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비밀일기 3 - 스토리텔링학습만화 : 수연산편 // 이번엔 엄마랑 커플로 머리끈~ (수학기호의 기원)

수학 비밀일기 3 : 수.연산편 - 성하와 은비의 비밀 우정 ㅣ 수학 비밀일기 3
하이툰닷컴 지음 / 천재코믹스 / 2013년 11월

수학 비밀일기 3 - 스토리텔링학습만화 : 수연산편 // 이번엔 엄마랑 커플로 머리끈~ (수학기호의 기원)

수학 비밀일기는 스토리텔링학습만화로 수학의 연산 부분의 만화이지만..

뜯을때마다  더 기분좋은건 책과 함께 들어있는 악세사리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

목걸이... 머리띠에 이어...  3권에서는 머리끈이 들어있답니다.. 뜯어보니 2개.. 엄마랑 커플로 해요~~~

 

노란색 머리끈 ... 이쁘죠?....  잿밥에 더 관심이 많은.. ㅋㅋ

스토리텔링 학습만화 수,연산편  [ 수학 비밀 일기 3 : 성하와 은비의 비밀 우정 ] ..

기본연산과 더불어 수학기호의 기원에 대해서 알아봐요

3권에서 배울 내용은  받아올림이 있는 (받아내림이 있는) 덧셈과 뺄셈 이랍니다.

만화의 내용은 미호와 네로에 맞서 친구인 아린을 구하려다가 친한 친구인 은비에게 보석요정인걸 들키게 되는 이야기로 시작해서

의상디자이너가 꿈인 은비는 성하에게 예쁜 옷도 만들어 줍니다...

성하의 주변 친구들을 이용하여 보석을 빼앗으려는 미호와 네로에 맞서서 친구들을 지키고 보석을 지키는 성하..

마지막에 도훈이가 성하의 가방에서 떨어진 보석요정의 흔적을 줍는걸로 끝나요

3권부터는 성하가 보석요정이라는걸 알게 된 은비가 성하를 위해 옷을 만들어준답니다.

화려하고.. 엄청 예뻐요.. ^^ 여자아이들의 공통된 꿈이 아닐까요?.. 공주처럼 옷 입어보기.. ㅋㅋ

학교에서는 아직 일의자리 연산만 배우고 있는터라.. 두자리 연산은 수막대의 도움을 받았답니다..

받아내림 혹은 받아올림을 수막대를 이용해서 계산해서 좀 더 편안하게 이해를 할 수 있었던듯 싶네요

 -->>  조이매스 수막대를 활용합니다~

개념체크 1화 에서는 (몇) + (몇), (십몇) - (몇)  에 대한 연산을 해봅니다.

만화를 이용한 문제라서 거부감 없이 계산할수 있어요

개념체크 2화 역시 본문의 만화를 이용해서 문제를 내고 있어요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과 받아내림이 있는 뺄셈을 합니다

스토리텔링 문제

10을 가르기와 모으기..  수막대로 하면 색깔별로 구분이 되기 때문에 쉽게 이해가 된답니다 ^^

10이 되는 더하기와 빼기 가르기와 모으기를 했던 수막대를 그대로 연산을 합니다

합이 십이 되는 두 수를 이용하여 세수의 덧셈하기.. 세수라서 어려운거 같지만 합이 10이 되는 수부터 찾아서 덧셈을 하게 알려줍니다

몇더하기 몇이 십몇이 되는 올림 / 십몇 빼기 몇은 몇 이 되는 받아내림이 있는 뺄셈을 계산합니다

두자리의 덧셈과 뺄셈도 해 봅니다

3권부터는 계산에 시간이 좀 걸리게 되네요.. ^^;;

수학 지식의 백과사전에서는 수학 기호에 대해서 알려준답니다

+  라틴어 '그리고'를 뜻하는 et를 지속적으로 흘려쓰는 과정에서 만들어졌고

- 라틴어 '모자란다'를 뜻하는 minus 의 약자   -m  에서 - 만을 쓰게 되었고..   +,-는 1489년 독일의 수학자 비드만이 처음 사용했답니다

= 1557년 영국의 수학자 로버트 레코드가 <지혜의 숫돌> 이라는 책에서 서로같음을 나타내기 위해서 처음 사용

÷ 16931년 영국의 수학자 오우트레드가 성안드레 십자가를 본 떠 만들었어요

× 1659년 스위스의 수학자 란의 대수책에서 처음으로 사용

조이매스 교구들로 수학을 처음 배웠던 큰아이는 도형감각도 높은데...

한동안 처박아 두기만 했던 수학교구들..  이제 다시 활용을 해야겠구나 싶네요.. ^^

아직 학교에서 한자리 계산(합이 십을 넘지 않는)을 하고 있는데  ..

작년에 기초계산 풀면서  그 이상의 연산도 했었지만.. 기초계산 안한지 반년을 넘어가니 잊어버리더라는...

역시 연산은 꾸준히 해줘야 하고.. 단순 덧셈이나 뺄셈 보다는 교구를 활용해서 원리를 이해 시키는게 더 오래 남을듯 싶네요..

수학비밀일기 매권 제일 뒤에 있는  [수학지식의 백과사전] 에서 수학에 관련된 지식을 하나씩 쌓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

이번권에서 읽은 수학기호의 기원.... 8살 또진양이 얼마나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으면서 조금이라도 머릿속에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