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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코드 - 전2권 세트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지적 호기심의 충족!!'
추리소설로서의 스릴과 중세 기독교에 대한 낯선 대면이 설레이는 소설이다.
물론, <장미의 이름>보다는 훨씬 가볍고 경쾌한 보폭으로 읽을 수 있다.
기호학과 기독교역사가 믹서된 이야기의 전개는 치밀한 구성과 심리묘사로 대변되는 기존의 추리소설과의 차별성을 극명히 보여준다.
이전부터 중세에 대한 호기심을 품어온 독자라면 다음 수순의 독서를 권하고 싶다.
먼저, 호르스트 푸어만의 <중세로의 초대>와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을 읽고 난 후 <다빈치 코드>를 읽는다면, 먼저의 작품들로부터 베어나오는 중세시대의 걸쭉한 시대배경을 전채삼아 훌륭한 본식을 즐길 수 있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