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3분 웹툰영어
김양수.Brady 지음 / 알레그레토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누워서 3분 웹툰영어 _ 알레그레토 (Butting in the Daily Life)  한글만 보인다는 단점을 극복한다면....


정말 최고의 영어배움책이 될거 같습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일상이 영어로 풀린다 라는 글처럼..  정말 아하..  맞아 맞아.. 푸하하하..

하면서 가볍게 볼수 있는 내용이랍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봤을만한 일들을 영어로 풀어놓은 책이랍니다..

공감하면서 볼수 있고 재미까지 더할 수 있어서 책장이 착착착 넘어갑니다 ^^


초등학생인 또또남매도 웃어가면서 볼수 있었어요... (물론 또또남매도.... 밀크커피도 한글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언젠가는 아래 있는 영어로 읽으면서 웃을수 있겠죠?  ^^;;




누워서 3분 웹툰영어 _ 알레그레토 (Butting in the Daily Life) 작가는 두분 입니다..

김영수 님... 옆집에 영국인 친구가 이사를 오면서 같이 술을 먹기 위해서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하시네요...

울집 옆집에도 영국인 아줌마가 이사오면 좋겠다는 희망이 ㅋㅋ

Brady 님  다름의 차이에 호기심을 가지고 20년 가까이 30개국에서 일하고 공부하고 영어도 가르치며 살아왔고 6개 국어를 하신다네요..

다름의 차이를 느끼는건 다 똑같은데... 그 [호기심]이 문제군요.... 저 다름의 차이를 느낄뿐.... 호기심은 안생기던데.... --;;



 





누워서 3분 웹툰영어 _ 알레그레토 (Butting in the Daily Life)  목차를 살펴보면..

직장 / 사랑과 결혼  - 직장의 귀한술은..... 진짜 부모가 있는 모든 사람들은 다 읽어보면 좋을 내용이예요

교육의 중요성 / 식생활 / 가족   - 교육의 폐해.. and you 에 진짜 공감 팍팍 입니다... 아들램은 설명을 해줘야 이해하는..

예전의 영어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12살 아들램한테는 한참 설명했네요 ㅋ)






책의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간단한 만화가 있고.... 만화컷 자체에는 한글로 되어 있고.. 아래쪽에 그 내용들이 영어로 적혀 있어요..

당연히 한글만 줄줄 읽게 됩니다...  ㅠㅠ  그래도 가끔은 영어에도 눈길을 주기는 합니다.. 쉬운것들에는..

영어단어 설명도 물론 있구요..

매 이야기 마다 [누워서 3분 Reminder] 코너가 있습니다..

요건 진짜 꼬박 꼬박 챙겨서 봐야합니다..

- Part1 에 있는 귀한술(Precious whisky) 와 좋은일(A good thing)   에 있는 누워서 3분 Reminder 입니다

'친구(동료)와는 친하게 지내고, 적하고는 더욱 더 친하게 지내라'

Keep your friends close and your enemies closer!

'잘 부탁드린다'는 말은 개인주의와 동등한 인간관계에 중검을 두는 북미에는 없는 표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해 줄 수 있는 말인 친구(동료) 와는 친하게 지내고 적하고는 더욱 친하게 지내라 로 의역하였습니다

쿠키랑 케익을 좀 제대로 만들어서 남편 회사에 보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해봅니다..

 





책 제본이 살짝 아쉬워요.. ㅠㅠ

아이들이 번갈아 가면서 보고.. 남편도 보고... 저도 보곤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쩍 갈라져서 책장이 뜯어져 버려요..

책 무지 귀하게 보는 편인데도 말이죠....

 







교육의 폐해 이후로 참 격하게 공감하면서 본 부분 입니다 ㅎㅎ

영어는 자신감이야~~~~~  라던 이모가........NO English !!  NO English !!



 








재미있기만 한게 아니라.. 격하게 공감할수 있는 내용으로 되어 있기에 자꾸 손이 가는 책이랍니다...

한글이랑 영어랑 같이 있어서 좋고... 누워서 3분도 꼬박 꼬박 챙겨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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