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 다이어

마라 다이어 1
미셸 호드킨 지음, 이혜선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6월

스릴러와 달콤한 로맨스가 초자연적 현상과 뒤섞여서 독특한 매력을 풍기는 소설이다.

친구들과 공포감이 몰려오는 낡은 정신병원에서 친한친구 레이첼, 클레어랑 위저보드(분신사바와 비슷한 서양의 점성술 )한다. 그리고 6개월후 그 친구들은 죽었다.

마이 다이어가 눈을 떴을때 그녀는 주사바늘을 꽂고 팔에는 붕대를 감은 상태로 병원에 누워 있었다. 그녀는 무슨 일이 있어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아버지는 그냥 사고라고만 한다. 계속 기억하려고 하자 엄마는 건물이 무너지고 비명소리를 듣고 신고 받아서 의식불명 상태인 마라다이스를 구출했다는 것이다. 그녀는 같이 있던 친구들에 대해 묻는다. 엄마는 주검으로 발견 되었다고 얘기 한다. 그녀는 왜 거기 갔는지 무슨일이 생긴건지 궁금해 했으나 알 수 없었다. 그 후 그녀는 죽은 친구들이 자꾸 나타나고 환청도 듣게 되며 혼란에 빠진다. 

새로운 환경이 그녀에게 도운될 것 같아서 그녀의 가족은 이사를 한다. 새 학교에서 적응은 쉽지 않았다. 그녀를 미워하는 무리가 생기고 그런 그녀를 지지 해주고 같이 있어주는 친구를 만나지만 그녀를 미워하는 무리들의 함정에 빠져서 퇴학되고 그녀는 다시 허전해 한다.

그녀는 학교에서 유명한 바람둥이면서 멋진 매력을 가진 노아를 만난다. 그녀는 소문이 좋지 않아서 그를 경계한다. 그러다 그녀는 우연히 학대 받는 강아지를 보게 되고 강아지 주인을 미워하게 되는데 어느날 그 강아지 주인이 사체로 발견되고 강아지를 데려다 치료하려고 할때 노아를 만난다. 노아 어머니가 수의사라서 같이 병원에 가면서 조금씩 더 친해지고 좋아하게 된다.

조금씩 노아와의 사랑이 싹트기 시작할때 그녀는 노아도 그녀를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된다. 전학 첫날부터 마라 다이어에게 모욕을 주고, 계속 미워했던 스페인 교사가 시험을 잘 봤는데도 F를 준다. 그녀는 항의했는데 그녀가 컨닝 했다는 등 말도안되는 내용을 진술해서 그녀는 분노하게 되고 어느날 그 교사는 갑자기 사체로 발견된다.

그러던 어느날 동생이 사라진다. 노아와 납치된 것겉아서 그녀랑 같이 찾아다닌다. 늪을 지나 동생을 찾게 되는데 늪을 건너는 도중 악어떼를 만난다. 노아가 그 늪을 건너를 것을 보고 그녀는 악어를 다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하자 악어들이 점점 사라졌고 겨우 손발이 묶인 동생을 발견해서 구출한다. 다음날 티비를 보다 소름끼치게 놀란다. 그녀가 악어떼를 만난곳에 다량의 부패물로 산소가 부족해 악어들이 떼죽음을 당했다는 내용이였다.

그녀는 그녀가 죽이고 싶다고 했던 사람들이 죽음을 맞이하고 악어들이 죽은 것이 자기와 관련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과 남자친구인 주드 역시 자기가 죽인 것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고 그날 낡은 정신병원에서 있던 일이 조금씩 떠오른다. 마라는 자신도 모르는 힘이 자기 내에 있는 것 같아서 두려워진다.

노아 역시 미래의 일을 보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 마라는 납치된 동생이 있는 곳을 알아낸 것을 수상하게 여겼는데 놀라운 능력에 대해 알게된다.

주드가 나타났다. 그날 그녀에게 강제로 키스를 하려 해서 화나게 해서 나의 분노로 건물을 무너뜨린 것 같은데 시체는 못 찾았다고 하지만 죽었다고 생각했 던 그 주드가 나타났다. 

이 책은 3편으로 구성된 책이고 마라 다이어는 주드가 나타난 것으로 끝을 낸다. 2편과 3편이 기다려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