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힘든 일 있었지?
근데 뭐 때문에 힘들었는지
생생하게 기억나?
기억 안 나지?
그래 다 지나가는 거야.
지금 고민도 마찬가지야."
-6월1일
힘들이 들때 작은 문구와 말이 의외로 큰 힘이 된다. 예전에 일을 하면서 마음이 힘든 날이 있었는데, 선배가 인용문구와 비슷한 말을 해준 적이 있다. 그 말을 듣고 마음이 편해지고 걱정이 줄었던 기억이 있다. 힘든 일이 있을 때 종종 떠오르는 말이였는데, 『꽃을 건네듯 나에게 말을 건네다』에서 이 문구를 만나니 반가웠다.
『꽃을 건네듯 나에게 말을 건네다』는 용기와 위로를 주고, 희망을 꿈꾸게 하는 문구가 가득한 일력이다. 예쁜 일러스트랑 메세지를 담았다. 문구 하나하나 좋은 글로 가득해서 저장해두고 싶은 문구가 많다. 인스타에서 20만 독자에게 사랑 받은 문구로 채웠다고 하는데, 정말 마음을 움직이는 문구들로 채워서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 그리고, 명언도 종종 들어있다. 힘이 되어주는 글들이 많아서 좋아하는 지인들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일력이다. 누군가를 응원하고 싶을 때도 선물로 주면, 힘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일과 관련된 글이 많아서 직장을 다닌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일로 지칠 때 힘을 줄 수 있고, 위로를 줄 수 있는 글이라서 일할 때 책상에 두고 보면 좋을 것 같다. 나를 사랑하는 내용, 나를 위한 글, 자존감을 높여주는 글들이 많아서 일상에 지칠 때 이 글을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