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 SE - 발렌타인기념 기프트카드 특별 패키지
바즈 루어만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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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아름다운 영화인것 같다. 세익스피어의 원작을 바즈루어만이 각색을 하여 만든 작품인데, 이 영화 정말 기억에 남는다. 젊은 남녀의 사랑을 그린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로미오와 줄리엣은 많은 세대들로 하여금 사랑을 받아온 작품인데, 우리 또래의 친구들도 영화가 개봉 되었을 당시 용돈을 모아서 영화관에 가서 볼 정도로 그 때의 로미오와 줄리엣은 너무나 대단했다.

얼마전 TV를 통해서 하는 것을 봤지만, 영화의 재미는 더빙보다는 자막을 읽으면서 실제의 사운드를 들어야 하는것 같다.

몇번을 봐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과연 이 현대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고 함께 죽음을 택할 사랑은 존재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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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개 디지팩 한정판 [dts] - (2disc)
곽경택 감독, 정우성 외 출연 / 스타맥스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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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계의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무지 웃기면서도 내용이 살아있는 스토리를 전개한다. 영화가 나올 무렵 무지 보고 싶었는데, 보는것에 실패하고 뒤늦게 빌려 보았다.

온 가족이 한자리에 앉아서 함박 웃음을 지으면서 보았는데, 이런 코믹물은 에로틱적인 면이 없어서 부모님들과 함께 봐도 민망하지가 않아서 좋다. 약간의 욕설은 애교로 봐줄수 있다.

아무튼 보모님과 형제들과 옹기종기 모여서 본 몇편 되지 않는 영화중에 하나여서 그런지 나의 기억 속에 더 많이 남는다. 정우성의 이미지가 완전히 깨지는 순간이고, 똥개를 잡아 먹은 그 싸가지 없는 양아치들은 정말 패주고 싶을 정도로 울화가 치민다.

이렇게 느끼는 것은 그 만큼 나의 본능을 자극시킬 만큼 영화가 잘 만들어 졌다고 할 수 있다.

웃기는데 정신이 팔린 영화라기 보다는 내용을 전개하면서 코믹을 첨가한 즐거운 영화인것 같다.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단순 무식하지만, 정의를 알고 불쌍한 사람들을 돕기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우리 동네의 영원한 똥개를 꼭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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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울의 여름 - 할인행사
이민용, 차인표 외 / 베어엔터테인먼트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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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같은 영화이다. 이것은 내가 영화관에서 보았는데, 영화주인공들이 무대 인사를 해서 더욱 기억에 남는다. 또한 혼자 보는 것보다 더 재미있었던것은 영화속의 이야기가 실로 현실에 있는 것 같았다. 영화 자체가 연소자 관람가 이기때문인지 어머니와 함께 온 아이들이 많아서 영화를 보면서 폭소를 터트리거나, 동감하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 그리고 대화내용을 들으면서 더 없이 재미 있게 보았다.

영화 자체도 너무나 교훈적인것 같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종교들은 서로 뭉치지 못한다. 하지만, 불교와 천주교의 혼합은 우리로 하여금 종교는 서로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 같다.

우선 이렇게 동화적인 영화를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되어서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을 느꼈고,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앉아서 주말에 보는 것이 좋을것 같다.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고, 부모님에게는 동심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매우 좋은 작품이다.

스토리는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2002년 월드컵을 배경으로 시골의 산골아이들과 시내에 사는 아이들간의 축구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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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UE - [할인행사]
로만 폴란스키 감독 / 스타맥스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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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 베리베리 굿!!!

정말 완벽한 작품이죠? 포스터 또한 너무나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동생이 빌려와서 함께 부모님이랑 보게 되었는데... 우리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셔서 영화의 감동이 얼마나 어머니께 전해졌는지 알게되었다. 나 또한 눈물은 흘리지 않았지만, 마음만은 너무나 아팠다.

잔인한 독일군들과 살기위해 몸부림치는 폴란드계 유태인들... 너무나 불쌍했다. 책으로만 읽던 유태인 학살을 실로 영상으로 보게 되어 그 수 많은 희생자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이해 할 수 있었다.

잔인한 독일군들 사이에도 훌륭한 군인은 존재하였다. 자신들의 나라가 얼마나 잔인하고 옳지 않은지를 느끼고 있고, 사회의 체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군대에 있는 독일군 장교...

그 사람과 피아니스트의 주인공 스필만과의 만남은 우연히 아니라 운명이었다. 스필만은 하늘이 내려주신 은혜를 입은 사람인것 같다. 수많은 죽음의 곱에서 6년간이나 살아 남은 것을 본다면 말이다. 나에게 가장 큰 감동을 준 것은 사람의 내면에는 악보다는 선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 빌름호젠펠트라는 독일군 장교, 즉 스필만이 가장 인간다운 독일인을 만난 첫번째 인물의 모습이었다.

감동과 유태인 학살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 작품을 보면 될것 같다.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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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 확장판 - 반지의 제왕 확장판 할인행사
피터 잭슨 (Peter Jackson) 감독, 이안 맥켈렌 (Ian McKellen) 외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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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영화를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다. 몇번을 보았는지 샐수가 없을 정도로 무지 많이 보았다. 너무나 재미있고, 그 스케일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나는 이 영화를 베스트무비로 정했다. 지금까지 보았던 그 어떤 영화보다도 재미있고, 감동적인것 같다.

특히 반지원정대의 일원이 레골라스는 정말 너무나 멋지다.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영화보다도 훌륙한 작품이고 피터잭슨을 존경하게 되었다.

영화에 출연하는 많은 배우들도 그 역할을 충분히 소화하고 있기 때문에 어디 한구석 흠 잡을 곳이 없는 매우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이 영화를 보면서 3년간 3부작으로 준비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3년을 어떻게 기다리나 하는 생각으로 너무나 우울했다.

아무튼 수없이 보았지만, 볼때마다 질리지 않는 즐거움이있다. 영화감상이 취미인 사람이 반지의 제왕을 보지 않았다면 그건 말도 안된다. 한번 보면 계속 보고 싶고 끝없이 그 영상을 상상하게 만드는 마약과도 같은 영화이다.

특히 요정 레골라스는 이 시대의 최고의 멋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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