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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남자 금성여자의 사랑의 완성
존 그레이 지음, 윤규상 옮김 / 들녘미디어 / 2003년 1월
평점 :
품절
남녀관계도 대인관계의 한 줄기이다 보니..
그 상황의 매너나, 마인드가 필요한가 봅니다.
서로 좋아하면 되는게 남녀관계라 생각했는ㄷㅔ,
이 책을 보면서, 상대방의 눈빛에..말투에..행동에 ..그런 의미가 포함돼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해봤죠.
이 책에서는 사랑을 서로에 대해 다~ 알고 난 후에도 지속되는 영적인 공감이라고 합니다.
전반부에서는 상대방을 알아가도록 몇 단계를 제시합니다.
후반부에서는 그 단계들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예를 설명하고 있고요.
이성의 입장에서 보면 이해할 수 없는 남, 녀의 행동이나, 심리가 잘 설명되어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거 같습니다.
분명..그 예제중...몇개에서는 나의 모습(과거든, 현재든)이나, 내가 사귀었던(사귀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회 생활 하면서, 이성과 "교제"를 위해서든, "일"을 위해서든 부딪치게 됩니다.
이 책을 꼭! 이성교제를 위한 책이라기 보다는,
대인관계에서의 이성이나, 동성의 모습을 이해하는 정도로 읽어도 재미있네요.
그래도, 아직 솔로 이신 분들..이 책 읽고 많은 영감 받으시고, 커플 되시기 바랍니다!