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의 서적기행> Xtreme Italian Brochures

10월, 당신의 추천 도서는?

 
홍익도서 디자인북 수입서적 기획 이팀장 master@designbook.co.kr

2007 컬러 엑스포에 참가한 디자인북

디자인북과 디자인 정글이 함께 했던 2007 컬러 엑스포



지난 11월 8~11일 4일 동안 정글과 함께 참가한 컬러엑스포.
정글의 네임벨류를 등에 업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첫날 행사 시작 전이라 아직은 어수선한 분위기.

한쪽에 설치된 책장.
부스 내부에 들어와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구조이다.



부스 뒤편에 선반을 설치해서 진열한 서적들.
윗칸이 도미도처럼 진열돼 있어서 내심 조마조마했는데
결국 한번 와르르 무너져서 파본이 한권 생겼다. 에고 아까워라..
벽 반대쪽에서 테이브를 붙인다고 벽이 흔들린 게 원인이었다.
 


디자인북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아이템!!
팀장님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빛을 발한 결과물이다. ≥Д≤乃
이번 행사를 위해 맞췄던 부직포 재질의 접을 수 있는 장바구니.
주목성이 높은 노란색과 검은색 배색으로 이루어져 있어 시선을 확 사로잡는다.
장바구니만 팔라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로 호응이 좋았고, 책을 구입했던 분들 중에도 하나씩 더 달라는 사람이 많았다.

여담이지만 본인도 집에 가져다 드렸더니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며 즐겨 사용하고 계신다.



상품 추첨을 위한 명함 수거용 아크릴 상자. (무려 핸드메이드!!)
아크릴을 사다가 팀장님과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
처음엔 아무 안내 없이 아크릴 상자만 덩그러니 있으니 별 반응이 없었는데 안내 문구를 붙여 놓으니 폭발적인 반응에 그저 감사.
상품으로는 공연티켓서부터 스타벅스 커피교환권, 도너츠 교환권, 디자인 서적 등 여러가지 상품이 준비되어 행사가 끝난 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들에게 증정되었다.



황금같은 주말을 바쳐가며 치뤘던 컬러엑스포.
주말이었던 10일과 11일 오후에는 사람이 많아서 정말 정신없이 바빴다.
하루종일 서 있느라 다리도 아팠지만 재미있어서 시간이 훌쩍 가 버렸다.
아쉬운건 짬이 안나서 사람 많을 때 찍었던 사진이 없다는 것과
직원들 단체사진을 안찍은거...

컬러엑스포에서 고객분들이 가져 주신 관심에 감사드리며
다음번에도 재미난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디자인북 MD Mr하이드

디자인북 매거진 - 빛으로 만든 0과1 혹은 손가락스런 사진

빛으로 만든 0과1 혹은 손가락스런 사진



Zabel (zabel@paran.com)(http://gelatinemotel.byus.net) 디자인북 에디터
사진정보사이트 젤라틴모텔 운영/사진학원 강사
1995 개인전 : Tears clearing agent/1996 이영균/장명훈 2인전 : 국토열전사
2000 단체전 : 끝없는 도시/2007 개인전 : 노출들

디자인서적 들여다 보기-Graphic Simplicity

Graphic Simplicity 

홍익도서 디자인북 수입서적 기획 이팀장 master@designbook.co.kr

Almanac of Asia-Pacific Design No.3

10월, 당신의 추천 도서는?

Almanac of Asia-Pacific Design No.3

2007년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almanac of asia pacific design 3권이 2008년판으로 선수입되었다.
아시아 퍼시픽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디자인 시장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아시아의 디자인을
방대한 양으로 그러모아 놓았기 때문. 아시아의 스타일은 갈수록 기존의 스타일을 초월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오랜 국가 전통과 아시안 특유의 감성, 손재주를 바탕으로 하여
세계의 패권을 쥔 채 중세에서 근대기를 거쳐 유럽과 미국이 이룩한 디자인의 황금기를
현대에 접어 들어, 그것도 아주 짧은 시간이 체득하고 자기 것으로 변형시켰다.
오직 빼앗을 줄만 아는, 빼앗은 것을 토대로 축적된 부-그 근간 위에서 무형의 디자인을 완성시켰던 서구인들은
그래서 이제 당황하기 시작한다.
 
아시아 각국의 독특한 문자를 이용한 캘러그라피, 민족색을 바탕으로 구현된 문양과 색채,
꽉 찬, 혹은 텅 빈, 혹은 절충된 각각의 스타일이 담긴 샘플들은
근간 만나보지 못한 다채로운 성격들로 인해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훌륭한 아시안 디자인.
 
Almanac of Asia-Pacific Design No.3
 
A : Poster, DM, AD, Packaging, Book
B : Book, Visual Identity, Logo, Graphics
 
ISBN 13 : 978988998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