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 지음 / 시공사 / 2018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정말 좋아하는 이도우 작가님의 소설.
어느날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을 읽은 후 담담하면서 심장을 울리는 문장에 반해 그대로 팬이 되었다.
그리고 신작이 나오고 바로 사서 읽다가 반정도 읽은 후 그대로 묵혀두었던 책.
참 이상하게 싫지는 않았는데.. 아무래도 사서함 110호를 너무 사랑한 것 같다.
어쨌든 바로 그 책을 이제야 다시 읽었다.
보니까 4년 반 정도의 시간이 걸린 듯.
참 오래도 묵혀놨다 싶다.
드라마로 제작되어 반가운 마음도 더러 들었는데.
작가님은 날 모를 테지만 어쩐지 죄송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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