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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 워, 누가 반도체 전쟁의 최후 승자가 될 것인가
크리스 밀러 지음, 노정태 옮김 / 부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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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읽은 책 중 최고의 책이다
반도체에 대하여 궁금했던 내용들이 모두 나와있다.
단순하게 반도체 이야기가 아니고
각국의 반도체 역사부터 현재의 반도체 전쟁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다.
무엇보다 각 반도체기업의 역사
최신기술에 대한 설명
이 두 내용은 이책이 탑이다.
단 미국관점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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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일하는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박현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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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생각버리기 연습이라는 책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

 

랜덤하우스에서 그분의 두번째 번역서적으로 '행복하게 일하는 연습' 이라는 책이 출간되었다.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으로써, 과연 어떠한 얘기들이 담겨있을지.. 요즘 내가 하고 있는 직장내 일, 인간관계와 관련한 여러 고민들이 이 책으로 과연 해결이 될 수 있을지.. 혹시 잘 나가다가 참선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다른 유명 스님들의 말씀과 같은 결과를 내놓지나 않을지.. 조마조마했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주 색다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존의 책들과는 확실히 차별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떠한 면에서 그러한지.. 차근차근 살펴보자.

 

 

+ 사진으로 함께 보는 내용

 

 

 코이케 류노스케.

 

78년 생이다(헉! 나보다 어리군..)

 

도쿄대 나왔고, 알바, 학원 강사 등 치열한 삶을 살다가 현재는 불교에 귀의하여 주지스님으로 살고 있다.

 

현실과 동떨어진 삶이 아닌, 치열한 삶을 젊었을 때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기에, 현대인들이 느끼는 여러 고민들에 대한 이해가 빠를 것이고, 본인 또한 그렇게 살아봤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그러한 고통, 고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지를 자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확실하게 얘기해 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을 갖게 하는 프로필이다.

 

나이가 어린만큼, 인터넷을 통한 소통 등도 진행하고 있다.

 

 

 자! 목차를 한번 볼까?

 

이 책은 크게 2 파트로 나뉘어진다.

 

1파트는 스트레스로 받은 마음과 몸 치유하기,

 

2파트는 몸과 마음, 삶 그리고 일이 하나가 되는 연습.

 

1파트에서는 이상적인 일에 대한 착각에서 벗어나기, 두 발을 땅 위에 굳건하게 붙이기, 그리고 류노스케 스님이 상담한 내용 등에 대하여 담고 있고,

 

2파트에서는 나의 마음대로 살아가기, 올바르게 살며 일하기 위해서(불교의 8정도를 자세하게 풀어씀), 일하는 것의 의미 등으로 구성되어이 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1파트 3장의 상담 내용이다. 실제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해법을 제시하는데, 처음의 몇개 고민에 대한 해법은 거시기했는데, 뒤로 갈수루고.. '아하~!' 하고 머리를 딱 치는 내용들이 나오더군.^^ 또한 2파트의 1장, 나의 마음대로 살기 위해서 라는 부분도 읽어볼 수록 묘한 새로운 부분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책 본문은 읽기 편하게, 큰 활자로 되어있고, 강조하는 핵심 내용에 대해서는 색깔을 달리하여 인쇄해 놓았다.

 

 

+ 가장 좋았던 본문 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조금은 충격적인 내용을 공개하고자 한다. 그가 일본의 스님이기에,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하는데...^^

 

1. 번뇌 에너지 컨트롤하기 위해서는 몸을 움직여 몰입을 해야한다  

 

류노스케 스님은 행복하게 일하기 위해서는 번뇌 에너지를 컨트롤 할 수 있어야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 번뇌에너지는 지금까지 우리가 축적해온 '욕망', '분노', '미망(어리석음)'이라고 한다. 무시당하지 말아야한다는 욕망, 무시당했을 때의 분노, 그리고 그러한 결과로 인하여 끊임없이 떠도는 미망... 이 3가지를 통제해야지만이 스스로 더 아름다운 사람으로 바뀔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번뇌의 마음을 극복하는 첫걸음은 아주 작은일에 집중하여 일하면서 환희를 느끼기 시작하면서부터라고 한다. 즉 머리만 이리저리 굴리지말고, 몸과 마음을 완전히 일치시켜 파고들어가면 번뇌가 전혀 생기지않고, 오히려 즐거움이 생기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이걸 다르게 해석해보면, 우리가 받는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지나친 생각으로 인한 머리의 과부하, 생각의 과부하, 즉 망상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으므로, 망상은 머리를 비워 없애버리면 되니까, 몸을 움직여 일을 함으로써 머리 속을 비워버림으로써 스트레스를 제거할 수 있다는 말과 같지 않을까 싶다.

