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도감 - 일러스트로 보는 224명의 천사들
안제미 라비올로 지음, 이리스 비아지오 그림, 이미영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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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명화를 보면 항상 그려져 있던 천사들.

그런 천사들이 이렇게 다양하고 각자의 맡은 바 임무가 각각 있다는 것에 놀라웠다. 

종교 대 통합을 통해 224명의 천사를 도감에 담아낸 

그들의 이야기는 신선하고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이름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명칭이 알고 보니 천사들의 이름이었다는 것에 놀랐어요.

이름으로 불리울 정도로, 오랜 세월을 거치며 그들의 이야기는

인간들의 삶에 스며들어 일상에서 함께 숨을 쉬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천사 도감을 통해 천사들에게도 위계질서가 있다는 사실에 흥미로웠습니다. 

11명의 대천사, 72명의 수호천사 등 신의 메신저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 천사들도 

구체적인 체계가 정립되어 있어 신선하게 다가왔다. 


천사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 그리고 224명의 천사를 팝아트적인 일러스트로 담아내어 

각 천사들의 특징을 보는 재미를 줍니다.


선과 악, 어둠과 빛 사이

천사도 인간들과 같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 책이었어요.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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