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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층 나무 집 ㅣ 456 Book 클럽
앤디 그리피스 지음, 테리 덴톤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3월
평점 :
모험이 있는 나무집 이야기 (시공주니어 456북클럽, 컬러링북)
실제 작가가 앤디 그리피스 (글) 테리 덴톤 (그림)
13층 나무집의 주인공이 앤디 랍니다... 책을 들고 있는 앤디가 [안녕! 나는 앤디라고 해] 하는 인사로 시작해요
앤디의 친구는 테리... 연필을 들고 있답니다..

9살 또진양 손에 잡히는 사이즈로.. 책 크기는 그닥 크지 않아요.. 대신 좀 두껍답니다.. 245 페이지가 있어요
이야기는 묘하게 이어지는듯 하면서 각각의 사건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어찌보면 말도 안되는 허무맹랑한 이야기 인데
책속으로 빠져들어요.. 꽤나 재미있답니다 ^^
시공주니어 456북클럽 책으로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이 추천연령이지만..
초등학교 2학년인 또진양이 더 재미나게 읽고.. 더 흥미롭게 활용중인 책이랍니다..
책의 내용
앤디와 테리는 13층 나무집에 살아요.... 나무집은 13층으로 게임방 수영장 수족관 레모레이드가 끊임없이 나오는 분수 등이
있답니다.
어느날 그림그리는 테리가 이웃집 고양이를 노랗게 색칠해서 집어 던졌답니다... 떨어지던 이웃집 고양이 실키는 날개가 돋아서 날아가
버렸어요... 실키가 고나리아(고양이+카나리아) 가 되어 날아가는 광경을 채 즐기기도 전에 큰코 출판사의 사장님 전화 한통으로
앤디는
마음이 급해졌어요 앤디가 글을 쓰고 테리가 그림을 그려서 책을 만들기로 했는데.. 다 못했거든요..
당장 원숭이 집에서 살게 될지도 모른다는 협박에도 불구하고... 앤디만 마음이 조급한가봐요.. 테리는 바다원숭이 알을 부화시키는데
집중하고... 그 바다원숭이알에서는 인어아가씨가 나왔어요.. 그 인어아가씨가...... 쩜쩜쩜.. ㅋㅋ
책이 정말 흥미진진하죠?...
또진양 정말 열심히 봤답니다 ^^
삼일에 걸쳐 책을 다 읽었답니다...
책을 다 읽은 또진양은 문득 색칠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무슨 색칠?..
13층씩 커지는 빅 재미가 있는 시공주니어 456북클럽 [13층 나무집] 책은 앞뒤 내지만 색칠이 되어있고
본문에 있는 그림은 테두리만 있답니다... 그래서 색칠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조금씩 조금씩 색칠하기로 했답니다..



요즘 컬러링북이 유행이라죠....
시공주니어 456북클럽 [13층 나무집] 내용도 재미있지만.. 컬러링북으로 활용도 괜찮은거 같아요 ^^
또진양이 시작은 했지만.. 아무래도 제가 더 많이 하게 될거 같아요.... 페이지가 너무 많아서 (모든 페이지에 그림이 있어요)
색칠하다가 중도 포기하지 않을까 싶어서.. 저도 짬짬히 해볼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