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북과 디자인 정글이 함께 했던 2007 컬러 엑스포



지난 11월 8~11일 4일 동안 정글과 함께 참가한 컬러엑스포.
정글의 네임벨류를 등에 업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첫날 행사 시작 전이라 아직은 어수선한 분위기.





한쪽에 설치된 책장.
부스 내부에 들어와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는 구조이다.



부스 뒤편에 선반을 설치해서 진열한 서적들.
윗칸이 도미도처럼 진열돼 있어서 내심 조마조마했는데
결국 한번 와르르 무너져서 파본이 한권 생겼다. 에고 아까워라..
벽 반대쪽에서 테이브를 붙인다고 벽이 흔들린 게 원인이었다.
 


디자인북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아이템!!
팀장님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빛을 발한 결과물이다. ≥Д≤乃
이번 행사를 위해 맞췄던 부직포 재질의 접을 수 있는 장바구니.
주목성이 높은 노란색과 검은색 배색으로 이루어져 있어 시선을 확 사로잡는다.
장바구니만 팔라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로 호응이 좋았고, 책을 구입했던 분들 중에도 하나씩 더 달라는 사람이 많았다.

여담이지만 본인도 집에 가져다 드렸더니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며 즐겨 사용하고 계신다.



상품 추첨을 위한 명함 수거용 아크릴 상자. (무려 핸드메이드!!)
아크릴을 사다가 팀장님과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
처음엔 아무 안내 없이 아크릴 상자만 덩그러니 있으니 별 반응이 없었는데 안내 문구를 붙여 놓으니 폭발적인 반응에 그저 감사.
상품으로는 공연티켓서부터 스타벅스 커피교환권, 도너츠 교환권, 디자인 서적 등 여러가지 상품이 준비되어 행사가 끝난 후 추첨을 통해 당첨자들에게 증정되었다.



황금같은 주말을 바쳐가며 치뤘던 컬러엑스포.
주말이었던 10일과 11일 오후에는 사람이 많아서 정말 정신없이 바빴다.
하루종일 서 있느라 다리도 아팠지만 재미있어서 시간이 훌쩍 가 버렸다.
아쉬운건 짬이 안나서 사람 많을 때 찍었던 사진이 없다는 것과
직원들 단체사진을 안찍은거...

컬러엑스포에서 고객분들이 가져 주신 관심에 감사드리며
다음번에도 재미난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디자인북 MD Mr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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