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ngebob Rocks! (Paperback)
Simon Spotlight/Nickelodeon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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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내가 좋아하는스폰지 밥   

EBS 방송에서 가끔 보고 했는데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보았다. 

어른인 나도 재미있게 봤는데 아이들이 더 좋하하겠지? 

이 책의 오디오 씨디가 마음에 들었던 것은  속도가 구별되어 있어 자신의 수준에 맞게 속도를 조절하여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레벨이 2라서 약간 어려운 표현도 보이고 다람쥐가 가라데이야기 하는 부분이 조금 마음에 걸리기는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아주 흥미로운 교재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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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해결사 1 - 교사.학생관계편 원더풀 티처스 1
이숙경.김종숙.박성희 지음 / 이너북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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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직업이 교사라면 한 번쯤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시리즈 1 교사와 학생관계 편은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들과 제일 많이 부딪히는 문제 상황을 만화로 제시한다음 교사의 대처방법을 분석하여 잘한 점 개선할 점을 제시한다. 이에 상담적 접근 방법도 제시하면서 구체적인 전략도 알려주어 아주 보기 쉽게 해 놓았다. 

어떻게 보면 아주 딱딱하고 재미없는 이야기가 될 수 있을텐데 아주 부드럽게 보는 사람이 재미있고 정리가 잘 되게끔 되어있어 금방 읽어 버렸다. 

교사라면 이시리즈 10권을 다사도 괜찮을 듯 싶다. 초등학생을 둔 부모님도 읽어보면 좋겠다.  하지만 선생님 역할만 강조한 것 같아 한편으로 마음이 무거웠다. 요즘 부모님들의 생각처럼 교사가 모든 것을 책임질 수는 없는데..
선생님 역할 뿐만이 아니라 학부모의 역할도 같이 제시하였다면 좋을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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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심리학 - 당신은 어떤 생각에 끌려 다니는가
아우구스토 쿠리 지음, 김율희 옮김 / 청림출판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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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생각의 심리학'.이라  과연 내가 평소 하고 있는 생각들은 나의 어떤 면을 설명해 줄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일으켰다. 책을 읽으면서도 나는 평소에 어떤 생각에 끌려 다니고 있는가를 많이 생각해 보았다. 평소 남들이 말하는 필요없는 생각이 많은 나로서는 너무나 이 책의 내용이 궁금했다. 나의 또다른 면을 알 수 있을테니..ㅋㅋ 

만약 내 생각들을 모두  통제하고 실천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것이 사람이기에 이 책에서는 부정적인 생각들을 점차 긍정적인 생각들로 바꿀 수 있도록 제시하였다. 지은이 아우구스토 쿠리. 12가지 원리를 정리하였다. 그리고 그 것을 토대로 실제 행했던 실전이야기와 예수의 심리학적 측면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를 펼쳐놓았다. 사실 나처럼 종교가 없는 사람으로서는 너무 기독교적이 아닌가? 예수를 극찬하는 건 아닌가? 란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읽을수록 어~ 정말 그렇구나 하며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 나 또한 비슷한 시점으로 예수를 보진 않았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사람은 항상 처음 30초 동안에 최악의 실수를 저지르기 책은 12가지 원리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간다. 그리고 그 원리는 계속적으로 이어져 있다. 
 
내가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두번째 원리 생각을 감독하라 중 끊임없는 생각과 가속된 생각에 대한 이야기였다. 우리는 생각을 멈출 수 없으며, 생각을 멈추고 있다고 인지해도 실제 무의식적으로 끊임없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어 가속도가 붙으면 그 생각이 긍정적인 생각이라도 이롭지 않다는 점. 지금 나에게 일어나는 생각의 연속성 중 바로 공감이 가는 이야기였다. 지금 나도 하나의 생각에 접하면 끊임없이 여러 갈래의 생각으로 가지를 뻗어나간다. 그 가지의 결과는 긍정적일 수도 있고 부정적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생각들은 결국 원래의 목적을 상실하게 만들기도 한다. 현재 나의 좋은 버릇이자 나쁜 버릇인 것이다. 누구나 다 진취적으로 생각하며 내 자신을 다스리길 원할 것이다. 하지만 다스린다기 보다는 나 자신과 아울러 지내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예수의 이야기. 성경을 인간적인 심리학적 측면에서 한번 읽어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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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더 주세요! - 중국집 요리사 일과 사람 1
이혜란 글.그림 / 사계절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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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맛있겠다 소리를 계속 하며 보았다. 침도 꼴깍 삼켜가면서..^^ 이렇게 좋은 책이 있다니.. 어른인 내가 봐도 이렇게 재미있는데 애들이 보면 더 좋아할 것 같다.  

아이들은 자기 삶 주변에 있는 것들을 이야기 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과 짜장면에 대한 추억, 중국집 음식중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 어떻게 만들까?, 짜장면의 비밀, 유래 등 아주 다양한 이야기 등을 이끌어 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특히 초등학교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우리 고장, 일과 직업, 이웃에 주제에 맞는 것 같아 초등학교 교사나 초등학교 자녀들 둔 부모님들 꼭 보셨으면 좋겠다.  

이 책은 신흥반점 딸내미를 중심으로 짜장면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들, 그 재료를 사기 위해 시장에서 만난 사람들, 배달이야기, 손님 이야기, 다양한 메뉴들(솔직히 못 먹었본 것들도 있다.)엄마와아빠의 일의 분업, 짜장면의 역사, 마지막에 아빠의 일하는 손을 보여줌으로써 일하는 사람의 손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보여준다. 한마디로 사람냄새나는 책이다.  

이런 좋은 책이 더 많이 생기면 좋겠다. 오늘 저녁은 짜장면으로 결정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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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 - 서로 다른 입장에서 들려주는 이야기
브리타 슈바르츠 외 지음, 윤혜정 옮김 / 청어람주니어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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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 속에 2가지 색깔의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가 들어있다.  한 가지 이야기는  우리가 아는 이야기이고 또 다른 이야기는 마녀의 입장에서 쓴 이야기인데 입장 차이에 따라 등장인물의 착하고 나쁨이 정해지니 참 재미있는 구성이다. 

동화책 중에서 서로 다른 입장에서 들려주는 이야기가 여러권이 있지만 이 책처럼 한 권 속에 2이야기가 한 꺼번에 들어간 경우는 없어서 참 흥미로웠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2페이지 동시에 서로 다른 그림과 이야기가 있어 솔직히 산만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차라리 글씨체 색깔을 다르게 해서 다른 이야기인지 구분해 주는 방법이라든가 이야기 하나는 앞에서 보고 또 다른 이야기는 거꾸로 보는 방식으로 하면 산만한 느낌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그런 단점은 사소하고 아이들에게 똑같은 사건이 누구의 입장이 되는 것에 따라 이야기가 이렇게 다르단다라고 말해준 것도 괜찮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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