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것들이 신경 쓰입니다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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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만나는 소소한 행복이 담긴 책. 


특별할 것 없는 일상.

에세이와 만화들로

풍부하게 일상들이 기록으로 담겨졌다. 

너무 당연하고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일상. 

하루 하루가 마스다 미리의 이야기 힘으로  담겼다. 


정말 사소하지만 그 찰나의 순간 속 감정을

기록으로 남긴다는 것은 대단한 것 같다.


순간순간 이어지는 마스다 미리의 일상과 함께

나의 경험이 어우러져

무심히 지나친 일상 속 행복을 발견하게 된다.


맞아 맞아.

'사소한 하루지만, 그 또한 좋다.'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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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몰려온다
베터 베스트라 지음, 마티아스 더 레이우 그림, 김아델 옮김 / 페리버튼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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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변화할 수 있어요.
"한 가지 분명한 건, 절대 늦지 않았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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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몰려온다
베터 베스트라 지음, 마티아스 더 레이우 그림, 김아델 옮김 / 페리버튼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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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날, 알에서 깨어난 독수리.

하루 종일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빙하가 녹고 있어요. 


거친 바다에 둥지도 잠기며 독수리는 드높게 비상했어요.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세상은 이전과는 달라지고 있어요.

빙하는 계속 녹고, 바다는 육지를 덮치고 있어요.


“바다가 몰려와요.”


독수리는 만나는 동물들에게 위험을 알렸죠.

하지만 바다를 반기는 동물, 걱정 말라는 동물들,

누군가는 논란 일으키지 말라고 해요.

아무도 독수리의 말을 믿지 않는 세상.

빙하는 여전히 녹아내리고, 바다는 계속 밀려오죠.


“다들 내 말을 무시해. 포기해야 할까?”


아무도 기우위기의 심각함을 믿지않아 독수리는 좌절을 하고 말아요. 

그때 뗏목 위에 북극곰과 펭귄해요.

이젠 혼자가 아니에요. 


책장을 넘길때마다 점점 밀려오는 바다. 


'지구온난화와 기후 위기로 빙하가 녹고 있다'


과학자들이 외치지는 현실이 북극곰뿐만이 아닌 

지구의 수많은 동물들이 녹아 내린 빙하로 젖어가는 모습에 

기후위기의 심각함을 깨닫게 됩니다. 


지금도 해수면 상승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죠. 

외로이 위험을 알리는 독수리.

자신의 생각을 계속 말하고 알림으로써 변화는 시작됩니다. 

다함께 행동한다면, 우리는 더 좋은 세상을 이끌 수 있다 말합니다. 


우리는 변화할 수 있어요.

"한 가지 분명한 건, 절대 늦지 않았다는 거야!"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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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 년째 열다섯 2 - 구슬의 무게 텍스트T 5
김혜정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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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 년째 열다섯> 두 번째 이야기

새로운 세계관인 호랑이족.

한국에서 사라진 호랑이들이 <오백 년째 열다섯>이야기 속 

야호족과 호랑이족으로 탄생했다. 

우리 신화와 옛 이야기를 통해 한국적 판타지가 흥미롭다. 


오백 년 살아온 주인공 '이가을'

야호족과 호랑족의 오랜 전쟁 끝에 최초의 구슬 주인으로서

모두를 지키기 위한 반격을 시작한다. 

십 대들의 순수하고 공감되는 캐릭터들로 흥미로운 소재와 함께 몰입감이 높다. 

요즘 청소년들이 직접 선택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오백 년 살아가는 것에 대단하다 했는데

각 종족의 대표로 어리다는 내용에서 오백 년도 어릴 수가 있다는 놀라움.

하루 하루 살아감이 버거워진 요즘.

나라면 오백 년을 가슴 뛰게 살아갈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된다. 


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모든 연령이 다함께 보며 이야기 나눌 요소들이 많았다. 


오늘도 성장해 가는 '이가을'의 성장이야기 추천합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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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생각보다 강하다 - 스스로를 괴롭히는 생각의 고리를 끊고 진짜 변화를 불러오는 마음의 기술
전미경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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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괴롭히는 생각의 고리를 끊고 

진짜 변화를 불러오는 마음의 기술을 담았다. 


"머리로는 알겠는데 실행하기는 힘들어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들

한번 시작되면 끊어 내기가 힘들다. 

그러다 결국 정신 에너지마저 고갈된다. 

내 안의 부정적 감정에 집중해 

자기에게 몰입되는 사람들.

나쁜 심리 습관을 과감히 끊어내 

'나'에게 집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생각, 마음, 행동이 일치할 때 마음이 편하다고 한다. 

그리고 나에게 '가치' 있는 삶은 내적 튼실함을 채워준다. 

부정적인 과거와 불안한 미래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지금 여기'를 살아가자.

통제할 수 있는 현재에 나의 에너지를 쏟아부어 

내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다. 


"당신도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인간은 강한 마음 하나로 변할 수 있는 존재다."


확실한 격려를 통해 달라질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준다.


남의 시선과 평가가 아닌

나의 가치로운 삶.

생각의 굴레에서 벗어나 진짜 인생을 살아보자.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이 한번 시작되면 정신의 에너지를 다 잡아먹는다.
- P23

과도한 자기 몰입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지금, 여기에 집중해야 한다. 나의 주의를 잡아채는 불행한 과거와 미래에 대한 걱정을 의도적으로 현재로 가지고 와야 한다.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커피의 형과 맛에 집중하자. - P26

필요한 건 적극적으로 상황을 해결하는 것이다. 내 인생을 주도하려면 용감해져야 한다. 행동하고 나아가야만 현실이 바뀌고, 미래가 바뀐다. - P34

나의 방향키는 타인아 아닌 오로지 나를 향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자기 삶의 주도권을 자기가 쥐고 살 수 있다. - P39

우리는 현재의 삶을 사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통제 할 수 없는 과거에 럭매이는 건 지금의 삶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통제할 수 있는 현재에 내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한다. - P70

내향인들에게 말하고 싶다. 개인주의자로 나아가자. ‘우리‘가 아닌 ‘나‘에게 무게중심을 두자.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어떤 사람인지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 P99

그 사람이 보이는 호의는 회의일 뿐,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는 뜻이 아님을 기억하자. - P141

인간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내 인생을 살지 않고 남과 세상에 맞춘 인생을 산 것을 가장 후회한다. 남의 가치가 아닌 나의 가치를 따라라. - P165

내가 무슨 행동을 했기 때문에 가치 있는 사람이 아니라, 나의 존재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사람이 된다. 그렇기에 우리는 자기 존재의 타당성을 부여해주는 사람과 진정한 관계를 맺게 된다. - P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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