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진작부터 이 고전을 알아보는 능력이 있었을 줄이야!! 한다면
그 유명한 개츠비를 누가몰라! 하겠지만
훌륭한 고전이 남의 언어로도 온전히 평가받는데 번역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서점에 서서 너댓권의 "위대한 개츠비"들을 일일이 비교해
드디어 김욱동 선생님의 번역을 고른 나 자신을 칭찬하고 싶다... ^^
"적어도 꿈과 환상을 간직하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하여 온갖 희생을 무릅쓴다는 점에서 개츠비는 '위대하다'고 할 수 있다.
Gatsbyesque ;
낭만적 경이감에 대한 능력이나 일상적 경험을
초월적 가능성으로 바꾸는 탁월한 재능을 가리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