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 키드슨 플라워 컬러링북
캐스 키드슨 지음, 조경실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4월
평점 :
품절


 

캐스 키드슨은 워낙 유명한 브랜드라서 가방이나 파우치를 안 가지고 있어도 지나가다 한 두번은 봤을것 같네요. 러블리한 꽃그림으로 유명하죠~  그래서 컬러링북이 많이 기대가 되었는데 역시최고네요.

 

 

특히 캐스 키드슨 컬러링북은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디자인이라서 더 매력있어요. 영국 유명 브랜드의 대표 디자인을 나만의 색으로 채운다고 생각하니 더 짜릿하네요.
 

 

킹스우드 로즈, 프로방스 로즈,크랜햄, 버튼 로즈, 스프링 부케 등 유명 패턴은 거의 다 여기  있네요 총 43개로 구성되어 있네요.

 

 

컬러링을 왜 할까요? 저는 복잡한 일 있을때 하면 단순 작업에 집중 하면서  머리가 맑아지고 스트레스도 풀려서 하고, 기분 전환 하고 싶을때 음악 들으면서 해요. 컬러링북에 나만의 색으로 칠하고 완성된 작품을 보면 한결 기분이 상쾌해지고 뿌듯해져요.

나무는 무슨 색일까요? 라고 물으면 대부분 녹색, 갈색이라고 대답하죠. 그러나 나무는 여러가지 색이죠. 햇빛이 비추면 흰색도 보이고 바람 불어 응달인곳은 검은색도 있죠. 노랑, 연두, 빨강 등 다양하게  표현 할 수 있어요. 컬러링  할때 고정관념에 맞춰서 할 필요가 없어요.


파크로즈도 색다르죠? 꽃이 꼭 분홍, 노랑, 빨강일 필요는 없죠. 너무 예쁘게 꾸미려하지 않아도 돼요. 오히려 스트레스겠죠. 꽃잎을 푸른색과 녹색 계열로 하고 너무 차갑지 않게 노란색을 섞어 봤는데 나름 매력 있네요. 나무잎도 분홍색과 빨간색  또는 보라색 계열로 색다르게 컬러링 했는데 신선하고 한결 기분이 좋아지네요.

플라워즈 디자인은 다양한 색으로 표현해봤어요. 기분 좋은날 하늘은 유독 더 파랗고 예쁘죠. 우울한 날의 하늘은 그냥 하늘색이죠. 어쩌면 체감은 회색 일수도 있죠. 그날 기분에 따라, 도안을 보고 떠오르는 느낌에 따라 색을 표현  하시면 돼요. 쉽게 할 수 있고,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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