 

 

2. 하챦은 일들이 모여 진정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하게 된다.

 

흔히 TV나 잡지 등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기에 성공했고, 그래서 행복하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리고 요즘 그러한 내용의 책들이 수없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헌데 류노스케 스님은 그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한다.

 

왜?

 

우리가 지금 하챦은, 즉 본인이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일을 하고 있을 때, 대부분의 사람은 그 일을 그만두고, 본인이 원하는 일을 찾아 떠나고자 한다. 헌데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진정으로 본인이 어떠한 일을 할 때 진정 행복을 느끼는지를 모른다는 사실에 있다는 것이다. 또한 우리가 지금 하챦다고 느끼는 일들을 하나 하나씩 완수해감으로써 쌓는 경험과 작은 성공의 기쁨이 결국 내가 진정 원하는,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일의 밑바탕이 된다는 사실이다!

 

즉, 눈 앞에 있는 재미없어 보이는 일이 사실은 정말 재미있는 일을 찾기 위한 하나의 씨앗이 되는 셈이라는 것!

 

그리고 그러한 씨앗들의 모임은 마음과 신체와 언어가 완전히 일치되는 진정한 몰입이 탄생하는 시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

 

 

 

+ 총 평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하지만, 뭔가 인생에서 하나의 화두를 던져주고, 또 실행을 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해주는 책이라 생각이 든다.

 

요즘 우리는 너무 머리로만 모든 일을 처리하고만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재빨리 몸도, 말도, 행동도 그에 맞게 한번 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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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디자인은 멈추지 않는다 - 보고 또 보고 싶은 매력의 도시
송화진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4월
품절


일본 동경.



요즘은 도쿄라 많이 부르는 일본의 심장이자 수도이다.



2011년 3월 11일 금요일 동북지방의 강진 및 쓰나미, 그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누출로 인하여



도쿄에 대한 관심이 예전에 비하여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도쿄에 사람이 살지 않는 것은 아니고,



여전히 도쿄는 매력적인 여행지 중 하나다.



또한 서울에서는 이스타 항공, 부산에서는 에어부산이라는 저가항공이 도쿄로 취항함에 따라



도쿄로 가는 길이 더 넓어지고 저렴해졌기도 하다.



*



동경, 디자인은 멈추지않는다..



이 책을 받아보기 전, 나는 이책에 대해서 무척 많은 것을 기대했었다.



도쿄 요소요소의 숨어있는 디자인 명소라든가,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 또 내가 모르는 새로운 곳에 대한 설명 등등등



하지만, 이 책은 나처럼 일본이나 도쿄를 많이 다녀온 사람들이 읽기엔 너무 가벼운 책이었다.



수많은 사진과 가벼운 소개정보나 댓글들..



어찌보면 도쿄와 관련된 사진이 많은 블로그를 보는 느낌이랄까?



* *



디자인적인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표지


그리고 이 책의 저자에 대한 설명...



10여년에 걸쳐 도쿄 출장을 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을 정리한 것이라 한다.


디스플레이, 사인보드, 디자인상품들, 패키지, 그리고 음식으로 나뉘어져있다.


제일 먼저 소개되는 가게가 무지 였다.



무인량품 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무지..



약간의 Zen 적인 요소와 더하지않은 색감, 그리고 비싼 가격...



그러면서 도쿄 여러곳의 가게 내외부 사진들이 소개된다.


1장을 제외하고, 2장부터 5장까지는 초기 몇개는 가게에 대한 설명이 있지만,



뒷부분으로 가면 그냥 가게에 대한 소개는 없고, 아이템에 대한 사진과 간략한 설명만 있다.


특히 내가 관심이 있던 5장의 푸드 부분에서는 그 정도가 심해졌는데..



