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손절을 생각한다 - 심리코치 서밤과 함께하는 잃어버린 관계 찾기
서늘한여름밤 외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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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코치 서밤과 함께하는 잃어버린 관계 찾기.

관계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묶은 대담집이다.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코칭상담 전문가 서늘한여름밤 작가와

다양한 직업군의 12인 참여자들이 모여 

'바운더리, 공감, 협력, 연결'이라는 네 가지 주제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다뤘다. 


인간관계 속에서 손절 보다는 삶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삶의 성찰을 보여준다. 

각 주제에 관련된 책을 선정해

주최자와 참가인 12인은 책을 읽고

관계의 여러 측면에 대해 토론을 기록하였다. 


다양한 직업과 배경은 가진 13인의 저자들의

각기 살아온 삶 속에 담긴 인간관계에 대해 시각은 

흥미롭게 다가온다. 

서로 다른 의견들을 듣고, 공감하고 그 속에서

손절 보다 연결되는 삶에 대한 이야기로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한다. 


저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보면서

내가 너무 편협하게 관계를 정립하며

살아간 게 아닐까 생각되었다. 

그리고 한 주제에 대해 대화식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관계에 대한 위로와 위안을 얻는 나를 발견한다. 


손절이 아닌 연결되는 삶의 방법을 알려주는 책.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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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80%를 줄이는 방법
이다 요시히로 지음, 최현영 옮김 / 푸른숲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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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도 일에서도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법을 알려줘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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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80%를 줄이는 방법
이다 요시히로 지음, 최현영 옮김 / 푸른숲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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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으로 일하고 성과를 높이고 싶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필독서.


우리는 왜 늘 시간에 쫓길까?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 

분주하게 움직이지만 능률은 떨어진다. 

지금껏 고수해온 방식을 재정비할 시간. 


저자는 일의 80%를 줄여 20%에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원래 하지 않아도 되는 노력'에 에너지를 쓰기보다 '정말 필요한 업무'에 집중해 지금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쾌적한 업무를 진행하는 거다. 그리고 완벽함 보다 '적당히 70점'을 

목표로 하고 몸을 움직임으로서 적정선을 기준으로 업무를 진척 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춰 보라 알려준다.


행동으로 옮길 최적의 타이밍은 항상 '지금'이다. 

일단 몸을 움직여 마음먹은 즉시 행동으로 옮겨 보는 것이다. 


최소 노력, 최대 효과


상황은 언제나 변한다.  사전에 계획한 대로 진행되지 않는 프로젝트가 허다하다. 

이러한 경우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일이라는 생각과 함께 대책을 마련해 플랜 B를 준비하자. 


이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도 흐름을 유지해 예상 밖의 사태에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차질이 생기는 것도 프로세스의 일부이다. 문제는 으레 생기는 것이라 생각하고 

당황하지 않고 지금부터 어떻게 할지 사실을 토대로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계획은 언제나 그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이 책은 업무 전반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지만,

나에게는 인생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살아갈 방법을 알려주는 지침서 같았다. 

업무와 개인 생활 모든 면에서 적용 가능한 활용법이 담겨 좋았다. 


업무에서도 개임의 삶에서도 

효율적으로 성과를 내는 법을 소개합니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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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세포로부터 - 우리 안의 우주를 탐험하는 생명과학 오디세이
벤 스탠거 지음, 양병찬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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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우주를 탐험하는 생명과학 오디세이.

하나의 세포는 발생생물학자인 벤 스탠거를 만나

과학적 탐구 여정과 흥미진진한 통찰이 담겨 

즐거운 생명과학의 세계로 초대한다. 


하나의 세포가 다른 세포들과 함께 협력해

얼마 많은 일이 일어나지는 보여준다. 


생명의 근원에서 시작된 '세포' 이야기는 

세포생물학과 만나 기원에서 21세기의 현재

과학적 연구 설계 속의 세포까지 바라보며

광대한 세포의 세계를 탐험하게 된다. 


모든 잠재력을 지닌 존재 '세포'


세기를 넘어 연구에 연구를 하는 연구자들에게는

호기심과 고민 그리고 헌신의 산물.

나에게는 생명과 과학의 힘에 대해 보여준다. 


생명의 근원과 의학의 미래 방향성을 보여준다. 


이 책은 생물학을 좋아하는 나에게 

즐거운 호기심과 흥미를 제공해 준다. 

발생생물학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접하며 

저자의 깊이 있는 탐구를 따라가는 여정이 즐거웠다. 


정말 작은 '세포'가 보여주는 경이로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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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사전 - 대체로 즐겁고 가끔은 지적이며 때로는 유머러스한 사물들의 이야기
홍성윤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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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 그거!

그거 이름이 뭐더라?


피자 한가운데 꽃혀 있는 삼발이 그거,

빵 봉지를 묶는 데 쓰는 그거, 

카레를 담는 램프 모양의 그거, 

청바지 주머니 속 주머니 그거,

미대생들이 들고 다니는 바주카 같은 그거 등


먹고, 마시고, 쓰고, 걸치고, 

살아가면서 접하는 수많은 그거. 

사물의 이름을 알지 못하지만,

불현듯 이름이 궁금해지는 사물들의 이름. 

<매일경제> 연재 '그거 사전'이 책으로 나왔다. 


'그거'의 이름을 알게 되는 순간,

사물의 의미와 쓸모를 넘어 다양한 배경지식

어우러져 그 사물은 쓸모를 넘어 이름이 남는다. 


올해 읽은 책 중에 가장 유쾌하고 

실용적인 책이라고 단연코 말할 수 있다. 

유머러스하게 접근한 사물들의 이름을

알아가며 즐겁고 재미나게 교양들이 쌓여간다. 


'그거, 그거, 그거 뭐지?'라고 모두가 말할 때 

당당하게 그 사물의 이름을 말해보자. 



#그거사전 #홍성윤 #인플루엔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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