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사회 - 전2권 - 수정번역본
니클라스 루만 지음, 장춘익 옮김 / 새물결 / 201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확실히 가격이 아쉽긴 하다. 다만 역자 장춘익 교수의 번역이 매우 탁월한 것 같다. 루만의 핵심 저서를 이렇게 좋은 번역으로, 한국어로 읽을 수 있는 것은 좋은 일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언어와 상징권력 나남 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서양편 362
피에르 부르디외 지음, 김현경 옮김 / 나남출판 / 201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부르디외를 세계적인 사회학자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해준 저서 중 한 권이 바로 이 책 ‘언어와 상징권력‘이다. 김현경 선생의 번역으로 믿고 볼 수 있는 것도 복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찰적 사회학으로의 초대 - 부르디외 사유의 지평 트랜스 소시올로지 8
피에르 부르디외. 로익 바캉 지음, 이상길 옮김 / 그린비 / 201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르디외의 전체적인 이론을 조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책이다. 또한 번역자 이상길 교수는 국내 부르디외 번역에 관한 연구논문을 쓸만큼 부르디외에 애정을 가진 학자이기에 난해하기로 소문난 부르디외의 글이 잘 번역되었다. 중요하고, 귀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틀라스의 발 - 포스트식민 상황에서 부르디외 읽기 현대의 지성 168
이상길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어로 된 부르디외 연구서 중에 최고의 책이다. 부르디외를 20여 년간 천착해온 저자의 여러 면모를 텍스트를 통해 느낄 수 있다. 부르디외를 연구할 연구자와 후학들에게 보물이 될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막스 베버 - 통합과학적 인식의 패러다임을 찾아서 인문정신의 탐구 13
김덕영 지음 / 길(도서출판) / 2012년 10월
평점 :
품절


김덕영 선생님의 '막스 베버' 참 감사한 책이다.

김덕영 선생님은 독일 괴팅겐 대학에서 마기스터(학·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하고 카셀대에서 하빌리타치온(Habilitation - 독일 대학교수 자격)까지 받으신 분이다.

박사 논문은 고전 이론가인 막스 베버와 게오르그 짐멜이 주제인 것으로 알고 있다.

김덕영 선생님은 스스로를 '막스 베버 전문가 중의 전문가'라고 칭하는데 이 책은 막스 베버에 대한 연구서이다. 이 책만해도 1008p.에 참고문헌 목록만해도 약 80쪽에 달하고 당연히 독일어 원전을 사용한다. 게다가 짐멜 vs 베버는 너무 양이 많아져서 따로 단행본으로 출판됐다.

막스 베버의 중요성은 말해봤자 입이 아플 정도이지만 정작 막스 베버에 대한 연구서가 제대로 없는 한국현실에서 이 책과 김덕영 선생님은 참 귀하다는 생각이 든다.

일례로 베버의 중요저작인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경제와 사회는 제대로 된 번역이 없었는데, 2000년 대 후반이 되서야 전자는 김덕영 선생님이 후자는 박성환 선생님이 번역하셨다. (이 두 권의 책은 세계사회학자들이 뽑은 사회학에 영향을 미친 저서에서 각각 4위, 1위인 것으로 알고 있다.)

또 잘 팔리지 않을 묵직한 학술서적을 항상 출판해주는 도서출판 길에도 감사한다. 길을 더욱 애용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