조금 많이 아쉬웠다. 도쿄의 어디를 가면 위 사진 좌측 상단의 빵을 살 수 있는지.. 알려주면 좋으련만..





* 총 평





도쿄는 메트로폴리탄이다.



그리고 디자인 시티다.



도쿄를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분, 도쿄의 디자인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번 사서 읽어봐도 무방한 책이라 생각한다.



방대한 내용으로 도쿄의 디자인에 대한 그대의 지적 호기심을 충적시켜주는 책이라기보다는



가볍게 술술술 읽으면 도쿄 디자인의 감을 배양시킬 수 있는..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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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100배 즐기기 - 싱가포르 10개 지역. 빈탄 섬. 바탐 섬 100배 즐기기
허유리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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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행가이드북 시리즈 '100배 즐기기'

 

싱가포르 100배 즐기기 2011년도 판이 나왔다.

 

싱가포르는 가족여행지로써 매우 인기가 있는 지역이고,

 

더우기 인천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까지 운항하는 에어아시아를 이용하여 싱가포르까지 갈 경우,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방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더욱 많은 한국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가 되는 여행지다.

 

 

*

 

랜덤하우스에서 꾸준히 출간되고 있는 100배 즐기기.

 

내가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아쿠아 라는 사이트에서 동남아 관련 국가들의 저자로 참여한 몇몇 여행작가분들도 알고 있고,

 

또 개인적으로 몇 권을 구매하여 읽어본 적도 있다.

 

100배 즐기기의 최대 장점은  후루루룩 훑어보면서 미지의 나라, 도시에 대한 감을 잡기에는 참 좋은 책이라는 것이다.

 

블로그에서 일일이 서칭하여 필요한 정보들을 따 모으는 것이 아닌,

 

이미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일목요연하게 모아두었기 때문에,

 

따로 찾을 필요없이, 편리하게 그 나라, 도시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 *

 

자! 그렇다면.. 사진과 함께 한번 살펴볼까나? ^^

 

 

 100배 즐기기 2011 ~ 2012.


신라면세점 1만원 쿠폰이 들어있다. 200불 이상 구매시 사용가능하니까, 400불 이상 구매하실 분들은

 

100배 즐기기 책 가격을 그대로 뽑을 수가 있지.^^

 

그리고 그 뒤에 숨어있는 지도! 여행가면 제일 많이 살펴보는 것, 펴보는 것이 지도인데, 지도를 큼직하게 인쇄하여  넣어두었다.

 

 책의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나와있다. 

 

 싱가포르 관련 목차들이 쭈루루룩 나와있는데..

 

매우 상세한 정보라기보다는 그냥 대략적인 정보들만을 담고 있다.

 

예전엔 가이드북의 정보가 절대적이었지만, 사실 요즘은 인터넷 서칭을 통한 최신 정보들이 더 좋은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그래도 초보자들이 여행을 가기 전에 준비해야할 사항(항공권, 숙박예약)부터 현지에 도착하여 시내로 이동하고, 시내에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계획함에 있어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있다. 


 

 특히 얼마전에 이슈를 몰고서 개관한 마리나 베이 샌즈 관련 정보도 나와있다.

 

아~! 저 꼭대기 수영장에서 수영한판 때려야하는디..ㅋ

 

 쇼핑 관련해서도 한국인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이 들어있기도 하고..

 

  센토사 섬의 유니버셜스튜디오 관련 정보들도 들어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먹거리이다.

 지도 상에 레스토랑의 위치들까지 함께 뵤시된 것까진 좋지만,

 

식당의 대표 메뉴사진을 보여주면, 그 옆의 주석을 그 음식 이름과 가격으로 커멘트를 달아주는 세심한 배려가 안타깝다.

 

아직까지 영어 울렁증이 있으신 분들, 외국 레스토랑에서 말이 잘 통하지않으시는 한국분들이 많은데,

 

그 레스토랑의 사진만 보여주고 그 음식 주문이 가능하다면? ^^

 

그런 부분이 꼭 다음 판에서는 개선이 되었음 한다.



* 총 평

 

2009년까진 아쿠아의 챨리 님이, 2010년부터 지금까지는 현재의 저자가 집필을 하고 있는 100배 즐기기.

