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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자들의 서커스 - 뱀파이어 헌터 애니타 블레이크 시리즈 3 ㅣ 밀리언셀러 클럽 38
로렐 K. 해밀턴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달콤한 죄악, 웃는 시체, 저주받은 자들의 서커스. 이제까지 10권의 시리즈로 냈다는데 한국에 나온 것은 일단 이 세권이란다. 뱀파이어 헌터의 이야기이다. 로맨스(라고 할 수 있을까.)도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형태의, 매혹적이고 우아한(가끔은 안 그런 녀석도 있지만) 뱀파이어들이 나오는 것처럼도 보인다. 그런데 아닌 것도 같다. 생전에 패션감각이 떨어지는 녀석은 뱀파이어가 된다고 그닥 멋져지지 않는단다. 멋진 워울프나 쥐인간, 라미아도 찬조출연.
격렬하고 에로틱하고 하드보일드한 로맨스 소설이라고 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