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가 전하는 행복을 위한 77가지 교훈]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지침서

아들러가 전하는 행복을 위한 77가지 교훈 - 7가지 키워드로 읽는 행복과 긍정의 심리학
나가에 세이지 지음, 한진아 옮김 / 경향BP / 2016년 11월

 [아들러가 전하는 행복을 위한 77가지 교훈]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지침서

20대 초반에 숱하게 읽었던 자기계발서적들.

그 책의 기저에는 모두 아들러 심리학이 있음을 최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찾아 읽기 시작한 아들러의 책, 그리고 해설서들.

최근 읽은 [아들러가 전하는 행복을 위한 77가지 교훈]은

아들러 심리학의 실전편으로 봐도 될 듯 하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이렇게 저러한 상황에서는 저렇게,

구체적이고도 상세한 해설을 붙여놓아 더욱 쉽게 읽을 수 있었다.

7가지 키워드로 읽는 행복과 긍정의 심리학 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듯,

이 책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기위한 지침을

열등감, 목적론, 자기결정성,

공동체감각, 라이프스타일, 인생과제, 용기부여.

이렇게 7가지 키워드로 나누어 분석하고 있다.

각각의 키워드는 또 몇가지 구체적인 상황에 따른 교훈으로 나뉘어 있다.

그리고 그 교훈은 각각 2-3페이지씩 할애하여

간단하고도 쉽게 해설하고 있다.

따라서 거실 한켠, 침실 한켠에 두었다가

문득 손에 잡히는 페이지를 펼치고는

펼친 부분부터 읽어도 재미있을 책이다.

게다가 책의 크기가 작고 가벼워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에도 좋을 듯. 

특히 아이가 태어난 이 후

더욱 심해진 외모에 대한 열등감에 힘들었었는데

아들러의 생각들을 읽고 나니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열등감을 가졌기 때문에 더욱 성장 할 기회가 있다는거

그 열등감은 결핍을 느끼게 했고

그 결핍으로인해 인류는 발전할 수 있었다는거.

열등감을 가졌고 결핍을 느꼈으니

나의 발전 역시도 도모할 수 있으리라

긍정적인 생각을 갖기로 했다.

행복은 남이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드는 것이고

내가 스스로 변해야만 주변도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어떻게 하면 행복 해 질 수 있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내 아이는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읽어 본

[아들러가 전하는 행복을 위한 77가지 교훈]

내 아이가 힘들어 할 때 행복하지 않다 느낄 때

엄마의 입을 통해 아들러의 이야기를 꼭 들려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