 

싱가폴 관련하여 한국에서 출간되는 가이드북으로써는 수작임에 틀림이 없지만,

 

섬세한 부분의 마무리가 아쉽다.

 

그래도, 싱가포르에 처음으로 가실 분들은 이 책을 통하여 싱가폴 여행의 감을 익히고, 계획을 짜기엔 부족함이 없음은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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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영문법 잘하고 싶다 나도 영어 잘하고 싶다 3
심재경.민경원.Steve Choe 지음 / 두앤비컨텐츠(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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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영문법 잘하고 싶다 : 나도 영어 잘하고 싶다 시리즈 3탄!
랜덤하우스에서 발간하고 있는 나도 영어 잘하고 싶다! 시리즈 3탄으로 나도 영문법 잘하고 싶다가 출간되었다.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해야했기에, 기쁜 마음으로 책을 한번 살펴보았다. ^^
일단 책 겉표지가 무척 이쁘고, 안정감을 준다.
영어 공부와 관련된 책이 주는 무거운 감이 전혀 없다.
 

일단 시작이 반인만큼 읽는 이로 하여금 부담없이 펼 수 있도록 고려한 디자인이라 생각이 든다.^^

 

+ 책 서두

 
일단 영어를 잘하고 싶은 이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로 시작하는 저자의 말씀.
정말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멋진 말들이 많이 적혔다.
특히 4만 시간 이상을 학교 영어공부 시간에 투자하는데, 왜 영어가 안될까?


(보통 4천 시간이면 언어를 읽을 수도, 말할 수도 있어야하는데 말이죠..ㅎㅎ)


그 답은 바로 시험 위주의 영어교육이라고 꼬집는 저자의 촌철살인 코멘트에 동감을 한다. 
그러면서 이 책에서는 한국 사람들이 가장 효과를 볼 수 있는 영문법 학습법인 명사와 동사에 초점을 맞추어 저술을 하였다고 적혀있다.

자! 영어교육 전문가인 저자의 말을 절대적으로 믿고, 책을 실제로 한번 살펴보자.^^
 

+ 책 내용

일단 책은 명사, 동사, 전치사의 3가지 순서로 되어있다.

책이 약 430페이지 정도 되는데, 명사가 180 페이지, 동사가 200 페이지 정도 된다. 그리고 전치사에 대한 설명이 약 50 페이지 정도로 할당이 되어있다.

페이지 수가 어마어마하다고 느끼실지 모르겠는데...
안의 내용을 보면 그렇게 많지 않고, 그냥 쓱싹 쓱싹 넘어갈 수 있는 책의 구성임을 알 수 있게 해 놨다. 

 


우선 영어 단어 및 영어 문장, 그리고 그러한 영문들을 설명하는 한글들만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고,

독자들의 영문법 이해도를 시각적으로 높이기 위하여 많은 그림들, 칼러들이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예문들도 무척 쉽게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어르신들이나 이제 막 영어를 알아가는 초중학생들에게는 무척 적당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렇게 그림과 한글 해설들이 끝나면... exercise 문제들이 나와있으며,

이 문제들을 풀면서 충분히 방금 공부한 문법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체크가 가능하다. 

이렇게 명사와 동사편이 구성되어있고..

이제 전치사편!

영어공부를 하다보면 가장 나중에 만나게 되는 어려움이 바로 전치사의 활용인데,

이 책에서는 전치사의 의미를 아래 그림에서 보여주듯이 화살표 및 도형 등을 이용하여 무척 이해하기 쉽게 표현을 하였다.

예전에 러시아어를 배울 때, 러시아 선생님들이 이런 방법을 단어들을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무척 잘되었던 경험이 있는데,

이 책의 전치사 편에서 그러한 좋은 학습법이 사용되고 있음에 무척 기쁨을 느낀다. 


 

* 총 평

이 책의 수준은 무슨 토익, 토플과 같은 어려운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을 위한 영문법 책이 절대로 아니다.

영어에 대한 거부반응, 다시 영어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아니면 영어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이 영문법의 개념을 익히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쓰여진 책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러한 목적에 무척 부합되게 저술되었다.

마음에 든다.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싶은가?

영어 공부를 처음 시작하나요? ^^

영문법의 시작을 '나도 영문법 잘하고 싶다'로 시작하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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