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6살, 4살이 된, 호주에 사는 두 조카에게 이모가 보내준 책선물입니다.
영어뿐 아니라 한국어도 아주 능숙하게 잘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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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턴 동물기 3- 흥미롭고 생생한 야생 동물의 세계
어니스트 톰슨 시턴 원작, 이향원 글.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6년 9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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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턴 동물기 4- 흥미롭고 생생한 야생 동물의 세계
주니어김영사 / 2006년 9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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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턴 동물기 1- 흥미롭고 생생한 야생 동물의 세계
주니어김영사 / 2006년 9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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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치 사전
채인선 글, 김은정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5년 7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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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훌리아 아주머니와 결혼했다 1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지음, 황보석 옮김 / 문학동네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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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처음 주는 이미지처럼 이 소설은 쇼킹한 연애이야기만은 아니다. 사실은 알라딘에서 기획한 한국작가들이 추천한 문학작품..(정확한 제목 기억 안남)을 보다가 내가 좋아하는 심윤경 작가가 추천한 책이라서 읽었다. 요사 책을 이제야 읽다니... 좀 부끄럽긴 하지만.. 이제라도 읽었으니 안읽은 것보다는 낫다고 제발 말해주오.. ^^

훌륭한 말발이다! 엄청나게 다양한 인간군상과 현란한 그들의 이야기가 책 두권에 응축되어있다. 더불어 주인공과 훌리아 아주머니의 연애담, 그리고 결혼, 그리고 이혼과 재혼에 이른 에피소드까지! 생생하다. 인물들이 살아 움직인다. 요사는 과연 이야기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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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천무후 - 상
샨 사 지음, 이상해 옮김 / 현대문학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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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인 문장이 숨가쁘게 읽힌다, 2권은 1권보다 많이 지루하지만... 역사적 위대한(혹은 아니더라도) 인물의 이야기(특히 여자)에 열광하는 나로서는 그래서 아쉽다.. 하지만 지루한 만큼, 측천무후의 내면의 소상하게 읊었다. 산샤의 다른 작품 [바둑두는 여자] 만큼의 쇼킹한 반전과 여운은 없으나, 하늘 아래 단 하나의 자리에 오른 무후의, 그리고 그 인간의 내면에는 깊이 천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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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 1
송은일 지음 / 문이당 / 2007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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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같은 소설..이야기가 강한 소설을 읽은 기쁨이 크다. 송은일의 책은 한권도 읽어본적이 없는데 일단 조선시대 무녀 이야기라는 말에 덜컥 책을 샀다.. 주말내내 그녀가 만들어낸 세계에, 인물에 푹 빠져 살았다. 책을 다 읽고도 다시 읽고 싶어 1권의 부분부분을 뒤적이게 될 정도다.

줄거리나 인물이야 다른 분들이 많이 리뷰를 쓰셨으니(것도 장황하게 길게 잘 써주셔서..나는 말재주도 없으려니와 덧붙일 얘기도 없고) 그만두고.. 한가지 아쉬운 점은, 작가가, 자신은 잘 알고 있으나 독자를 위해서는 좀 길게 풀어줘야할 대목들을 문장 하나로 압축(!)시켜버리는 바람에 다시 돌아와 읽고 내용을 확인해야하는 엉성한 부분이 여러군데 있었다는 것이다... 그점만 빼놓고는! 이야기가 끝나는 게 아쉬울 정도로 재미있었다..(애기 키우는 엄마가, 애기가 옆에서 뭘 하고 놀건 말건 책을 읽게 되더라고 하면 그 재미를 이해하실지)

이 책을 보고나서 며칠 그 잔영에 시달리다 신경숙의 '리진'을 읽기시작했는데... 몇장 넘기지도 않아 너무 짜증이 나서 덮어버리고..(그녀는 서사를 몰라..ㅠㅠ 신문연재라 그런건지 여하간..) 다시 반야1,2권을 읽을 정도였다.

송은일의 책들을 도서관에서 죽 빌려왔다.. 이제 송은일을 읽어볼 참이다!! 반야 덕이다. 그 반야로 말할것 같으면 그야말로 애닯고 매력적이고, 안스럽고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인물이다! 작가는 오롯이 그녀를 현실로 끌어다 살려(!) 놓았고..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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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의 흉내말놀이 - 뽀롱뽀롱 뽀로로 신나는 놀이책 시리즈 3
아이코닉스 외 지음 / 대원키즈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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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우리 아기 사주었는데 책크기도 마음에 들고 (너무 크지않아) 쿠션감있는 표지도 좋구요. 조금 아쉬운건 흉내말이 하하호호..룰루랄라...이런 조합된 흉내말(그러니까 뭐라 표현해야할지... 깡총깡총..처럼 원래 있는 흉내말이 아니라 요새 만들어진 말이요) 말고 좀더 원래대로된 말이었으면..싶어요..(에구..글로 쓰려니 어렵네요) 그림이야 유명한 뽀로로이니 더 말할 것 없지만, 내용면에서는 좀 더 전문가의 감수가 필요한게 아닌가 싶어요. 그점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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