을 알수 있게 해주는 시간이 이었답니다..

불이 나면 꼭 집밖으로 나갈수 있을때 나가야 한다는 것등을 제대로 알려주었답니다..

 

 

 

지진 과 불 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야기..

사실 지진은 아직까지 몸으로 와닿지 않는 부분이긴 하나..

두가지 주제로 되어있는 [불] 에 대한 이야기는 직접적으로 너무 연관이 많이 되어져서 그런가 정말 열심히

보게 되는 부분이었답니다..

더군다나 아이들은 불이 나면 숨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놀라서 더 열심히 색칠하게 하고.. 더 열심히 읽어

보게 하면서 불이나면 해야되는 행동들에 대해서 가이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안전에 대한 이야기는 해도 해도 넘침이 없는거 같아요.. 계속 반복해줘야죠.....

좋아하는 캐릭터로 같이 한다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겠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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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시간 관리의 기술 어린이 자기계발기술 4
이희석 콘텐츠, 노지영 글, 김상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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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 어린이를 위한 시간관리의 기술]... 시관관리비법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위즈덤하우스에서 나오는 어린이 자기계발기술 4번째 책으로 시간관리비법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책 읽기 전에.. 제일 뒷 페이지에 보면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습관, 시간 관리!  라는 말이 있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다섯가지 시간 관리 비법도 있어요....

시간을 낭비하는 나쁜 습관 바로잡기......  등..

본문에는 주인공 아빠의 선배의 아들(수식어가 참 기네요 ㅎㅎ) "훈장" 이라는 청년이

만든 말이라고 나오는

시간은 거북이처럼 쉬지 않고, 그러나 토끼처럼 빠르게 지나간다 ,

좋은 계획과 꾸준한 실천은 2달을 2년 처럼 풍성하게 만들수 있다 

라는 말들이 나온답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 시간 ..... 얼마나 잘 활용하고 계획을 잘 세우냐에 따라

미래가 바뀐다는 말이겠죠

 

8살 또영군은 매일 한시간씩 문제집 풀이를 하고 있고

영어는 파닉스 게임으로 3~40분 정도 하고... 일반책으

3~4권 정도 읽고 

나머지는 동생과 같이 블럭을 가지고 놀거나 TV를 보면서 놀고 있답니다..

이것저것 많이 하는거 같지만.. 제가 세워놓은 계획대로만 해준다면.

모두 해도 2시가 안에 끝나는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고....

문제집 풀이가 한시간~한시간 20여분 정도..

게임은 3~40분 지키고 있고

책 읽는게 1시간 정도로.. 한꺼번에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나마

유지되고 있는듯 싶어요...

집중하는 시간이 틀림에 문제풀이를 좀 나눠서 해보기도 했었는데..

별반 틀려지는게 없어서 그냥 하던대로

하고 있답니다..

처음 이 책은 8살 큰아이에게 읽어보게 하려고 했었는데...

책이 온 기간이 2학기 기말고사 범위와 날짜가 나온 시점이라....

아이한테는 아직 읽으라고 못했는데...

방학때 읽으라고 하고....

봄방학 즈음에는 시간계획을 같이 세워보면 좋겠다 싶어요...

 

책의 주요 내용은 초등학교 4학년인 주인공이 시간개념이 없이

밤늦게 까지 게임을 하고 늦잠을 자고

다음날 학교에는 지각을 하는등...

그러다가 공룡화석발굴단에 들어가기 위해서

학년대표로 뽑히게끔 공부를 시작하게 되고....

얼마 없는 시간동안 봐야할 책은 너무 많아서

시간 관리를 제대로 하는 방법을 배워가면서 몸에 익히게 되고

공부까지 열심히 하게 되어 결국 원하는 공룡화석발굴단에 들어간다는 내용이랍니다...

 

보통 다른 책들은 단순하게 1장,2장...... 으로 나뉘는데

이책은 Level 이라는 단어로 나뉘어져 있답니다

진후가 처음에 어떤 아이였는지.... 어떻게 변화가 되어가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Level 5까지 나뉘어져 있고

각 레벨 끝에는 How-to 로 실질적으로 어떻게 시간관리를 해야하는지

단계별 설명이 있답니다..

각 단계별 설명에는 직접 체크해볼수 있는 체크란도 있고 쓰면서

시간관리를 효율적으로 해볼수 있는것도

있어서 연필로 작성하면서 수정해 나가면 좋을듯 싶네요....

생각보다 글밥이 꽤나 많기 때문에... 하루이틀에 다 읽기는 힘들듯 싶고...

권장나이는 아무래도 초등 3학년 이상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큰아이는 내년이면 2학년.... 다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이야기만 읽게 하고 중간 중간에 있는 How-to 는

제가 같이 설명해주고 체크해줘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내용은 남자아이가 주인공이고....

보통의 평범한 아이의 일상이기 때문에 페이지는 비교적 쉽게 넘어갔답니다..

그림도 재미있게 그려져 있어서..

본문만 읽을때는 어렵지 않게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듯 싶어요...

 

2학년이 되면. 지금보다 좀 더 시험도 자주 볼테고..

좀 더 어려워지고.. 좀 더 해야하는게 많아질텐데..

시간관리를 제대로 하는 법을 익히게 함으로서..

장기적으로 자기 시간을 제대로 활용할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는데 도움이 될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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