썼다 지웠다 놀이 한글 - 후토스 쓰기책 시리즈
KBS미디어 그림 / 아이즐북스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요즘 한참 한글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지렁이 몇마리를 그려놓구 자기이름. 엄마 이름이라고 말하는

정은이를 위한 썼다 지웠다 할수 있는 놀이 한글...!!

 

택배를 받던날.. 정환이를 데리러 가야하기에 양말을 신고 준비하던 정은양.. 책을 보자마자.. 양말을 휘릭

벗고는 앉아서.. 뜯어주세요 ~~~ ^^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정은이는 같이 안나가고 집에서 놀이한글을 했답니다....

첫 페이지에는 직선과 곡선등 선그리기가 있답니다... 정은양 첫 페이지부터 열심히 했답니다...

그리고 지우고.... 선을 딱 맞게 이쁘게는 못했지만... 열심히 하더라구요 ^^



펜과 지우개가 들어가 있구요...  펜에는 작게 나마 지우개가 붙어있답니다.. 빨간색과 검은색이랍니다..

펜에도 [모야]와 [나도]의 그림이 그려져 있답니다.. ^^

 

정은이는 첫페이지를 손가락으로 따로 그리는거 부터 시작했답니다




어린이집 끝나고 온 오빠가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순서가 틀렸어.. 여기서부터야.. 이것부터 쓰고.. 아니 아니.... 내가 해줄께...]  랍니다.. ㅋㅋㅋㅋ

사실 정환이도 이런류의 책은 처음인지라... 탐이 났던게지요 ㅎㅎ





아직은 글자를 쓰는 게 아니라..  그리는 수준이지만요...

정은이도 몇주... 혹은 몇개월 뒤면 글자를 쓸 수 있겠죠? ^___^

 

정은양은 07년 8월생 35개월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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