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니아
어슐러 K. 르 귄 지음, 최준영 옮김 / 황금가지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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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날 만큼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고대 라틴인들의 민속지를 보는 것 같은 꼼꼼하고 살아 있는 묘사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짧고 굵게 사는 한명의 전쟁영웅보다 길게 삶을 이어가는 연인의 이야기가 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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