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두 살 , 지금 이 순간 기억할게
책 표지에는 개구진 표정으로 쌀 마사지를 하며 밥을 먹고 있는 아이,현실 세계에는 엄마 보여주겠다고 숨겨지지도 않는 자석놀이를 숨겨가며 벽에 붙이고 있는 아이두 아이는 모두 만 2세~!내 맘대로 두 살인 아가들^*^
내 맘대로 두살은 일러스트레이터인 민치가 트위터에 올렸던 조각 그림들이 인기를 얻어 출간하게 된 그림책으로책에 실린 일러스트는 트위터에 올릴때마다 폭발적인 공감과 댓글을 받았으며 일본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재를 모았다. 내 맘대로 두살은 작가 민치가 아이를 키우며 겪은 좌충우돌 육아 경험이 담긴 그림책이다. (출처 : 알라딘 책소개 중)
내 맘대로 두살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요것~!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힐링 그림책이라는....아이에게 하루에도 수십권 씩 그림책을 읽어주다보니 나도 내 그림책을 읽고 싶다아아아아!! 하다가 발견한 내 맘대로 두살~!아이를 위한 그림책이기도 하지만 엄마를 위한 그림책이기도 하다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책을 보는 동안은 민치의 단발머리 아가와 나의 까까머리 아가의 공통점 발견의 시간이었다.게다가 책을 보는 내내 내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첫 페이지에 등장하는 볼 때마다 내려줘도 바지 한쪽이 꼭 올라 가 있는 볼 발그레 귀요미 아기!우리집에도 걷는 방법을 잊은 듯한 아들냄. 다다다다 도도도도 뛰어다니다보면 늘 바지 한 쪽이 올라가 있는~그 모습이 늘 신기했는데 역시나 두살배기 아이의 공통점이었다는 사실!
그 외에도 아침부터 힘이 펄펄 넘치는 아이
등등, 두살배기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고충이 그림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하지만 고충보다 더 크게 와 닿는건 그림 속 아이에 대한 애정!행동 하나하나 모두 사랑스러운 아이를 키우며 그 순간을 남기고 싶었던 엄마의 시선이 각각의 일러스트에 녹아들어 있었다. 아이의 예쁜 모습이, 자라는 하루하루의 모습이 넘나 아까워 "어쩌다보니" 블로그에 정리하고 있었던 나의 모습처럼평생에 한번 맞이한 두살의 아이를 그림 속에 담아 둔 민치!그래서 아이를 키우는, 키우고 있는, 키웠던 적이 있는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인 듯 하다. 아마존 베스트셀러는 그냥 되는게 아니었다는^*^
오늘 아침에도 머리에는 까치집을 짓고 동물배게를 껴안고 씩~ 웃으며 방에서 나온 아이. 하루하루 자라는게 넘나 아까운 아들냄!내 맘대로 두살을 보며 우리 아이 요맘때를 영원히 기억하기로!!아이와 엄마가 함께 볼 그림책으로 내 맘대로 두살을 추천합니다.사랑해, 내 맘대로 두살! 내 사랑스런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