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쟁이 스머프 가방 퍼즐 (퍼즐 4종) - IQ와 EQ가 동시에 발달하는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큰애때부터 아빠가 워낙 직소퍼즐을 즐기는터라...  정환군은 어렸을때부터 퍼즐을 했기 때문에...
나이보다 조금 많은 갯수의 퍼즐을 맞추곤 했답니다....
그러다 동생을 보게 되고... 이런 저런 다른것들을 하다보니 의도되지 않게 퍼즐과 잠깐 멀어졌던 정환이..
얼마전부터 다시 시켜보려 했더니만.. 예전에 했던 조각 많은 것들은  소화해내지 못하더라구요...

좀 작은 거부터 다시 시작하자 싶어서...
정은이랑 같이 할만한걸 찾아서 선택한게 개구쟁이 스머프 가방 퍼즐 이었답니다...
사실... 너무 오랜만에 보는 스머프에 제가 더 욕심이 났던 거였죠.. ㅋㅋ

 

이 스머프 가방 퍼즐은..
총 4개의 퍼즐로 되어있고 각 퍼즐판 뒤에는 다양한 놀이가 있답니다
15조각판 은 수점잇기 (숫자가 적혀진 점을 이어서 케익을 완성하는)
20조각판 은 선 따라가기 (아기스머프에게는 우유병을, 화가스머프에게는 물감도구를... 연결해주는)
30조각판 은 미로찾기 (버섯모양의 집을 찾아가는 )
42조각판 은 틀린그림찾기
로 되어있답니다..



 

정은양은 31개월 4살 이랍니다.. ^^

혼자서도 제법 맞추기도 하고.. 맞추다가 싫증나면 뒤집어서 틀린그림  찾기 미로 찾기 등을 하고 논답니다
단순 퍼즐이 아니라 더 재미있는거 같고... 엄마인 저도 같이 하는데.. 

예전에 재미나게 보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서 그런가...  참 쉬운 퍼즐인데도 재미나게 할수 있답니다...


전용 가방이 있어서 논 다음에 잘 챙겨서 넣을수 있어서 좋구...
가방위로 손잡이도 있어서 들고 다니기도  좋아요...

 

정은양 못지 않게 정환군도 좋아라 하는 퍼즐입니다..   쉬워서 그런가 딴짓하면서도 척척 맞춥니다...

정환군은 만5세 3개월... 7세 랍니다 ^^;;  예전에 4~5살 무렵에 200개 짜리도 너끈하게 하곤 했는데..
지금은 42개짜리로 노네요 ㅠㅠ



 

 

7살 정환이는 아침에 9시반에 어린이집 차에 탄답니다....  겨울이 좀 춥기도 하고 해서...
2월달에는 정은이를 집에 놔두고 혼자서 시간 맞춰서 후딱 다녀온답니다...
정은양은 집에서 뿡뿡이를 본답니다....
이 퍼즐이 집으로 오고 나서는...
간간이 뿡뿡이를 보면서 혼자서 퍼즐을 맞추곤 한답니다...

몇일전 날씨가 좀 쌀쌀했던날...  제가 큰애를 어린이집 차에 태워주고 왔는데... 들어오면서 엄마왔다~~
하는데도 안나오더라구요... 다른날처럼 뿡뿡이 보다보다 했는데...
한쪽 구석에서.. 책장 앞에서 스머프 퍼즐을 맞추고 있네요.. ^^



 

제가 사진 찍는데도 꿈적도 않고 끝까지 다 맞추고는 씨익 웃더라구요... ^^

집중력 높이는데는 퍼즐이 최고인거 같아요...
큰아이도 큰아이에 맞는 퍼즐을 다시 사줘야 할듯 싶네요..
퍼즐의 유익성을 다시한번 되새김질하는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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